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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는 정부 기조 찬사 보냈는데…이재명은 "尹정부 경제 무지" 2023-11-02 14:55:24
대한 시정연설에서 IMF의 이러한 평가를 언급하면서 "우리 정부의 재정 운용 기조는 건전재정"이라고 강조했다. 내년 총지출을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2.8% 증가하도록 편성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힌 윤 대통령은 "건전재정은 단순하게 지출을 줄이는 것이 아니고, 국민의 혈세를 낭비 없이 적재적소에...
野 김용민 "尹 그만두란 말 못 들었다고? 두 번도 말할 수 있다" 2023-11-02 11:17:41
김 의원은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시정연설이 끝난 뒤 윤 대통령이 악수를 청하자 앉은 채로 악수를 받았다.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악수하며 윤 대통령에 "이제 그만두셔야죠"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당시 김 의원 주변에 있던 의원들은 김 의원의 해당 발언을 듣지 못했다고 했다. 김 의원이 마스크를...
이재명 "尹정부, 재정건전성에만 매달려…경제 무지" [전문] 2023-11-02 11:06:07
시정연설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당시 "미래세대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빚을 넘겨주지 않기 위한 것"이라면서 건전재정을 재차 강조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지금 우리 국민들은 '경제 좀 살려 달라'고 절규하는데, 윤석열 정부는 '건전재정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정부가 어떻게 이...
"소주·맥주값 인상, 왜 하필 지금"…기재부 난처해진 이유 [관가 포커스] 2023-11-01 12:55:01
시정 연설이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물가와 민생 안정을 모든 정책의 최우선에 두고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물가 안정을 강조하는 윤 대통령의 발언이 나온 직후 하이트진로가 주류 가격 인상을 공식 발표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업체도 일부러 의도한 것은 아니겠지만, 모양새가 이상하게 비친...
尹, 몸 낮췄지만…野 "시정연설 매우 실망" 비판 2023-11-01 10:37:34
윤석열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 야당에 전례 없이 유화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매우 실망스럽다'며 비판으로 일관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윤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대해 "기대가 많았지만, 매우 실망스럽다"며 "국정 기조 전환은 없고, 우리가...
"김용민 의원 짱"…'尹 그만두시라' 발언에 환호한 개딸들 2023-11-01 08:05:07
이날 오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시정연설을 위해 본회의장을 찾았다. 이후 연설을 마친 그는 일일이 의원석을 돌며 악수를 청했지만, 야당 의원들은 윤 대통령을 쳐다보지 않거나, 앉은 채로 악수에 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앉아서 악수한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이제 그만두셔야죠.' 시정연설 후...
윤석열 대통령 "미래세대에 빚 넘기지 않을 것" 2023-10-31 18:28:55
국회 시정연설에서다.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서민 문제 해결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부 출범 이후 사실상 처음 대화하는 등 협치 행보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 시정연설에서 “국민 여러분께서...
건전재정 강조한 윤 대통령 "약자 보호·성장동력 확보에 예산 더 투입" 2023-10-31 18:25:52
국회 시정연설은 민생과 건전재정, 약자 보호, 개혁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건전재정 기조로 전환해 확보한 재원으로 취약계층과 서민을 두텁게 지원하고, 과감한 개혁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개혁’을 14차례, ‘재정’을 13차례, ‘미래’를 11차례 언급했다. 윤...
與 "긴축" vs 野 "증액"…예산안 전쟁 돌입 2023-10-31 18:25:00
31일 윤석열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21대 국회 마지막 예산안 심사의 막이 올랐다. 정부가 재정건전성을 위해 긴축적 예산안을 내놓은 가운데 야당은 민생 안정을 명분으로 재정 확대를 주장하고 있어 심사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특히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사업과 관련해서는 여야...
野지도부 먼저 호명·'文정부 비판' 삭제…자세 낮춘 윤 대통령 2023-10-31 18:22:29
원내대표는 시정연설 후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 설명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미래를 준비하지 못한 예산”이라며 “매우 실망스럽고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야당 의원들은 윤 대통령의 연설 동안 단 한 차례도 박수를 보내지 않았다. 일부 민주당 의원은 윤 대통령이 먼저 악수를 청하자 마지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