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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發 달러강세 끝나나…월가, 내년 달러 약세전환 전망 2024-12-16 05:27:04
뒤집힐 수 있다고 본 것이다. 포인트72 애셋매니지먼트의 소피아 드로소스 전략가는 달러화에 대한 낙관론이 이미 가격에 많이 반영됐다면서 유럽 등 미국 이외 지역에서 성장세가 회복될 경우 달러화에 약세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드로소스 전략가는 유럽연합(EU)이나 영국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행보 등을...
죽어서야 영웅으로…시리아 참상알린 '자유 투사' 눈물의 장례식 2024-12-13 15:44:46
수백명이 몰려든 가운데 치러졌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시리아 국민들은 이날 다마스쿠스 병원에서 알히자지 광장으로 이어지는 운구행렬을 따라가며 그를 추모했다. 이들은 "시리아 국민은 아사드를 처형하기를 원한다"고 외치며 고인을 기렸다. 한 시민은 "마젠과 혁명을 위해 여기 나왔다"며 "그는 자유의...
시리아 동서남북 갈라진 채 세력간 쟁탈전…110만명 피란길 2024-12-13 11:24:17
인도적 구호활동을 제한적으로 재개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쿠르드족 세력이 통제하는 시리아 북부로 간 피란민은 10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세력간 충돌이 격화되고 있을뿐만 아니라, 바샤르 알아사드 전 대통령 측 세력이 몰락한 후 보복 공격에 대한 공포도 확산하고 있다. 특히 티시린 댐과 가까운 ...
1년 넘게 '포성'…어린이 절반 "죽고 싶다" 2024-12-12 12:44:32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1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내 NGO 단체가 아동구호단체 '워차일드'(War Child Alliance charity)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심리조사에서 이같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가자지구 내 어린이 504명의 부모나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1명...
"가지지구 어린이 96% '죽음 임박' 느껴…절반은 '죽고 싶다'" 2024-12-12 11:45:21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1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내 NGO 단체가 아동구호단체 '워차일드'(War Child Alliance charity)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심리조사에서 이같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가자지구 내 어린이 504명의 부모나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1명 이상의 자녀가 다치거나...
'앓던 이' 650만 시리아 난민 송환 나선 유럽·중동 2024-12-10 18:09:25
갖게 됐다”고 말했다. 영국 내무부도 “현재 상황을 평가하는 동안 시리아 망명 신청에 대한 결정을 일시 중단했다”고 했다. 그리스 노르웨이 덴마크 벨기에 핀란드 등도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오스트리아는 난민 추방 절차에 들어갔다. 게르하르트 카르너 오스트리아 내무장관은 이날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내무부에...
학생 수는 줄어드는데…왜 교육청 직원은 더 늘었을까 2024-12-09 17:49:33
영국 식민성의 인력 구조 변화도 의아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영국 식민지 대부분이 독립했는데, 식민성 직원은 1935년 372명에서 1954년 1661명으로 네 배 넘게 증가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파킨슨은 공무원 수와 업무량은 관련이 없으며, 업무 양과 무관하게 공무원이 증가한다는 ‘파킨슨의 법칙’을 제시했다. 그는...
안과의사 출신 학살자…결국 야반도주한 '중동의 불사조' 아사드 2024-12-09 12:24:11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했다. 1980년대에는 영국으로 건너가 안과의사가 되기로 결심했고 이곳에서 나중 아내가 되는 아스마 아크라스를 만났다. 그러던 그에게 1994년 운명을 바꾼 사건이 발생한다. 후계자였던 형 바셀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이다. 이에 아사드는 시리아로 돌아왔고 29세의 나이에 형 대신 후계자가 됐다....
촛불보다 거센 K팝 아이돌 응원봉 화력…'응답하라'도 소환 [이슈+] 2024-12-09 10:10:23
두고 영국 가디언은 'K팝과 독재자, 한국의 두 얼굴을 계엄이 드러냈다'고 진단하기도 했다. 그렇기에 팬덤은 사회·정치적 문제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며 가수와 자신은 물론 모두가 보다 나은 사회에서 살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응답하라 1997'에서 H.O.T.의 열성 팬이던 성시원과...
외신도 주목한 'MZ 시위'…로제 '아파트' 부르며 탄핵 외쳤다 2024-12-08 18:00:28
축제 같은 분위기에 외신도 주목외신도 평화적인 집회에 주목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집회가 축제 같은 분위기에서 시작됐다”며 “구호와 음악 소리는 몇 블록 떨어진 곳에서도 들릴 정도”라고 했다. 영국 BBC방송은 “한국은 2년 전 이태원 참사로 치명적인 압사 사고를 겪은 바 있어 이번 집회에서는 그런 일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