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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출신' 첫 공천 전희경 "의정부 개발에 모든 역량 쏟겠다"[인터뷰] 2024-03-02 13:34:26
발전에 쏟아붓겠다는 다짐이다. 의정부 금오초등학교, 경민여자중학교, 의정부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나는 누구인가를 의정부에서 형성한 만큼 애착이 있고, 의정부의 미래가 곧 나의 미래"라며 '지역 밀착 행보'의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지자체 경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논리와 네트워크 파워인데 제...
북일 여자축구에 조총련 3천명 응원…"필승 조선" vs "닛폰"(종합) 2024-02-28 20:45:45
대학생들도 보였다. 조총련 계열 중·고등학교인 도쿄조선중고급학교 남녀 학생은 교사 인솔하에 교복을 입고 단체로 경기장을 찾았다. 이날 경기장에서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온 일본 축구 팬이 많이 눈에 띄었다. 일본 축구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찾은 대학생 아라이 사키(21) 씨는 "고등학교 때 함께 축구팀에서 뛴...
도쿄서 열린 북일 여자축구에 조총련 3천명 응원…"조선이 승리" 2024-02-28 18:47:49
고등학교인 도쿄조선중고급학교 남녀 학생들이 교사 인솔하에 교복을 입은 채 단체로 경기장을 찾았다. 이 학교 정찬길 교수는 "고등학생들은 응원을 위해 학교 수업이 끝난 뒤 곧장 운동장을 찾았다"고 소개했다. 조총련은 이날 단체 응원을 위해 사전에 단체응원석 티켓 3천장을 구입했다. 조총련이 경기장 밖에 설치한...
"나 미성년자인데 XXX아"…편의점 직원에 욕설 '논란' 2024-02-20 16:55:41
나 여자라고"라며 맞서기도 했다. A씨는 지속 "내가 먹은 것이 아니다"라고 항의했다. 이후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고, A씨는 경찰 앞에서도 직원에게 욕설을 내뱉으며 거세게 항의했다. 제보자는 JTBC '사건반장'에 "A씨가 편의점에서 행패를 부리는가 하면, 식당에서 타인의 휴대폰 뒤에 꽂혀있던 오만원권 지폐를...
기업들 맞춤형 지원, 사회의 낮은 곳에 튼튼한 '사랑·나눔의 다리' 2024-02-20 16:12:16
정착을 위해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족 자녀를 선발해 진로진학상담과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지난해 12월 중학생 30명(각 100만원)과 고등학생 35명(각 200만원) 등 65명의 학생에게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도 환경과 안전,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등...
"허벅지 사이는 떨어져야지"…1020女 '레깅스 인증샷' 열풍 2024-02-13 18:37:23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내가 고등학교 때 알던 많은 여자아이들이 허벅지 사이에 틈을 만들려다 섭식장애에 걸렸다"고 말했다. 극단적 마른 몸매를 동경하는 현상은 섭식장애로 이어지며 정서적, 인지적 문제까지 유발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어린 세대에게 마른 몸이 곧 예쁜 몸이라는 잘못된 인식은 충분히 위험을 높일...
"상간남 김OO 보고 있나"…명절 현수막에 발칵 뒤집힌 동네 2024-02-10 09:09:07
현수막이 붙은 동네 주민이라고 주장한 누리꾼은 "중학교와 초등학교 사이에 걸린 저 현수막을 아이가 편의점 가다가 보고 사진 찍어왔다"며 "조용하던 동네가 핫플레이스 되겠다. 동네 중학생,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엄청 시끌시끌하다. 마음 잘 추슬러라"라고 위로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200만원 들고 창업한 청년…역삼동 16층 '건물주' 됐다 [권용훈의 직업 불만족(族)] 2024-02-09 07:36:39
없다”며 “수입품까지 찾아 썼다”고 했다. 고등학교 때는 원주 시내에 있는 에뛰드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다른 화장품 매장에선 남자라서 안 된다고 할 때 유일하게 받아준 곳이었다. 분홍색 앞치마를 두르고 3년을 일했다. 고등학교 때 화장품에 빠진 그를 보고 어머니가 운 적도 있다고 한다. 그는 "아들이...
시인 '이상'이 만든 건물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충정로 이야기] 2024-02-02 18:08:51
실업학교 ‘공업 전습소’를 다닐 만큼 개화사상이 배인 인물이다. 손가락 세 개가 없는 무식한 이발사인 동생에게 살던 집을 주고, 조카를 자기 아들로 들였다. 이상의 원초적 불안과 우울의 근원이었다. “펜은 나의 칼이다” 이상은 처녀작 '12.12'의 서문에서 자기의 마음을 내비쳤다. 1930년 4월 26일...
[뉴햄프셔 르포] "디샌티스 사퇴로 트럼프 60%돌파" "헤일리 모멘텀에 이제 박빙" 2024-01-22 14:35:44
대사는 엑스터 고등학교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비슷한 시간에 열린 유세에서 시작과 동시에 "소리가 들리느냐"면서 "그것은 두 사람이 대결하는 소리"라고 자문자답했다. 이는 디샌티스 주지사가 사퇴하면서 그동안 희망했던 '일대일 대결 구도'가 만들어졌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그는 그러면서 "혼란은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