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해경청장 “피격 공무원 오전 2∼3시 실종...북한까지 이동 가능” 2020-10-08 16:50:51
못 짓지만 실족해 물에 빠졌을 때와 휴대전화 전원이 일부러 꺼졌을 때는 차이가 난다고 본다"며 "확인한 바로는 인위적인 힘으로 (휴대전화 전원을) 눌렀고 (월북의) 정황 증거는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실족했다면 핸드폰이 방수되니 119나 지인에게 전화할 수 있었는데 그렇지 않았다"며 "실족 가능성은...
피격 공무원 친형 "시신훼손 장면 담긴 녹화파일 공개하라" 2020-10-06 16:32:11
"동생은 월북이 아니라 실족했을 가능성이 상당하다"며 "해경이 부유물을 타고 갔다는 이유로 월북이라고 말하는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보다는 말도 안 되는 단어를 써가며 표현하는건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다. 그는 조속히 이번 사건이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씨는 "벌써 동생의 실종 2주가 넘어가고 벌써...
피살 공무원 아들 편지도 소용없었다…국방부 "월북 맞아" 2020-10-06 12:01:08
어업지도선에서 단순히 실족했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을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했다. 피살 공무원 아들 "아버지 수영도 안 배웠는데 조류 거슬렀다니"고교 2학년인 피살된 공무원 A씨 아들 B군은 지난 5일 공개된 자필 편지에서 "수영을 전문적으로 배운 적이 없는 저희 아빠가, 180㎝의 키에 68㎏밖에 되지...
피격 공무원의 자발적 월북?…해경청의 '빈약한' 근거 2020-10-02 08:00:01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실종자 A씨는 단순 실족이나 극단적 선택 기도 가능성보다 자발적인 월북이라는 게 해경 측의 설명이다. 이날 해경은 자체 조사로 찾아낸 새로운 월북 근거는 제시하지 못한 채, 기존 국방부나 정부의 주장만 인용해 월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나마 A씨 채무가 3억원이 넘고 인...
"국민 생명보다 북한 감싸기"…공무원 피격에 분노한 민심 2020-10-02 07:00:04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선상에서 단순 실족일 경우 구명조끼를 입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크고, 자신의 신상을 구체적으로 진술한 데서 자진 월북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이모씨의 형 이래진 씨는 같은 날 기자회견을 열어 “(해경이) 현장조사와 시뮬레이션을 통한 공법을 여러 가지 제시했어야 하는데 그러한 것들을...
신동근 "박근혜때도 월북자 사살"…진중권 "무서운 사람" 2020-09-30 13:52:46
"실족이나 사고로 표류해 북으로 넘어간 민간인을 사살한 것과 자진 월북자가 당국 몰래 월북해 사살당한 것은 사안의 성격이 본질적으로 달라진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나아가 신 의원은 국민의힘을 겨냥, "그토록 애지중지하는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월북자를 감싸면서까지 왜 의혹 부풀리기를 하는지 이해가 잘...
신동근 "월북자 사살 사례 있어"…진중권 "무서운 사람" 2020-09-30 13:39:13
신동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과 진중권 씨가 엉뚱한 꼬투리 잡기를 하고 있다"며 "북이 월북자를 대신 사살해줘 정당하다는 얘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실족이나 사고로 표류해 북으로 넘어간 민간인을 사살한 것과 자진 월북자가 당국 몰래 월북해 사살당한 것은 사안의 성격이...
"사살하라고요? 정말입니까?"…軍, 북한군 교신 듣고 있었다 2020-09-29 21:20:30
결과를 발표했다. 해경청은 이날 “이씨의 단순 실족 가능성과 극단적 선택 기도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선상에서 단순 실족일 경우 구명조끼를 입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크고, 자신의 신상을 구체적으로 진술한 데서 자진 월북 가능성이 높다는 게 해경 측 주장이다. 이씨의 형 이래진 씨(55)는 같은 날 기자회견을 열...
해경 "北 피격 공무원은 월북" 2020-09-29 16:02:34
단순 실족 가능성과 극단적 선택 기도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윤성현 해경청 수사정보과장은 “실종자는 부유물에 의지해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으며, 북측이 실종자의 이름·나이·고향 등을 자세히 파악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선상에서 단순 실족일 경우 구명조끼를 입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크고, 자신의 신상을...
해경, 피살 공무원 '월북' 근거로 '도박 빚' 제시…"2억 넘는다" 2020-09-29 13:43:51
실종 경위를 규명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단순 실족사고, 극단적 선택 기도, 월북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A씨의 북측 해역 이동과 관련한 표류 예측 분석결과를 내놨다. 해경은 "국립해양조사원 등 국내 4개 기관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실종 당시 조석, 조류 등을 고려할 때, 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