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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양의지 대신 안중열·김준태에게 승부 건 롯데 2018-12-12 13:26:22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롯데는 양의지 영입을 기대하는 팬들의 바람과는 달리 지갑을 굳게 닫았다. 롯데는 FA 시장이 개장한 직후부터 양의지 영입 없이 젊은 포수들을 육성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양의지가 지난 10일 밤 NC 다이노스와 4년 125억원에 도장을 찍는 그 순간까지 롯데는 아예 발을 들여놓지 않았다. 가장...
김태형 두산 감독 "양의지, 1선발 빠져나간 것과 같아" 2018-12-11 15:22:05
감독은 아침에 휴대전화 발신자 이름에 양의지가 뜬 걸 보고 이적을 직감했다고 했다. 그는 "우리 팀으로 결정이 났으면 사전에 보고를 받았을 텐데, 양의지 이름이 뜨길래 알겠더라"고 했다. 김 감독은 "양의지가 전화로 죄송하다고 해서 프로가 죄송할 게 뭐가 있냐고 얘기해줬다. 가서 잘하라고 말해줬다"고 덤덤하게...
'압도적 선수' 양의지, 125억원에 NC행…김종문 단장 "팬 관심에 화답" 2018-12-11 13:27:44
양의지와 계약했다는 설명이다.김 단장은 이어 "양의지는 좋은 포수를 넘어 좋은 타자다. 우리 팀 젊은 투수들의 성장과 앞으로의 전력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런 '압도적인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뛰어들어야겠다고 방향을 정했다"고 덧붙였다.또 "양의지가 아프지 않고 능력을...
김종문 NC 단장 "양의지는 압도적인 선수" 2018-12-11 11:19:08
양의지가 아프지 않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를 팀에서 잘 관리하겠다"고도 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김태군이 경찰야구단에 입대한 뒤 NC는 주전 포수 공백을 톡톡히 절감하며 올 시즌 고전했다. 이제 영건들의 성장에 일가견을 보인 최고의 포수이자 타선 해결사인 양의지가 공룡 유니폼을 입게...
[천병혁의 야구세상] 신인 계약금은 폭락했는데…천장 찌른 FA도 떨어질까 2018-12-11 08:00:08
FA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히는 양의지가 유일하게 연평균 20억원을 상회해 4년간 총액 100억원 이상 받을 것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B구단 관계자는 "양의지가 특급 FA인 것은 분명하지만 생각만큼 접촉하는 구단이 많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에는 양의지와 최정 수준의 특급 FA가 아직 보이지 않는데...
김재환, 정규시즌 MVP 이어 황금장갑도…양의지 최다득표(종합) 2018-12-10 19:12:06
포수 양의지가 누렸다. 양의지는 유효표 349표 중 94.8%인 331표를 받았다. 포수 부문 득표 2위 이재원(SK 와이번스, 11표)과의 격차는 무려 320표였다. 역대 골든글러브 최다득표는 2007년 외야수 부문 수상자인 이종욱(당시 두산)이 달성한 350표(유효표 397표)다. 최고 득표율은 2002년 당시 삼성 라이온즈 소속으로...
양의지 `2018 골든글러브` 최다 득표 "니퍼트 항상 고마워" 2018-12-10 19:09:12
중 270표를 획득했다. 양의지는 올해 타율 2위(0.358), 출루율 2위(0.427)에 그치는 등 개인 타이틀을 얻지 못했다. 하지만 골든글러브 최다 득표의 영예는 `공수를 겸비한 최고 포수` 양의지가 거머쥐었다. 이날 `2018 골든글러브` 시상식장에 나온 양의지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호흡을 맞춘 더스틴 니퍼트(kt wiz)를...
331표 양의지, 2018 골든글러브 최다 득표…득표율 94.8% 2018-12-10 18:58:55
마해영의 기록을 넘지 못했지만, 양의지의 기록도 의미가 크다. 양의지는 올해 타율 2위(0.358), 출루율 2위(0.427)에 그치는 등 개인 타이틀을 얻지 못했다. 하지만 골든글러브 최다 득표의 영예는 '공수를 겸비한 최고 포수' 양의지가 거머쥐었다. 양의지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타율 0.358의 정확도와 23홈런의...
'FA 최대어' 양의지 "계약 잘 진행되고 있다" 2018-12-09 16:36:09
시원한 세리모니를 선보이기도 했다. 양의지는 행사 자체를 즐기는 모습이었지만 마음이 편할 리 없다. 리그 최고의 포수인 양의지가 과연 어느 팀으로 가느냐를 놓고 스토브리그의 모든 관심이 그에게 쏠리기 있기 때문이다. 양의지는 이러한 높은 관심 때문인지 경기 시작 시간인 오후 1시가 거의 다 돼서야 고척돔에...
롯데 민병헌 "FA 양의지, 원하는 팀으로 갔으면" 2018-12-09 12:59:43
롯데 민병헌 "FA 양의지, 원하는 팀으로 갔으면"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올 시즌 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에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양의지(31)의 계약 진행 상황을 이 선수보다 더 관심있게 지켜보는 이도 드물 것이다. 바로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민병헌(31)이다. 둘은 2006년 두산 입단 동기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