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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인적청산은 사법개혁의 첫걸음이자 완성" 2020-06-23 00:18:56
소개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지난 16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법세련은 "이 의원은 지난 3월 말 인터뷰와 선거 홍보용 카드뉴스 등을 통해 자신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무분담과 인사 평정에서 불이익을 받는 '사법부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판사 탄핵" 외친 이수진 의원, 협박 혐의로 고발당해 2020-06-09 14:06:15
의원이 양승태 사법부의 법관 인사를 총괄했던 김연학 부장판사를 법관 탄핵 검토 대상 1순위자 중 한 명으로 지목하고 사법농단 판사 탄핵을 조속히 추진할 뜻을 밝혔는데 이는 협박죄"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올 초 민주당으로부터 21대 총선 인재로 영입될 당시 자신을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인사평정에서 불이익을...
이탄희 공황장애로 국회활동 중단…"회복하고 돌아오겠다" 2020-06-07 10:47:45
이 의원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이던 2017년 2월 법원행정처 심의관 발령을 받은 뒤 공항 장애를 겪게 됐다고 털어놨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전까지 한 달 가량 동안 정신적 고통과 극심한 불안 등 공황증상을 경험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정치참여 결정을 하고 선거운동이 한창이던 지난 3월 말 공황증상이...
진중권 "무죄 판사 탄핵?… 조국·윤미향은 왜 못 내치나" 2020-06-06 16:00:25
이 의원은 판사 시절 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법부의 권한 남용 의혹을 최초로 폭로해 '블랙리스트' 명단에 올랐고, 인사 불이익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당시 인사심의관을 지낸 김연학 부장판사가 최근 판사에서 "업무 역량이 부족했을 뿐 인사 불이익은 없었다"는 취지로 증언했고, 이 의원은 김연학...
'공황장애 재발' 이탄희, 개원하자마자 "잠시 국회 떠난다" 2020-06-06 11:12:59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이던 2017년 2월 법원행정처 심의관 발령을 받은 뒤 판사들 뒷조사 파일 관리 업무를 거부하며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반려됐고 법원에 2년 더 남아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 시간 모두 쉽지 않았지만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전까지 초기 한 달 가량, 극심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렸다"면서...
이탄희 의원 "사법농단 이후 공황장애…회복 후 돌아올 것" 2020-06-06 10:12:37
이 의원은 2017년 2월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판사 뒷조사 파일 관리 업무를 지시받은 후 이를 거부하고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증상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치료 등과 주변의 도움으로 이를 극복했지만, 입당과 공천 과정에서도 사법농단 사태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면서 증상이 다시 나타났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수진 "사법농단 판사 탄핵" vs 진중권 "복수하라고 뽑아준 것 아냐" 2020-06-05 15:12:00
의원은 4일 페이스북에 "김연학 부장판사는 양승태 사법부에서 5년을 근무하면서 폐쇄적인 인사 관리를 도맡은 핵심 인사"라며 "사법 농단 판사들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겠다. (김 부장판사는) 법관 탄핵 검토 대상자 1순위"라고 천명했다. 이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이분(이수진 의원), 불이익을 당했다는 주장인데,...
진중권 '저격'에 발끈한 이수진 "기 막히는 초법적 발상" 2020-06-05 11:18:46
법관 인사를 총괄했던 김연학 부장판사가 양승태 사법 농단 재판 증인으로 나와 저에 대한 인사 불이익을 부정하고 업무역량 부족 탓이라는 진술을 했다"라며 사법 농단 판사들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 심리로 열린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의 속행 공판에 증인으...
국회 열리자마자 '행동대장' 전락한 민주당 초선들 2020-06-05 10:43:52
김연학 부장판사가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재판에서 이 의원이 인사불이익을 받은 게 아니라 업무실적이 부족해 대법원 재판연구관에서 보직을 바꾼 것이라고 증언한 소식이 전해지자 "김 부장판사는 탄핵 검토 대상 1순위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부장판사는 당시 법원행정처 인사총괄심의관이었다. 이를 두고 진중권...
사법부까지 압박하는 거대 여당 2020-06-04 17:46:53
“양승태(전 대법원장) 사법부의 법관 인사를 총괄했던 김연학 부장판사가 저에 대한 인사 불이익을 부정했다”며 “자정하기 어렵다면 국회와 국민이 나서야 한다”고 글을 올렸다. 이 의원은 ‘사법농단’의 피해자이자 폭로자로 알려져 총선 당시 민주당에 영입됐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지난달 20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