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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회재 이후 신속한 복구…하루 만에 순차적 정상화 2023-12-24 17:13:48
녹여 쇳물을 만드는 공정 지역) 2고로 주변 케이블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정전이 발생하면서 고로를 포함한 일부 생산설비의 가동이 중단됐다. 포스코 측은 화재 진압 후 설비 정비와 안전 점검을 거쳐 이날부터 차례로 정상 가동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포항제철소 가동 현황과 관련해...
화재로 멈춘 포스코 포항제철소…오늘 오전부터 '재가동' 2023-12-24 17:12:43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고로 재개에 따라 제강(쇳물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작업) 설비는 이미 가동 중이고 압연(열과 압력을 가해 철을 가공하는 작업) 설비도 안전 점검을 하며 순차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포항제철소에서는 지난 23일 오전 7시 7분쯤 2고로 주변 전선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시간 10분 만에...
화재사고 포스코 포항제철소 "오전부터 용광로 재가동" 2023-12-24 12:24:10
따라 쇳물을 받아 철과 제품을 만드는 후속 생산설비도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포항제철소에서는 전날 오전 7시 7분쯤 2고로 주변 전선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시간 10분 만에 꺼졌다. 이 불에 따른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정전이 발생하면서 생산설비 가동이 중단됐다. 포스코는 정전으로 설비 가동이 일시...
힌남노 복구 1년만에 화재 악재…한때 포항제철 용광로 멈췄다 2023-12-23 17:43:01
쇳물을 만드는 공정인 선강 부문 전선에 불이 난 것 이외에 다른 부문으로 화재 피해가 번지지 않아 철강 제품 생산에는 문제가 없다고 포스코는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고로 등이 대형 설비이다 보니 다시 잘 움직일 수 있는 조건을 충족시켜 순차적으로 가동하고 있다"며 "이미 재고도 있고 완벽한 재가동까지 일주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탄소중립 대전환"…친환경 미래기업 도약 2023-12-19 16:37:18
위한 전략의 하나다. 전기로는 생산된 쇳물을 직접 활용하거나 기존 고로에서 생산한 쇳물과 혼합하는 합탕 기술을 적용해 기존 고로 대비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저감할 수 있다. 2차전지 소재 가치사슬을 구축하는 사업도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전문 밀 전환 전략의 또 다른 핵심 사업이다. 광양제철소는 760만㎡ 규모의...
1500도 견디는 포스코DX 로봇 2023-12-13 18:43:05
있었다. 연주는 노즐을 통해 일정량의 쇳물을 주조 틀로 흘려보내는 공정이다. 주기적으로 노즐 막힘 현상이 발생한다. 막힌 노즐을 뚫으려면 근로자가 기다란 막대로 노즐을 쑤시거나 노즐을 교체해 쇳물이 다시 흐르게 해야 하는데 사고 위험이 상당하다. 포스코DX와 조선내화는 연주 공정 중 노즐 막힘이 발생했을 때...
포스코DX "제철소 조업 공정에 산업용 로봇 확대 적용" 2023-12-13 09:23:29
포스코DX는 제철소 제선(쇳물을 만드는 작업)·제강(쇳물에 포함된 불순물을 제거하고 강철을 만드는 작업)·연주(쇳물로 슬라브를 만드는 작업) 공정에 로봇을 적용하기 위해 내화물 전문 기업인 조선내화[462520]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면서 13일 이같이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반제품인 슬라브를 생산하는...
'전기요금 인상 충격' 못 피한 뿌리기업 2023-12-06 17:38:01
쇳물을 녹이려면 24시간 전기 용해로를 돌려야 하는 까닭에 전기요금은 원자재나 다름없다”고 하소연했다. 한전이 최근 발표한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방안은 계약전력 300㎾ 이상인 산업용(을) 요금을 평균 10.6원/㎾h 올리는 것이 골자다. 중소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산업용(갑)의 전기요금은 동결했지만 전기를 많이 쓰는...
양국석 현대아이에프씨 대표, 제철·단조 분야 기술 경쟁력…현대차와 협업 2023-12-04 16:03:29
선박 건조를 지원해 조선사 수출 증가에 간접적으로 지원했다. 단조는 금속 재료를 프레스에 넣거나 두들겨 제품을 성형하는 방식으로 대형 제품 생산에 용이하다. 쇳물을 형틀에 부어 제품을 만드는 주조와 다른 방식이다. 현대아이에프씨는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자동차용 금형강을 국산화해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단조...
광양제철소, 고로 연료 절감 및 조업 안정화 '성큼' 2023-11-28 16:49:35
불리는 고로(용광로)는 쇳물을 생산하기 위해 풍구(1000도 이상 초고온의 바람을 불어넣는 구멍)로 뜨거운 바람을 계속 공급받아야 한다. 열풍로는 고로에 초고온의 바람을 공급한다. 광양제철소는 축열실에 열을 저장한 뒤 이곳에 바람을 통과시켜 뜨거운 바람을 만드는 축열 방식의 열풍로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