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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여성 창업가들과 '근대기 신여성' 전시회 관람 2018-01-10 16:09:49
년 전의 신여성을 다룬 전시회를 '21세기 신여성'과 (같이) 보게 돼 뜻깊다"면서 "여러분의 도전과 용기에서 에너지를 얻는다"고 말했다. 이에 여성 창업가들은 자본과 인적 자산이 부족한 상황에서 창업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토로했고, 김 여사는 "창업의 어려운 점을 개인이 아닌 국가 차원에서 도울 수...
[ 사진 송고 LIST ] 2017-12-20 15:00:02
살펴보는 기상청장과 환경차관 12/20 11:32 서울 조현후 국립현대미술관 '신여성 도착하다' 개최 12/20 11:32 서울 사진부 기자회견 마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12/20 11:32 서울 김도훈 5G빌리지 개소 축하하는 황창규 회장 12/20 11:33 서울 조현후 '신여성 도착하다' 기자간담회 12/20...
조롱과 선망의 대상이었던 백년전 '그녀들' 미술관에 도착하다 2017-12-20 13:47:50
전시는 신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첫 전시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강승완 학예연구실장은 20일 덕수궁관 기자간담회에서 "2000년 이후 신여성의 학문적인 연구가 활발히 진행됐으나 시각 예술 측면에서 고찰하는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전시에는 68명 작가의 작품 100여 점과 자료 400여 점이 나온다....
삼성 프리미엄TV `더 프레임` 국립현대미술관 작품 공개 2017-12-14 11:00:01
`신여성 도착하다` 展 작품 중 10점을 전시 개막 1주일 전에 안방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됐습니다. `더 프레임`은 TV를 껐을 때 보여 지는 검은 화면 대신 예술 작품을 액자처럼 보여주는 `아트모드`가 특징으로 주변의 조명에 따라 그림의 색감까지 미세하게 조정해 집에서도 실제 미술관에서 그림을 보는 것 같은...
국립현대미술관 전시작, 집에서 TV로 감상해볼까 2017-12-14 10:28:39
21일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개막하는 기획전 '신여성 도착하다'부터 적용된다. 근대 신여성의 이미지를 탐구한 이번 전시 출품작 500여 점 중 장우성, 김기창, 이유태, 김중현, 변월룡 등의 작품 10점을 14일부터 TV로 미리 감상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삼성전자는 앞으로 1년간 미술관 주요 전시...
"최초 여성작가 김명순 기억해야" 등단 100년 심포지엄 2017-12-12 19:07:46
등을 끊임없이 공격했다. 김기진은 1924년 잡지 '신여성'에 쓴 '김명순씨에 대한 공개장'에서 "일개의 무절조한 감상주의자"라거나 "무슨 독특한 주관이 있을 듯싶지 않다"며 그를 깎아내렸다. 김명순을 집중적으로 연구해온 서정자 초당대 명예교수는 이날 발표한 논문에서 "김명순은 남성 중심 문단에서...
[김은주의 시선] 나혜석, 예술과 편견 2017-12-07 07:31:00
팽배해있던 신여성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반감은 사회질서가 변하는 데 따른 남성들의 위기감과 불안감을 반영한다. 이는 신여성의 등장을 가부장적 질서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인 남성 중심의 사고방식에 따른 것이다. 그가 사망한 지 70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성들은 편견에서 벗어나 있지 않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염상섭 희귀본 '해바라기' 판본 첫 공개 2017-11-27 17:08:31
실존 인물인 근대 화가 나혜석을 모티브로 삼아 자유연애와 신여성의 결혼 문제를 그려낸 작품이다. 염상섭의 첫 창작집은 1924년 8월10일 발간된 '만세전'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번 전시를 준비하는 도중 '해바라기' 판본을 사들이면서 '해바라기'가 '만세전'보다 열흘...
[김동욱의 일본경제 워치] '육식형 여성'의 등장… ‘마이크로 데이터’로 살펴본 일본 제약시장 변화 2017-11-21 07:59:25
시장에선 ‘육식 여성’이라는 신여성 수요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제약사들도 여성 시장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여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고 노력 중이라는 소식입니다.시장조사업체 인테지에 따르면 일본 일반의약품 시장은 2016년에 1조938억엔 규모라고 합니다. 20년 전에 비해 15%...
‘고백부부’ 장나라-한보름-조혜정, ?캠퍼스 점령 ‘핫미모’ 사학과 삼총사 2017-09-28 08:25:30
대표 신여성 윤보름 역을, 조혜정은 내성적인 소심녀 천설 역을 맡아 걸그룹 비주얼로 남심을 강탈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사학과의 자칭 ‘핫미모’ 3인방은 3인 3색의 매력으로 시선을 제대로 강탈하고 있다. 장나라는 긴 생머리의 청초한 매력과 더불어 맑은 두 눈동자로 남심을 쓸어담는 캠퍼스 퀸의 미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