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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규 칼럼] 세련된 좌파 vs 만만한 우파 2017-09-28 18:19:06
수층까지 외연을 넓혔다. 차기 잠룡은 열 손가락으로도 모자란다. 좌파 지식층과 시민단체 등 외곽 지원그룹도 광범위하게 포진해 있다. 진지는 더 공고해졌고, 치열한 내부경쟁 속에 전투력은 배가됐다. 이런 좌파에 비해 우파는 시쳇말로 구려 보인다.정당은 ‘이념의 유통업’이라는데 보수정당 구성원들조차...
[문화의 향기] '덕후'란 단어의 뜻을 아시나요? 2017-09-21 18:36:29
일부 소수층을 지칭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오타쿠에는 사회성이 결여된 사람이란 속뜻도 내포돼 있어 한때는 비호감을 표현하는 말이기도 했다.요즘 젊은이들이 쓰는 덕후란 단어는 일본말 오타쿠가 한국으로 넘어와 변형된 것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도 처음 시작은 일본 애니메이션 애호가에게 붙이는 말이었다가 다양한...
'세차례 대선 고배' 이회창 "내 탓이오" 2017-08-22 10:30:01
설득하는 데 실패했다"며 "중도보수층을 설득하는 데 실패했던 것"이라고 회고했다. 또 "이미지에서도 노무현 후보 측이 내세운 귀족과 서민, 기득세력과 개혁세력이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나의 이미지를 바꾸는 데 성공하지 못했다"며 "결국 이미지와 연출의 대결에서 완패했고 나의 능력 부족이었다"고 밝혔다. 2002년...
맑은 물만 골라 쓴다…소양강댐 '선택취수설비' 준공 2017-07-26 13:52:25
탁수층 형성 시 취수에 어려움이 있었다. 흙탕물이 발생할 경우 하천 등 수질과 생태계에 악형향은 물론 상수도 정수처리비용도 늘어난다. 이에 정부와 수자원공사는 개선 사업에 2009년부터 8년여간 총 5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날 마무리 짓게 됐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취수설비 건설은 새...
소양강댐 깨끗한 물만 골라서 쓴다…'선택취수설비' 준공 2017-07-25 15:51:41
수층 형성 시 취수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장마철 집중 호우와 태풍으로 흙탕물이 대거 유입되면 탁수 지속기간이 길어져 물 공급에 애를 먹었다. 소양강댐의 탁수 지속기간은 평균 1∼2개월이며, 2006년 7월 태풍 에위니아가 올라왔을 때는 8개월간이나 계속됐다. 탁수가 계속되면 정수 처리비용도 증가한다. 이런 문제...
'맑은 물만 끌어 올린다'…소양강댐 선택취수탑 준공 2017-07-24 16:22:25
탁수층의 유입을 막고 맑은 물이 있는 나머지 수심의 물을 선택해 끌어올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수자원공사측은 설명했다. 기존의 취수설비는 물이 유입되는 위치가 고정돼 취수구가 위치한 수심에 탁수층이 형성될 경우 맑은 물을 취수할 수 없었다. 이 사업은 지난 2006년 7월 태풍 '에위니아' 영향으로 인근...
[2017 한경소비자대상] 롯데칠성음료 아이시스 8.0, 미네랄 품은 생수의 부드러운 목넘김 2017-07-12 16:42:51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소재 암반대수층의 천연광천수로 만든 제품이다. 8.0은 평균 ph가 8.0인 약알칼리성 물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산성화되는 우리 몸의 미네랄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약알칼리성 천연광천수다.천연광천수는 흙과 암석의 미세한 틈 사이에서 지표에 솟아오른 물을 말한다. 갈라진...
"태극기만으론 역부족"…한국당, 중도로 외연확장 '고심' 2017-05-14 18:02:45
지켜야 한다는 전략을 따를 수밖에 없었지만, 앞으로 중도보수층을 포섭하지 못하면 'TK 지역정당'으로 전략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자리하고 있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국당의 고민은 지난 19대 대선 결과에서부터 시작된다. 홍준표 후보는 득표율 24.03%를 얻어 2위를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후폭풍으...
야권, '깜깜이선거' 다른 셈법…종반판세 두고 '아전인수' 해석 2017-05-05 18:56:30
계속된다면 반문(반문재인) 정서의 중도보수층 표심이 안 후보에서 홍 후보로 이동할 수 있다는 관측도 있지만, 안 후보 측은 역전의 메시지를 지지층에 전파하며 반문진영의 유일 대항마론을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안 후보는 이날 도보 유세 중 기자들과 만나 "지금 여론조사 결과가 맞은 적이 없다"면서 "영국 브렉시트...
'암흑터널' 진입한 막판 레이스…'깜깜이판세' 아전인수 신경전 2017-05-03 14:38:10
수층'의 표심이 드러나지 않았다며 남은 6일 동안 합리적인 중도·보수층의 안 후보 지지로 대역전극을 자신하고 있다. 바른정당 의원들의 집단탈당이 문·안 후보의 극단적 체제에 염증을 느낀 합리적 중도층을 집결시키면서 미래·통합 메시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성식 전략본부장은 "기존의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