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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프로 통산 60승 달성…골프 역사 새로 썼다 2021-06-20 19:32:02
약 7개월 만이다. 2006년 KLPGA투어에 데뷔한 신지애는 프로 전향 이후 국내 투어에서만 20승을 올렸다. 2009년부터 해외 투어로 무대를 옮긴 이후에도 승승장구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11승, JLPGA투어 25승, 유럽여자골프(LET)투어 2승을 거뒀고 아시아와 대만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1승씩을 올려 통산 60승의...
박민지, 한국여자오픈 제패…첫 메이저 우승 2021-06-20 17:19:25
부문 1위는 신지애(33)가 2007년 기록한 9승이다. 15언더파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박민지는 14언더파의 박현경과 사실상 1 대 1 경기를 펼쳤다. 8언더파로 3위에 있던 이정민(29)과의 격차가 워낙 컸기 때문이다. 초반은 불안했다. 박민지는 3번홀(파3), 4번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범했고 5번홀(파4)에선 버디를 낚아챈...
'짜릿한 역전승' 신지애, 프로통산 60승 위업 2021-06-20 17:19:00
버디를 잡고 전미정이 파를 하면서 승부가 결정됐다. 신지애가 올해 거둔 첫 승으로 지난해 11월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프로통산 59승째를 올린지 약 7개월 만이다. 프로 전향 이후 60번째 우승으로, 2005년 고등학생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엔크린 인비테이셔널에서 거둔 우승을 포함하면 프로에서만 61번의...
박민지, 출전 8개 대회서 벌써 4승 2021-06-13 17:46:09
1위는 신지애(33)가 2007년 달성한 9승이다. 박민지는 상금 부문에서도 6억4804만원을 모아 올 시즌 압도적 1위를 유지했다. 역대 투어 단일 시즌 최다 상금 획득 기록은 2016년 13억3309만원을 모은 박성현이 보유하고 있다. 대상포인트에서도 263점을 기록해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홀마다 선두가 바뀌는 혼전이 경기...
최혜진·장하나·박현경 '수원大戰' 누가 웃을까 2021-05-13 18:00:05
한꺼번에 거머쥐었다. 신인왕이 대상까지 차지한 것은 2006년 신지애(33) 이후 12년 만이었다. 2019년 5승을 올린 데 이어 지난해 2승을 추가하면서 3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개인 통산 10승의 대기록을 세웠지만 올 시즌 들어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이다. 4개 대회에서 아직 우승이 없고 첫 메이저대회였던 KLPGA챔피언십에...
미래에셋, 골프선수 후원 중단 2021-03-18 17:27:33
선수를 보는 수준 높은 안목으로 유명하다. 2009년 신지애(33)에게 5년간 75억원의 파격 계약을 안기며 후원 시장에 진출했고, 2011년부터 아마추어였던 김세영을 후원했다. 박 회장의 1등주의는 후원 시장의 판을 흔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회장은 2017년 시드전 수석을 차지했던 이효린(24)을 후원한 걸 제외하면...
정두나 두미나 대표 "스콧 지갑 열게 한 샤프트…한국산 자부심 갖죠" 2021-02-25 17:55:59
투어에서 3승을 추가했다. 신지애(33)까지 일본에서 승전보를 전하며 단숨에 인지도가 올라갔다. 두미나는 작년에 출시한 오토플렉스로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골프용품 전문 매체 골프WRX에 소개됐고 여러 유튜버가 앞다퉈 오토플렉스 사용기를 내놨다. 리뷰 영상마다 수십만의 조회 수가 따라붙었다. 스콧이 직접...
"첫 티샷이 라운드 좌우…야수로 돌변 말고 엑스(X)맨 되세요" 2021-01-07 17:19:02
위험이 있기 때문이죠. 신지애(33) 유소연(31) 등 세계 정상급 실력자들도 티샷 전에 평평한 곳부터 찾습니다. 구질에 따라 티샷 지점도 달라티를 꽂기 전 생각해야 할 부분은 구질입니다. 프로 선수들은 상황에 맞춰 슬라이스나 훅 등의 구질을 만들어서 치지만, 많은 아마추어 골퍼는 구질이 훅 또는 슬라이스 중 하나로...
배선우 "US오픈서 올 첫승 노리겠다" 2020-12-07 17:09:16
신지애(32)와 우승 경쟁을 펼쳤던 후지쓰 레이디스 대회가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배선우는 US여자오픈을 마지막으로 올 시즌을 마무리한다. 국내에 머물다가 내년 2월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승하면 한국과 미국, 일본에서 모두 메이저 챔피언에 오르는 기록을 쓴다. 배선우는...
日 황금세대 등장에도 평균 60타대는 '넘사벽' 2020-11-30 17:53:02
신지애(32)가 갖고 있는 기록이다. 일본 선수가 60타대를 기록한 적은 없다. 올해 JLPGA 투어 14개 대회 중에서 황금세대 자국 선수들이 거둔 우승이 6회나 된다며 내년 도쿄올림픽 메달 획득을 기대하는 일본 골프계지만, 어딘지 축제 분위기와는 거리가 있는 듯한 배경이다. 일각에선 미국과 한국 투어보다 한 수 아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