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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마크 곤잘레스' 덕에 年 400억씩 벌었는데…날벼락 2024-03-25 13:48:41
그 해 시집과 1998년 잡지 기사 등에 삽화로 사용됐기 때문에 원고가 단독 저작권을 갖는다”며 “사쿠라그룹이 주장하는 권리는 가수 홍보를 위해 이 도안을 복제·판매할 권리에 불과해 저작권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사쿠라그룹이 비케이브와 계약을 맺을 때 이 도안을 재이용을 두고 마크 곤잘레스의...
김혜순 시인, 韓 작가 최초 미국도서비평가협회상 2024-03-22 18:38:23
지난해 말 선정한 ‘올해 최고의 시집 5권’에 포함되는 등 현지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미국도서비평가협회는 미국 언론 및 출판계에 종사하는 도서 평론가들이 창설한 비영리 단체다. 1975년부터 매년 그 전 한 해 동안 미국에서 영어로 쓰인 최고의 책을 선정해 시·소설·논픽션·전기·번역 등 부문별로 상을 준다....
[속보] 김혜순 '날개 환상통'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시부문 수상 2024-03-22 08:22:17
김혜순 시인의 시집 '날개 환상통'이 미국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NBCC 어워즈)을 받았다. NBCC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뉴스쿨에서 개최한 '2023 NBCC 어워즈'에서 '날개 환상통'의 영어판 '팬텀 페인 윙즈'(Phantom Pain Wings)를 시 부문 수상작으로 발표했다. 이 시집은 경쟁작인...
이런 詩가 있다…"별일 없지요? 네, 이쪽도 아직은 별일 없어요" 2024-03-14 19:00:28
시집이지만 그때 읽은 느낌과 자못 달랐다. 이 시집은 2020년 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시인이 쓴 176편이 담겨 있는데, “네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어울려/ 예쁘게 살아라/ 그게 사랑이란다”(‘사랑을 보낸다’ 부분), “지금 어디에 있어요?/ 누구하고 무엇 하고 있나요?/ 예전엔 그렇게 물었는데// 요즘은 다만/ 이렇게...
'폭풍의 언덕'에 가려진 세 자매의 낭만적이고 비극적인 운명 2024-03-12 18:55:00
공동으로 시집을 출판하기도 했다. 특히 에밀리 브론테가 유일하게 쓴 소설 은 출판 당시 비윤리적이라고 비난받았지만 후대에 들어 고전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안타깝게도 그는 작품이 인정받기 전 30세의 나이에 요절했다. 막냇동생 앤 브론테 역시 를 발표했지만 큰 반응을 얻지 못하고 29세 나이에 사망했다. 두...
[이 아침의 소설가] 최초의 女 성장 소설가…'제인 에어' 샬럿 브론테 2024-03-07 18:36:59
합작의 시집을 커러·엘리스·액턴 벨이란 익명으로 사비를 들여 출판했지만 큰 반응을 얻지 못한다. 이때부터 샬럿은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847년 출판된 는 두 달 만에 2쇄를 찍는 등 브론테는 작가로서의 성공을 거둔다. 그러나 다음 해 동생 브랜웰과 에밀리가 폐병으로 죽고 막내동생 앤까지 잃자 충격을 받고 작품...
"냉장고 열고 반찬통 던지며 폭언한 시누이…이혼할래요" 2024-03-05 13:11:39
같은 고민을 털어놨다. A씨는 "나는 15년 전에 시집을 와서 부지런히 일했고, 시누이가 한명 있는데 시댁에서 살고 있다"며 "시누이는 내 남편이 아들이라는 이유로 한정식집을 물려받는 건 부당하다면서, 시부모님 집 명의를 자신에게 이전해달라고 요구하는 중"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시누이는) 일은 안 하고 있고, 용...
[MZ 톡톡] 결혼식날 울 것 같은 엄마께 2024-03-03 18:43:02
생각이 많아진다. 결혼하면 시집을 가고 장가를 들던 시절이 있었다. 그 당시 결혼이란 기존 가족을 떠나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가족 교체에 가까웠을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결혼이란 가족의 확장에 가깝다. 나를 사랑하고 지지하고 응원하는 사람이 늘어날 거라는 기대가 있다. 일각에선 가족이 늘어나면 어차피 전처럼...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메가박스 실황 공연으로 만난 지젤 2024-02-29 18:59:19
나태주 시인께 직접 받은 첫 시집이다. 이런 시도 있다. “지금 어디에 있어요?/ 누구하고 무엇 하고 있나요?/ 예전엔 그렇게 물었는데// 요즘은 다만/ 이렇게 묻고 말한다// 별일 없지요?/ 네, 이쪽도 아직은/ 별일 없어요”(‘안부 전화’ 전문) - 김영사 편집자 김성태의 ‘탐나는 책’꼭 봐야 할 공연·전시● 음악 -...
시인 된 개그맨 양세형, 인세 전액 기부 2024-02-26 17:51:19
개그맨 양세형이 시집 '별의 길'을 펴내고 인세 전액을 재단법인 등대장학회에 기부했다고 출판사 이야기장수가 26일 밝혔다. 양세형은 지난해 12월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나 일상의 풍경에서 길어 올린 애틋하고도 재치 있는 감정을 담은 시 88편이 수록된 '별의 길' 시집을 펴냈다. 본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