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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었으면 45억달러 소송감”…벤츠, 청라 전기차 화재 45억 인도적 기부 논란 2024-08-10 09:44:41
불이 난 직후인 당일 오전 6시 9분께 수신기로 화재 신호가 전달됐으나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야간 근무자가 이 밸브와 연동된 정지 버튼을 방재실에서 누른 기록이 확인됐다. 그러나 스프링클러의 작동 여부와 관계없이, 배터리를 충전 중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화재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벤츠 측의 과실 여부가 이번...
"90% 이상 충전 전기차, 지하주차장 출입금지" 2024-08-09 18:12:57
전기차의 화재 원인은 과충전 외에 외부 충격, 배터리 결함 등 다양해 중앙정부 차원의 대책이 서둘러 나와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이용재 경민대 소방안전관리과 교수는 “전기차 화재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도입하고 스프링클러에서 나오는 물의 양도 크게 늘릴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완충' 전기차 출입 제한 2024-08-09 17:21:40
대해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을 긴급 점검한다.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전기차 충전제한을 통해서라도 화재 예방에 상당부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안전성이 우수한 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시스템 구축·개발 등을 통해...
'전기차 화재' 아파트…"관리실 근무자가 스프링클러 밸브 잠궜다" 2024-08-09 14:27:57
아파트 지하 주차장의 스프링클러는 화재 감지 후 소방 배관에 물이 통하도록 설계된 '준비 작동식' 설비다. 이 설비는 수조부터 특정 밸브가 설치된 구간(1차 측 배관)까지만 물(소화수)이 채워져 있고 스프링클러 헤드로 이어지는 나머지 배관(2차 측 배관)은 평소에 비어 있는 형태다. 불이 났을 때 2개 이상의...
90% 이상 충전된 전기차, 지하주차장 출입금지 2024-08-09 14:07:42
대해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개선사항 등을 다음 달 말까지 긴급 전검한다. 아울러 10월까지 서울시 건축물 심의기준을 개정해 전기차로 인한 대형화재 위험성을 고려한 안전시설 기준도 마련하기로 했다. 기준에는 신축시설의 경우 전기차 충전소 지상설치를 원칙으로 하되, 지하에 설치하는 경우...
"아기랑 있는데…" 인천 전기차 화재 119 녹취록 들어보니 2024-08-09 12:59:58
1층 주차장에 있던 전기차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등 2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차량 140여대가 불에 타거나 그을렸다. 또 지하 설비와 배관 등이 녹아 대규모 정전과 단수가 이어졌다. 화재 당시 지하 주차장에서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아 피해가 컸으며 핵심 밸브가 임의로 조작된 정황도 확인됐다....
인천 전기차 화재…스프링클러 작동 안한 이유 드러났다 2024-08-09 09:22:25
전기차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은 이유는 핵심 밸브가 임의로 조작됐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1일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서구 청라동 아파트 방재실에서 화재 수신기를 확보해 디지털포렌식을 실시한 결과 아파트 관계자에 의해 특정 밸브 작동이 중단된 점이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전기차 화재 무서워"…부랴부랴 대책 내놓는 아파트들 2024-08-09 08:46:35
주차장 곳곳에 소화기를 추가로 놓고, 스프링클러와 소화전 등 소방시설 점검도 매일 실기하기로 했다. 전기차를 소유한 주민들에겐 차량을 완충하지 말고 80% 정도만 채우는 것이 좋다는 예방지침도 전달했다. 지자체나 소방청 등에서 따로 내려온 지침이 없어 자체적으로 마련한 대책이라는 게 이 단지 관계자의 설명...
"전기차 화재 걱정돼"…아파트 단지들 순찰 확대 등 자구책 마련 2024-08-09 06:11:00
스프링클러 점검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3천여 세대가 사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는 최근 전기차 충전 구역을 중심으로 지하 주차장 순찰 횟수를 늘렸다. 지하 주차장 곳곳에 소화기를 추가로 비치하고, 스프링클러와 소화전 등 소방시설 점검도 매일 실시하기로 했으며, 전기차를 소유한 주민에겐...
‘캐즘’에 이어 ‘포비아’까지...더 멀어지는 전기차 시대 2024-08-08 20:48:36
일어난 벤츠 전기차 사고에서도 나타난다. 스프링클러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지만 무엇보다 지하에 충전소가 위치했던 것이 애초부터 큰 피해가 난 원인으로 분석된다. 소방 당국에 의하면 소방차들이 좁은 지하 주차장에 진입할 수 없어 빠르게 불을 진화할 수 없었기 때문에 화재 진압에 8시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