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해외규제·송무 '원픽'…선택과 집중 나선 로펌 2025-01-12 17:19:30
이는 김앤장법률사무소(연 매출 1조3000억원 추정)에 이어 업계 2위 규모다. 2023년 기준 태평양은 3714억원으로 3위를 기록했고, 율촌(3285억원)과 세종(3196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눈에 띄는 것은 화우의 성장세다. 2020년 ‘2000억 클럽’에 가입한 화우는 지난해 249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2023년(2082억원) 대비 20%...
보람상조, 가격 정찰제 도입 등 상조문화 혁신…반려견 상품도 2025-01-12 16:47:49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선보였다. 다양한 신사업도 하고 있다.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 ‘스카이펫’, 소비자의 머리카락이나 손톱 등 생체 원료로 맞춤형 보석(비아젬)을 제작하는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상조가 단순한 장례 서비스를 넘어 고객의 일상과 삶 전반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자이, 도서관·다이닝 서비스…고급 라이프스타일 실현 2025-01-12 16:46:51
실현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업계 최초로 ‘커뮤니티’ 콘셉트를 도입해 차별화에 성공했다. 자이는 입주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아파트의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별 취향을 고려한 큐레이팅 서비스를 기획하고,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입주 이후...
"10만원도 안 되는 돈으로 해외여행 간다고?"…직장인 '들썩' 2025-01-12 14:08:30
것 같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고객층이 탄탄한 저가 패키지 상품은 꾸준히 수요가 많다"며 "업체 간 가격 경쟁이 불붙으면서 가격은 저렴해지는 대신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반면 프리미엄 여행 상품은 노팁, 노옵션, 노쇼핑 등으로 패키지 여행을 기피하는 여행객들에게도 좋은...
봉준호·박찬욱도 돌아오는데…올해가 진짜 고비라는 이유 [무비 인사이드] 2025-01-12 13:30:01
감독의 '계시록' 등 7편을 선보인다. 업계에서는 올해 극장가가 희망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지난해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성공한 중형급 작품들이 있어 '복병'을 기대하는 모양새다. 한 배급사 관계자는 "투자자들은 실패의 위험이 큰 대작보다 부담이 적은 중간 규모의 작품을 선호하지만, 이런 작품은 관객...
엔비디아-네이버 맞붙는다…격전지로 떠오른 '로봇 시뮬레이션' [영상] 2025-01-12 11:09:46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언어모델이 AI 경쟁의 1라운드였다면, 물리 시뮬레이션은 2라운드에 해당한다”며 “활용 범위가 넓어 시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로봇 시뮬레이션은 기존의 연구소나 제조 현장을 넘어 물류, 유통, 항공우주, 게임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로봇 시뮬레이션은...
HD현대重, 페루 6400억 함정 사업 착공…"추가 수주 기대" 2025-01-12 11:06:12
특수선사업대표는 “K함정이 중남미에 진출하는 서막을 열게 됐다”고 했다. HD현대중공업은 페루,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미국까지 권역별 해외 거점을 구축해 ‘환태평양 벨트화 비전’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업계 관계자는 “페루 시마조선소가 중남미 방산 시장에서 보폭을 넓히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추가...
휴대폰 생체 정보로 무인 결제까지…삼성전자가 키우는 스타트업 2025-01-12 11:00:03
벙커 등 장애물을 피해 사용자를 따라다닌다. C랩 전시관에서 만난 업계 관계자는 "AI, IoT, 로봇, 디지털 헬스 분야까지 한국 스타트업들의 최신 기술력에 놀랐다"며 "C랩 스타트업들이 이번 CES를 통해 글로벌로 인정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콘텐츠 회사로 진화…CJ온스타일, ‘IP 유니버스’ 본격 구축 2025-01-12 10:53:44
콘텐츠 제작 인력만 300명이 넘는다. 국내 영상 커머스 업계 중 가장 많은 규모다. CJ온스타일은 영상 콘텐츠 IP를 현재 40여 개에서 5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지난해 모바일과 TV에서 월 평균 1000회가 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는데, 올해는 이를 한층 늘려 더 많은 소비자를 끌어오겠다는 목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뷰티 이어 K-패션도 해외공략 강화…프리미엄·디자인으로 승부(종합) 2025-01-12 10:16:41
업계 한 관계자는 "미국에서는 중국, 베트남 등 경쟁국의 저가 제품으로는 승부를 보기 어렵다"며 "중국 시장은 경기가 안 좋지만, 한국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있고 베트남 역시 소득수준이 올라오면서 프리미엄 브랜드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리미엄 전략에 더해 디자인 역시 한국 패션기업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