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感잡은 안병훈…'미생'서 '완생'으로 거듭날까 2021-01-22 17:17:54
새 스윙 코치로 무장한 안병훈이 새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완생’으로 거듭날 기회를 잡았다. 우즈 스윙코치 영입 효과 만점안병훈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7152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
김기환 코치 "기술적인 부분 더 보완하면 아림인 美무대에서 통할 것" 2021-01-08 17:08:41
일등 공신 김기환 스윙코치(32·사진)의 말이다. 경기 용인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만난 그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진출을 선언한 애제자의 성공을 확신했다. 김 코치는 “골프 팬들도 잘 알듯 아림이는 하드웨어가 훌륭한 선수”라며 “기술적인 부분만 더 보완해 나간다면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것”이라고 했다. 김...
김아림 "미국 진출…봉인됐던 장타 본능 살리겠다" 2021-01-08 17:06:47
후회 없는 결정을 하라고 말씀하셨다”며 “(스윙 코치인) 김기환 프로님도 미국에서 잘할 거라고 자신감을 심어줬다”고 했다. 김 코치는 “코스를 넓게 쓸 수 있는 미국에서 아림이의 표정이 좀 더 편해 보였다”고 했다. ‘김아림표 장타’는 US여자오픈을 통해 어느 정도 검증받았다. 나흘 평균 255.8야드를 쳐 출전...
박인비 "올림픽 성취감 매우 값져…도쿄行 꼭 이룰 것" 2021-01-01 17:45:59
스윙 코치로 인연을 맺은 남씨는 2014년 박인비와 결혼했다. 지난해 두 차례 캐디로 나서 박인비를 보좌하기도 했다. 박인비는 “남편이 캐디로 나서는 걸 남편도 나도 두려워했는데 함께 호흡을 맞춰보니 생각보다 잘 맞았다”며 “언제든 비상 상황이 생기면 캐디백을 맡기려 한다”고 털어놨다. 박인비는 남씨만큼이나...
"남쪽은 풀부킹"…전지훈련 갈 곳도 없네 2020-12-27 17:17:28
있어서 베이스캠프 설치가 가능했다. 이경훈 스윙 코치가 이끄는 선수들은 사이프러스CC에 짐을 푼다. 박현경(20)과 안송이(30)의 ‘이시우 사단’은 경남 고성노벨CC에서 다음 시즌을 준비한다. 이시우 코치는 “해외 훈련이 어려워지면서 제주 쪽에 골프장을 알아봤으나 빈자리가 없었다”며 “다행히 숙소와 훈련 시설이...
잭니클라우스 아카데미, JNGK 아카데미로 새 출발 2020-12-22 14:17:06
워커힐 호텔 골프연습장, 세종필드GC 골프연습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프로와 아마추어 골프대회 기획과 운영, 골프 전문 방송 프로그램 제작도 한다. JNGK는 브랜드 개명을 계기로 고객 스윙 분석 동영상 관리를 위한 골프 레슨 전용 앱을 개발하고 최첨단 스윙 분석기 플라이트 스코프를 소속 레슨 코치 전원에...
아빠는 팀 동료, 엄마는 캐디…토머스 '가문의 승리' 일궜다 2020-12-21 17:44:59
주저앉았다. 아들이 PGA 투어에 진출한 뒤 전담 스윙 코치를 맡고 있지만, PGA 투어가 주관하는 경기에서 우승컵을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떨치지 못했다. 토머스가 2017년부터 아버지와 팀을 꾸려 4년째 이 대회에 나서고 있는 이유다. 이날 마이크는 아들 못지않게 활약했다. 15개의 버디 퍼트 가운데 마이크는 9번의...
'골린이'는 8자 스윙 피해라 2020-12-10 17:46:34
매우 흡사하죠. 퓨릭의 스윙 역시 제가 골프를 갓 시작할 때만 해도 정말 파격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코치님한테 ‘등짝 맞기 딱 좋은 스윙’이랄까요. 하하. 연구 대상이던 둘의 스윙을 현재는 모두 인정하는 분위기입니다. 다운 스윙, 그리고 임팩트 전후 구간의 스윙 궤도는 ‘정석’에 가깝다는 분석 결과가 나온 이유도...
장타 톱3, US여자오픈 같은 조서 '데스 매치' 2020-12-10 17:41:25
모두 페어웨이에 올려보겠다”며 웃었다. 파시의 코치는 “파시는 원래 최고 시속 113마일(181㎞)의 스윙 스피드를 내지만 경기 땐 컨트롤을 위해 시속 106~108마일 정도로만 휘두른다”고 했다. 앞선 경기에서 파시와 수차례 경기한 경험이 있는 아너 판 담도 이번 매치업을 기대하는 눈치다. 둘은 평소 페어웨이가 넓어...
11세 아들과 호흡 맞추는 타이거…우즈 父子 '환상의 궁합' 뽐낼까 2020-11-20 17:26:51
팀이다. 토머스는 자신의 스윙 코치이자 PGA 오브 아메리카 이사를 맡고 있는 아버지 마이크 토머스와 함께 출전한다. ‘풍운아’ 존 댈리(54)는 드라이브 비거리 330m를 자랑하는 아들과 팀을 이뤘고, 지난해 우승자인 베른하르트 랑거(63)는 아들 제이슨과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열리는 P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