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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필요하면 아들이 보좌진에 직접 전화…추미애는 몰랐다" 2020-09-09 13:52:12
장관은 가족에게 신경을 잘 써주지 못한 엄마"라며 "추미애 장관 자녀들이 엄마가 추미애라 좋기는커녕 어려움이 많았을 것"이라고 했다. 최근 한 전직 보좌관이 추미애 장관 지시로 외교부에 청탁 전화를 했다고 폭로한 것에 대해서는 "그분은 불과 몇 개월 근무하다 그만둔 분으로 알고 있다"며 "추미애 장관과 어떤...
이재정 "추미애 아들 병가, 육군·미군규정 병립"vs 野 "공정과 거리 먼 세상" 2020-09-09 11:46:40
"주한미군 육군 600-2 규정은 대한민국 육군 부대에 예속된 한국 육군 요원에 관한 지침은 한국 육군 요원에 관한 어떤 방침보다 예규에 우선한다고 돼 있다"면서 "이 규정 안에 보면 지휘 체계가 이원화된다고 하는 규정이 또 있고, 또 내용 안에 보면 한국 육군 규정 120에 따라, 라고 하면서 별도의 내용들을 설치돼...
전광훈 재구속에 '엄마부대' 주옥순 오열…"뭘 잘못했나" 2020-09-08 11:26:08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가 전광훈 서울 성북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사진) 재구속 현장에 나타나 "전광훈 목사가 뭘 잘못했는가"며 눈물을 흘렸다. 주옥순 대표는 지난 7일 전광훈 목사의 보석 취소 소식이 알려지자 사랑제일교회 인근을 찾아 '주옥순TV 엄마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3시30분께 주옥순 대표는...
"의정부로 자대배치 받았던 秋 아들…용산기지로 옮겨달라는 청탁 있었다" 2020-09-07 19:28:27
상태에서 부대 배치·보직이 컴퓨터 난수추첨 방식으로 결정된다”며 “어떤 외부 개입도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구조”라고 반박했다. 야당은 “반헌법적·반사회적 사회 지도층 범죄”라며 총공세를 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지금까지 거론된 것들만 봐도 자대 배치...
진중권 "정의 무너뜨리고 법무부장관? 추미애 그만 물러나야" 2020-09-07 16:33:35
이어 "엄마도 문제지만 아들도 한심하다"면서 "자기가 해 달라고 했으니 엄마가 해줬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군대가 유치원인가. 특권만이 아니라 특권의식도 2세에게 세습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덧붙였다. 앞서 추미애 장관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아들 서 씨의 휴가 미복귀 의혹과 관련한 증언들이...
'김남국, 추미애 아들 특혜 아니랬는데…' 文 20대 지지율 하락 왜 2020-09-07 14:33:19
부대에서 지휘를 하는 지휘관의 생각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박범계 민주당 의원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우리나라에서 법무부 장관직을 수행한다는 것이 참으로 힘든 일”이라며 “현재 다 고발돼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고, 현재로서는 언론의 의혹 제기 상황이기 때문에 이렇다저렇다...
10분 근무지 이탈도 탈영…엄마가 추미애라면? 2020-09-07 11:09:28
마음대로 한다는 취지의 발언과 함께 "우리 엄마도 추미애면 좋겠다"고도 했다. 이외에도 20~30대 군필자들과 자녀를 군에 보낸 경험이 있는 중년층 등은 "추미애 아들 사례는 일반인은 꿈도 꿀 수 없는 특혜"라며 반발하고 있다. 신원식 국민의힘(옛 미래통합당) 의원실에 따르면 추미애 장관 보좌관이 부대에 전화해...
방송 노출 부담스럽다던 주옥순, 유튜브로 전광훈 '옹호' 2020-09-05 20:50:29
극우단체 엄마부대의 주옥순 대표가 5일 오전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전광훈 목사는 순교 정신으로 이 나라를 이끌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씨 부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학조사에 협조하지 않은 혐의(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기도로부터 고발돼 경찰...
"추미애 아들 '황제 휴가 의혹' 특임검사에 수사 맡겨야" 2020-09-05 13:33:46
이 이상한 우연의 연속은 엄마가 ‘여당 대표’ ‘법무부 장관’이 아니었으면 가능하지 않았을 일이다"라며 "‘그럴 힘이 없는’ 어머니들, 군에 자식 보낸 이 땅의 어머니들은 ‘아들 힘들게 하는 못난 엄마’라며 가슴을 친다"고 강조했다. 추미애 장관의 아들 군 휴가 의혹과 관련 ‘검찰개혁을 막기 위한 의도’라는...
진중권 "김남국까지 손절…추미애, 정권에 슬슬 부담되는 듯" 2020-09-04 17:47:02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보좌관이 아들 부대에 전화를 건 것은 맞다'고 인정한 것과 관련 "추미애가 슬슬 정권에 부담이 되는 듯"이라고 분석했다. 진중권 전 교수는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아빠 찬스 조국. 엄마 찬스 추미애"라며 "나도 대학 들어가고 군대도 다녀왔는데, 대한민국 '초엘리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