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설] 국내 1위 사모펀드의 적대적 M&A 시도, 우려스럽다 2023-12-06 17:49:04
KCGI가 한진칼 경영진과 다툼을 벌였고, 얼라인파트너스는 SM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을 뺏으려고 했다. 하지만 이들은 외형이 작았고 영향력도 제한적이었다. MBK파트너스는 다르다. 명실공히 국내 최대 사모펀드인 데다 아시아 전체에서도 1, 2위를 다투는 곳이다. 사모펀드가 급팽창하던 시기에 사모펀드협의회 회장사를...
올해 주식 공개매수 3배로 늘어…행동주의·지주사 전환 영향 2023-12-06 06:05:00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쳤고, 이것이 하이브와 카카오 간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으로 번지면서 공개매수는 M&A 거래 방식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올해 공개매수를 통한 M&A가 늘어난 것은 적극적인 주주활동을 통해 의사결정에...
'조현식·MBK 공격'에 한국앤컴퍼니 상한가…단숨에 공개매수가 넘어 2023-12-05 18:54:22
수 있다. 얼라인파트너스가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공세에 나설 때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의 지분율은 14.8%에 불과했고, KCGI의 오스템임플란트 공격에서도 최규옥 회장의 지분율이 20.6%에 불과했다. 공개매수 기간 중 치열한 수싸움 예고MBK파트너스와 조 고문 측은 한국앤컴퍼니의 특수 상황을 공략했다. 조 회장이...
[단독]'조현식-MBK' 공격에 공개매수價 뚫고 상한가…hy 주식 매집 나서 2023-12-05 17:30:19
있다. 얼라인파트너스가 SM엔터에 대한 공세에 나설 때도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의 지분율은 14.8%에 불과했고, KCGI의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한 공격에서도 최규옥 회장의 지분율은 20.6%에 불과했다. 하지만 MBK파트너스와 조 고문 측은 한국앤컴퍼니의 특수 상황을 공략했다. 조 회장이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을 받고...
"행동주의 펀드 타겟될라"…기업들 주총 준비 빨라졌다 2023-12-05 07:43:11
올해초 SM엔터테인먼트는 행동주의 펀드인 얼라인파트너스 활동에 거래 비중이 높던 특정회사와의 거래를 중단하고 주주 추천 감사를 선임하는 등 진통을 겪었다. 또 최근 DB하이텍과 현대엘리베이터, 한국알콜, 이화그룹 등도 행동주의 펀드의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 로코모티브는 이른 주총 대행 문의 추세와 더불어 ...
'이수만 축출' 주도한 SM엔터 실세 장재호 CSO 사임 2023-11-23 15:49:53
경영진과 행동주의펀드인 얼라인파트너스와 함께 이수만 총괄프로듀셔를 SM엔터에서 축출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 과정에서 카카오 및 얼라인파트너스 간 협상을 조율한 인물로 주목받았다. 하이브의 공개매수가 실패하고 현 경영진과 이사회가 자리잡은 올해 3월부터 회사에 복귀해 CSO로 실권을...
[취재수첩] '샤이니' 태민의 푸념에 SM이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 2023-11-20 17:46:07
현 경영진과 이창환 대표가 이끄는 얼라인파트너스로 대표되는 행동주의펀드들이 창업자를 축출하고 회사를 정상화한 보기 드문 사례였다. 당시 장외에서 이 대표를 비호한 해외 헤지펀드 대표, 교수, 변호사 등이 대거 이사회에 들어왔다. 이 대표도 현재 기타비상무이사로 이사진 중 한 명이다. 이런 선진적인 이사회가...
[MZ 톡톡] 90년대생이 말하는 직장인의 행복 2023-11-19 18:27:33
간 얼라인(align·정렬) 부재로 회사 성장에 기여하지 못할 때’, 그리고 ‘리더의 마이크로 매니징이 있었을 때’였다. 이럴 땐 일요일 저녁만 되면 우울해졌고, 매일 출근하면서도 퇴근하고 싶었다. 조직문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달았던 소중한 경험이다.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의 테레사 에머빌 교수가 쓴 책 에...
"공매도 이슈는 부기맨"…글로벌 투자은행 대표들 '작심 비판' 2023-11-17 07:40:51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동주의 헤지펀드 얼라인파트너스의 이창환 대표는 FT에 "과거에 MSCI는 한국의 공매도 제한이 선진국 시장 지수 편입에 걸림돌이 된다고 지적한 바 있다"며 "공매도는 주가 거품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허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SM엔터테인먼트를 대상으로 주주행동주의...
[단독] 가수 1명 회사를 22억에?…SM엔터의 수상한 M&A 2023-11-17 07:39:01
SM엔터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카카오 및 얼라인파트너스 등과 함께 협상을 조율해온 장 CSO가 내밀한 속사정을 모두 꿰뚫고 있는만큼 이를 활용해 보상안 통과를 재시도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SM엔터 관계자는 "보상안은 경영진뿐 아니라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