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브라질 44년만에 최악 가뭄…세계 최대 습지에도 화재 잇따라 2024-08-27 03:48:09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뭄은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인 아마조나스를 비롯해 마투그로수, 상파울루, 파라나, 리우데자네이루, 바이아, 이스피리투산투, 마라냥 등 사실상 전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브라질 자연재해감시센터는 밝혔다. 특히 5∼6월보다 7∼8월 사이 가뭄 경계 단계에 들어간 도시의 숫자가 더 많았다고...
더위 물러가나…찬공기 들어올 '틈' 생겼다 2024-08-26 13:09:25
서풍이 불어 다시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다. 다만 1~2일 북서쪽에서 기압골이 비구름을 몰고 들어올 수 있는데, 그렇게 된다면 더위가 심하지 않을 수 있겠다. 동중국해 등에 형성된 열대요란이 태풍으로 발달해 영향을 줄 여지도 있다. 기상청은 최근 10일 전망에서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기온이 아침 22~26도,...
'미국행 길목' 파나마 "중국·인도 출신 불법이민자 본국 추방" 2024-08-23 04:19:46
육로에는 열대우림 다리엔 갭이 걸쳐 있다. 이곳에는 생사를 위협하는 자연환경 탓에 그간 사람의 접근이 거의 없었으나, 최근 수년간 위험을 무릅쓰고서라도 통행하려는 이들이 늘었다. 파나마 정부는 다리엔 갭 주변 단속 강화에 나섰고, 미국은 파나마에서 이민자를 추방하는 데 드는 비용(600만 달러·80억원 상당)을...
태풍이 몰고온 '습식 더위'…열대야도 안 꺾인다 2024-08-21 17:35:05
태풍은 한반도를 층층이 덮은 더운 공기에 막혀 열대저압부로 약화하면서 큰 피해를 남기지는 않았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동부와 충청지역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23일까지 간헐적인 비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20~60㎜, 제주도 10~40㎜, 호남·영남지역 5~40㎜, 강원...
태풍 '종다리' 약화했지만…서울 등 중부 '호우특보' 2024-08-21 07:08:22
열대저압부로 약해졌지만, 태풍이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최대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중부지방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서해안 일부 저지대에는 침수 피해도 우려돼 주의가 당부 됐다. 현재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강한 비구름이 충남 북부와 경기 남부, 강원 내륙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뉴욕증시, 고용지표 수정치 경계 속 하락…중부 호우특보 [모닝브리핑] 2024-08-21 06:56:16
◆ 전국 흐리고 가끔 비…폭염·열대야 계속 수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열대저압부로 약화하긴 했지만, 이날 낮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비까지 내리는데..폭염-열대야 계속된다 2024-08-21 06:29:22
비가 내리겠다. 전날 오후 9시께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열대저압부로 약화하긴 했지만, 이날 낮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대전, 세종, 충남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북, 경상권,...
국경보다 더 남쪽서 불법이민 막는 美…파나마에 송환비행 지원 2024-08-21 01:20:27
잇는 유일한 육로에는 열대우림 다리엔 갭이 걸쳐 있다. 이곳에는 생사를 위협하는 자연환경 탓에 그간 사람의 접근이 거의 없었으나, 최근 수년간 위험을 무릅쓰고서라도 통행하려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지난해 다리엔 갭을 통과한 이주민은 50만 명에 달한다. 파나마 정부는 다리엔 갭 주변 단속 강화에 나섰고, 미국은...
'태풍' 종다리 열대저압부로 약화…강풍주의보는 이어져 2024-08-20 23:18:10
전남 신안 흑산도 남남동쪽 30㎞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 기상청은 20일 오후 9시쯤 종다리가 당초 예상보다 다소 일찍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고 밝혔다. 종다리는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지 않았던 데다, 바람이 가장 강했을 때도 중심 최대풍속이 태풍의 기준(17㎧ 이상)을 살짝 넘은 소형 태풍이었다....
태풍 '종다리' 영향…차량 13대 침수·토사 유출 2024-08-20 20:47:58
8시부로 태풍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 바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종다리'는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며 많은 비를 뿌리고, 20일 늦은 밤에서 21일 새벽 사이 열대저압부로 돌아갈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