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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뒤늦게 속도 내는 정부부처 1급 인사 2022-08-09 17:10:01
외교안보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싱크탱크인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직도 전보를 통해 공백을 메웠다. 관가에선 지난 5일 본지가 비어 있는 21개 정부부처 1급 자리 103개를 전수조사해 보도한 ‘尹 정부 인사 공백’ 기사가 ‘먹통’이 됐던 정부 인사를 재개시키는 데 영향을 미쳤다는 얘기가 나온다. 하지만 여전히...
[데스크 칼럼] 인사공백 해소가 국정쇄신의 시작 2022-08-07 17:25:22
외교안보는 물론 경제안보 리스크도 커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런 위기를 헤쳐가려면 기본적으로 공직사회가 제대로 돌아가야 한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24%(한국갤럽)까지 추락한 데는 인사 공백과 이에 따른 업무 차질도 한몫했을 가능성이 크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평가의 가장 큰...
식량난 무방비 레바논, 곡물저장고 짓는다…대폭발 2년만 2022-07-28 16:08:49
안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개의 새로운 곡물 저장고를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2개의 새 저장고 가운데 하나는 북서부 지중해변 도시 트리폴리에, 나머지 하나는 동부의 중요 농업지대인 베카에 짓기로 했다. 살람 장관은 "트리폴리의 저장고는 12만5천t의 곡물을 저장할 수 있었던 베이루트 항구 저장고와 같은 규모로,...
'사적채용' 논란에 尹 '묵묵부답'하자…野 "대통령이 사과해야" 2022-07-19 11:01:58
역부족인 정부·여당이 무능을 덮기 위해 전 정권 비판과 수사에만 앞장서고 있다"며 날을 세웠다. 이어 "3년 전 이혜훈 당시 정보위원장은 '이런 사람이 돌아다니면 국민들에게 큰 위협이 된다'고 했고, 김무성 전 의원도 '이런 흉측한 사람들을 대한민국 국민으로 받아서야 되겠냐'며 북송에 동의했다"고...
[오형규 칼럼] 한심한 좌파, 저 잘난 줄 아는 우파 2022-07-12 17:32:02
먹고사는 나라에 더욱 치명적이다. 정치, 안보와 경제가 한 묶음이다. 이런 세계사적 대전환의 기운을 장삼이사도 느끼는데, 여야 정치꾼들의 눈에는 다음 선거만 보이는 모양이다. 시대를 읽는 안목도, 대처할 실력도, 극복하려는 의지도 안 보인다. 아무리 못해도 상대가 더 못하면 권력을 쥘 수 있는 ‘상대평가 정치...
대통령·여당 지지율 '동반 하락' 2022-07-01 17:43:29
이유로는 ‘결단력·추진력’(6%), ‘국방·안보’(5%),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5%), ‘소통’(5%) 등이 꼽혔다. 부정 평가 이유는 ‘인사’(18%),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10%), ‘독단적·일방적’(7%), ‘경험 및 자질 부족·무능’(6%) 등이었다.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는 40%로 지난주 대비 2%포인트...
尹대통령 "잘한다" 43%…긍정평가 3주 연속 하락 2022-07-01 13:31:39
40대(60%)에서 많았다. 긍정 평가 이유는 `결단력·추진력·뚝심`(6%), `국방·안보`(5%),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5%), `소통`(5%) 등이 꼽혔다. 반면 부정 평가 이유로는 `인사`(18%),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10%), `독단적·일방적`(7%), `경험 및 자질 부족·무능`(6%) 등이 언급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
더 이상 '미상발사체'는 없다…돌아온 MB의 외교 황태자 [김인엽의 대통령실 사람들] 2022-05-28 09:00:01
'갈팡질팡 안보 정책, 유연함인가 무능인가'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와 관련된 혼선을 비판하며 "평화는 힘으로 지켜지거늘 안보에 집중하지 않고 평화만 외칠 수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차장이 지난해 학술지 《신아세아》에 기고한 논문 '미-중 신냉전 시대 한국의...
[뉴스 뒤 역사] 서방 외면 속 스탈린·히틀러와 싸운 핀란드 2022-05-27 07:05:00
지향하는 정부가 들어선 것은 잠재적인 안보 위협이었기 때문이다. 소련은 양국 국경과 인접한 핀란드 동남부의 산업지대, 핀란드만의 섬 등 경제와 안보에 긴요한 핀란드 땅을 핀란드가 보기에 쓸모없는 소련 땅과 교환할 것을 핀란드에 요구했다. 누가 봐도 터무니없는 요구였지만 잘 되면 알짜배기 땅을 거저먹는 것...
새 총리에 호주 원주민들도 '환호'…"지위 향상 개헌 추진" 2022-05-22 18:54:55
향해 "잔인하고 냉소적이었다"며 "명백한 무능이었다는 말도 하고 싶다"며 '패자'인 모리슨 총리를 저격했다. 앞서 작년 9월 호주는 프랑스에게서 디젤 잠수함을 공급받는 계약을 일방 파기해 프랑스의 거센 반발을 샀다. 호주는 미국·영국과 함께 안보동맹 '오커스'(AUKUS)를 결성하면서 미국이 호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