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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 71' 엠에스오토텍 합병 비율 논란… "대주주에게만 유리" 소액주주 반발 2024-06-25 15:30:09
관계자는 "자사주를 소각하더라도 합병구조를 대주주에게 유리하게 설정해 대주주의 지배력을 끌어올린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엠에스오토텍은 26일까지 주주들로부터 합병 반대 의사를 수렴한다. 합병 반대 의사를 밝힌 주주들은 주식매수청구권을 받는다.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을...
"국회입법없이 속도감있게"…상의, 경제활력 제고 정책과제 건의 2024-06-23 12:00:00
정보통신기술(ICT)·플랫폼 기업을 소유할 수 있도록 금융지주회사법 시행령 제2조에 명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7월 시행을 앞둔 내부자 주식거래 사전공시제도에 대해서는 "기업의 전략적 투자를 위축시킬 우려가 있는 과잉 규제인 만큼 적용 범위를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상의는...
"기업 공익법인, 30여년 전 만들어진 과잉규제에 활동 제약" 2024-06-19 14:00:03
활용해 기부와 승계 2가지 문제를 풀어내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30여년 전 과거 사례로 공익법인에 대한 편향적 시각이 여전하고 과잉·중복 규제 중"이라며 "기부 활성화와 새로운 소유지배구조 모델 마련 등 사회와 기업이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논의할 시점"이라고 했다. burning@yna.co.kr (끝)...
삼정펄프, '베터 투게더' 슬로건…다양한 나눔 2024-06-13 16:02:51
마련해 자립을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기 안양 공장 부지(옛 삼덕제지) 약 5만2900㎡를 안양시에 기증해 ‘삼덕공원’을 조성하고, 고(故) 전재준 선대회장의 개인 소유 땅 약 120만㎡를 성균관대에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한 창립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또한 서울사무소가 있는...
"왜 그게 노소영 건가요?"…폭발한 SK 직원들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6-05 16:07:41
지주사인 SK 지배력을 강화했다. SK C&C는 1998년 SK 전환사채(CB) 1400억원어치를 인수했고, 2020년 주식 전환권을 행사해 SK 주식 8.57%를 확보했다. 2007년 SK가 SK이노베이션으로 인적분할해 지주사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SK 주식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SK C&C는 SK 주식을 31.82%로 불렸다. '최 회장→SK...
실망감 쏟아진 밸류업 계획, 향후 해결 과제는 2024-06-05 08:52:56
위한 투명하면서 공정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구조를 지향한다. 특히 TSE 상장 주식회사는 2인 이상의 사외이사를 선임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며, 이후 일본의 기업지배구조 관련 법령은 많은 변화를 거쳐 개선됐다. 지난 2021년에는 TSE가 또 한 차례 기업지배구조 관련 조항을 개정했다. 변정규 미즈호은행 서울지점...
"밸류업 위해 상속세 개편…'최저 과표구간' 1억→15억으로 완화해야" 2024-06-03 18:46:11
수밖에 없다”며 “이는 투자 보류, 고용 불안, 지배구조 불안 등을 야기해 기업 가치가 하락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50%인 상속세 최고세율을 10%포인트 인하하고 세율 10%를 적용하는 과세표준을 현재 ‘1억원 이하’에서 ‘15억원 이하’로 완화하는 안을 제시했다. 윤태화 가천대 경영학부 교...
글래스루이스 "테슬라 주주들, 560억달러 패키지 반대" 권고 2024-05-28 20:03:02
자사 이사회가 도쿄 증권 거래소가 정한 지배구조 기준을 충족하며 회사 변신을 추진해왔기에 지난 해 재지명됐다고 밝혔다. 글래스 루이스는 또 주주들이 이사회 부회장인 시게루 하야카와 재선에도 반대 투표를 해야 한다고 권했다. 또한 주주들은 기후 변화에 관한 파리 협정에 맞춰 로비 활동을 조정할 것으로 촉구하...
[마켓人] 백재욱 대신경제硏 대표 "밸류업, 기업에 끌려갈 필요 없다" 2024-05-27 06:30:01
복잡하다.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이사회의 역할과 책임을 더 키워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 대주주가 높은 지분율을 확보하고 경영을 통제하는 기업과, 소유가 분산된 기업에게 똑같은 거버넌스 체계를 요구하는 것은 무리다. 지배구조에 하나의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사회, 사외이사, 감사위원회...
“HMM, 민간+공공 소유로 재매각해야” 해양기자협 춘계 포럼서 제안 2024-05-22 21:25:22
꼽아 하림그룹과 매각 협상에 실패한 HMM의 지배구조를 ‘민간+공공’ 혼합 소유 형태로 전환해 재매각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해양기자협회가 22일 서울 해운빌딩에서 ‘흔들리는 해운동맹, HMM 어디로 가나’를 주제로 개최한 2024년 춘계 정기포럼에서 한국국제물류사협회 구교훈 회장은 “국내 기업인 포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