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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결혼 잔소리에 '잠'으로 도망"…'스트레스 슬리퍼' 뭐길래 [건강!톡] 2025-01-30 20:03:44
"아버지와 어머니가 번갈아 결혼은 언제 하냐는 전화를 하는데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요즘 계속 잠만 자네요." 올해 40대에 접어든 공기업 직장인 홍모 씨(40)는 "이번 설에도 고향에 내려가면 분명 결혼 압박을 하실 게 분명한데 결혼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니 회피하고 싶어 그냥 잠을 자버린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개와 늑대의 시간…치지직 소리에 무르익는 하루의 끝 2025-01-30 16:57:05
누군가의 집에서 저녁 먹으라고 불러대던 어머니의 목소리. 시골 신작로 길에서 손에 흙을 잔뜩 묻힌 아이들이 삼삼오오 집으로 내달려갔다. 이병우의 ‘혼자 갖는 茶(차) 시간을 위하여’는 이런 풍경을 머릿속에 형상화시켜 드러낸다. 몇 년 전 우연히 LP로 듣고 싶어 구입했는데 음질이 이상해서 포기했다. 대신 ‘내가...
'장내매입 없는 적대적 M&A' 서준혁 대명소노 회장의 남다른 공격 2025-01-30 10:54:25
참여한 서 회장은 2023년부터 어머니인 박춘희 명예회장에 이어 대명소노를 이끌고 있다. 누나와 여동생을 제치고 경영권을 물려받은 서 회장은 2023년 데이원 프로 농구단 인수에 이어 지난해 한진칼로부터 하와이 와이키키리조트호텔을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M&A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머스크 소원 들어준 트럼프…'미성년자 성전환' 지원 중단 2025-01-29 22:05:15
그는 원래 이름을 버리고 어머니 성을 따 '비비안 윌슨'으로 개명, 머스크와는 절연했다. 이와 관련해 머스크는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아들이 자살할 수도 있다는 말에 속아 성 정체성 확인 치료를 허락했다"며 "이로 인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랐다. 아들이 좌파(woke) 바이러스에게 살해됐다"고 주장했다. 또...
"엄마, 여기 또 데려올 거지?"…주말마다 수백명 '바글바글' 2025-01-29 15:42:36
김 양이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을 지켜보던 어머니 박승연(43)씨는 "아이가 요즘 살이 쪄서 걱정이었는데 겨울에도 친구들이랑 재밌게 운동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럽다"며 "처음에는 위험할까 봐 걱정했는데 이렇게 앉아서 애들 노는 것을 볼 수도 있으니 안심이 된다"고 덧붙였다. 박 씨가 인터뷰를 진행하는 동...
설날 치매 앓던 80대 노모 때려 숨지게 한 60대 아들 검거 2025-01-29 11:59:39
광주 동구 학동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살던 80대 어머니 B씨의 얼굴을 여러 차례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A씨는 이러한 내용을 친구에게 알렸고 친구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경찰은 B씨가 치매를 앓고 있었다는 가족 진술을 토대로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A씨에...
김주형, TGL 활력소로…우즈와 팀 첫 승 합작 2025-01-28 16:11:01
모습으로 팬들의 흥을 키웠다. 이날 관중석에 모습을 보인 어머니 쿨티다를 향해 "하이, 맘"이라고 손을 흔들며 "오늘은 (저번 1차전처럼) 망하지 않을 거예요"라고 인사했다. 우즈는 10번 홀에서 퍼트하다가 제한 시간을 넘겨 'TGL 1호 샷 클록 위반' 사례로 기록되기도 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모처럼 쉬는데 부모님댁 가느니…" 설 연휴에 '인기 폭발' 2025-01-28 15:49:03
호캉스(호텔+바캉스)는 어머니와 아내의 강력한 주장으로 추진하게 됐는데, 모처럼 쉬는 연휴까지 부엌에서 일을 하고 싶지 않다는 의견에서였다. 김씨는 “다같이 모인 김에 여유롭게 쉬고 맛있는 음식도 대접 받으면서 연휴를 보내고 싶다는 가족들의 제안이 있었다”며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 호캉스를 기대하고 있어...
'사랑과 전쟁' 그 시어머니…배우 장미자 별세 2025-01-27 17:49:52
시어머니 전문 배우이자 성우 장미자가 별세했다. 향년 84세. 27일 방송가 관계자에 따르면 고인은 지병으로 이날 세상을 떠났다. 1962 연극 '껍질이 깨지는 아픔 없이'로 데뷔한 고인은 1963년 DBS 동아방송 성우 1기(이후 KBS 한국방송공자 공채 6기로 통합)로 입사했다. 이후 드라마 '토지',...
정보 판단, 1시간 보고 2시간 생각해야[박찬희의 경영전략] 2025-01-26 14:55:58
B 부회장의 어머니는 “아드님이 험한 일들을 몰라야 감옥 안 간다”는 말에 이를 적극적으로 후원했는데 회사 사람들과 유착하여 따뜻하게 살고 계신 이모와 외삼촌도 부추겼다고 한다. 직접 일하는 사람을 만나지 않고 구중궁궐에서 보고서만 보는 경영자는 벌거숭이 임금님이 된다. 그 틈을 영악한 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