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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참사 현장에도 이후에도 국가는 없다" 강력 질타 2022-11-10 13:46:09
대책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지금 실행할 수 있는 안전 대책을 내놓은 것으로 필요하면 예비비를 지출할 것"이라고 했다. 김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태원 참사 대신 10·29 참사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정치적 이유가 아니라 희생자, 유가족을 배려하고 피해를 입을 지역사회를 배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희룡, 귀국 직후 영등포역 찾아 "내가족 탔다면 이랬겠나" 2022-11-10 00:58:39
"내가족 탔다면 이랬겠나" 심야 '철도안전대책 간담회'…잇단 철도 사고 질타 철도노조 "오봉역 사고 사과부터 하라" 항의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바로 무궁화호 탈선 사고가 일어난 영등포역으로 향해 철도 안전대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태원 정쟁' 본격화…野 "희생자 공개" vs 與 "패륜 행위" 2022-11-09 14:01:41
주호영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의원이 이 부원장으로부터 받은 문자 메시지와 관련해 "이태원 핼러윈 참사를 대하는 민주당의 속내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이라면서 이같이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전의 광우병, 세월호에서의 행태를 그대로 재연해 정치적 이득을 노리려는 것으로, 국가적 애도...
원희룡 "철도 사고 책임 철저히 물을 것…필요시 특별감사" 2022-11-07 19:41:02
인식과 대응은 무의미하며 환골탈태의 각오로 쇄신에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 원 장관은 전날에도 "사고가 끊이지 않는 철도공사는 이제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 것을 바꿔야 한다"고 질타한 바 있다. 전날 오후 8시 52분 경부일반선 무궁화호가 영등포역 인근에서 탈선해 20명이 경상을 입었다. 복구 작업 끝에 사고 발생 약...
'한덕수 사퇴' 공세 나선 민주…與는 '정권 퇴진론' 경계 2022-11-06 17:40:10
대책본부’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과 중앙정부, 지방정부, 경찰 등 누구든 참사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며 “성역 없는 철저한 조사와 수사로 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구체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공식 사과와 국정 쇄신 △국무총리 경질과 행정안전부 장관·경찰청장·서울경찰청장...
민주당 "윤 대통령, 한덕수 총리 경질해야" 2022-11-06 14:40:34
것을 촉구했다. 대책본부는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은 국민 앞에 공식 사과하고 전면적인 국정 쇄신에 나서라"라며 이 같이 말했다. 대책본부는 "국무총리를 경질하고, 행정안전부 장관·경찰청장·서울경찰청장을 파면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에게는...
국토부 "오봉역 사망사고 원인 철저히 규명…재발방지대책 마련" 2022-11-06 14:35:30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철도안전감독관 등이 이번 사고의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고가 발생한 차량 정리를 포함해 관제, 유지보수 등 철도 안전 관리실태에 대해 총체적인 안전 감독과 특별 감사도 한다. 국토부는 유가족에게 사실 그대로 충분히...
원희룡, 항공사CEO 불러 "안전시늉 하는 기업 국민이 용납안해"(종합) 2022-11-02 16:48:55
항공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항공안전 비상대책 점검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원 장관은 "돈벌이에만 치중하고, 안전은 시늉만 하는 기업은 국민이 용납하지 않는다. 국민의 걱정은 통상 수준을 넘어선 상황"이라며 "기존 점검방식으로 할 일을 다 했다고 주장하지 말고 특단의 점검과 조치계획을 내놔야 할 때"라...
원희룡, 대한항공 사고에 항공사CEO 긴급 소집…"환골탈태하라" 2022-11-02 12:00:00
대책 점검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원 장관은 "국민의 걱정은 통상의 수준을 넘어섰다"며 "할 일 다 했다고 주장하지 말고 특단의 점검과 조치 계획을 내놓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 "국민 불안 커져" 국토부는 최근 국내외에서 활주로 이탈사고, 엔진 이상 비상착륙 사고 등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항공업계의 안전...
"카카오 실수를 업계 비극으로…" IT업계 반응은 싸늘했다 [김은지의 IT 레코드] 2022-10-20 14:58:56
"전체 시스템을 점검하고 쇄신하겠다", "정부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 "인프라에 투자해 사태 재발을 방지하겠다"는 등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사과 방법도 향후 대책도 특별한 게 없어 보였습니다. 말하는 주체가 카카오 아닌 다른 기업이어도, 또 다른 사고에 적용해도 어색함이 없는 사과문이었습니다. 게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