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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니카라과 금광 분야 추가 제재…바이든 행정명령 서명 2022-10-25 01:18:53
"오르테가와 그 일당은 금 생산과 판매로 얻은 이익을 자신의 주머니를 채우거나 체제 유지에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무부는 또 바이든 대통령이 표현의 자유와 의회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고 있는 오르테가 정권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한 새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기존 행정명령을 확대한 이번 조치로...
서방과 대립각 세우는 니카라과…이번에 네덜란드와 외교 단절 2022-10-01 15:41:36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르테가 대통령은 이날 현지 TV에 출연해 "최근 크리스티너 피렌 주중남미 네덜란드 대사가 우리 외교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나라를 네덜란드 식민지인 것처럼 얘기했다고 한다"며 "내정에 간섭하는 국가와는 관계를 유지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통산 20년에 걸쳐 장기 집권 중인 오르테가...
통산 '20년 집권' 니카라과 대통령 "완벽한 독재는 가톨릭" 2022-09-30 01:11:35
몇 표나 얻었는지 묻고 싶다"고 날을 세웠다. 오르테가 대통령과 부인인 로사리오 무리요 부통령은 장기집권에 반대해 시위를 벌이는 정치인과 학생에 대해 강경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1985∼1990년 한 차례 정권을 잡았던 오르테가 대통령은 2007년 재선 뒤 개헌을 통해 연임 제한을 없애고 줄곧 대통령직을 유지하고...
'정부 비판세력 탄압' 니카라과 정부, 유럽연합 대사 추방 명령 2022-09-29 04:08:46
세력과 언론에 대한 탄압을 이어가는 다니엘 오르테가 니카라과 정부가 이번에는 유럽연합(EU) 대사에게 추방 명령을 내렸다. 28일(현지시간) 니카라과 매체 라프렌사에 따르면 니카라과 외교당국은 베티나 무샤이트 EU 대사를 '페르소나 논 그라타'(외교적 기피인물)로 지정하고, 자국 추방을 명령했다. 당국이 EU...
'정권비판 언론 탄압' 니카라과, CNN스페인어 방송 차단 2022-09-23 06:10:13
통해서라도 뉴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르테가 대통령은 자신의 장기집권에 반대해 시위를 벌이는 정치인과 학생 등 비판세력에 대해 강경 대응으로 일관하는 데 이어 정권에 대해 비판적인 기사를 적극적으로 보도하는 언론에 대해서도 재갈을 물리고 있다. 오르테가 정부는 앞서 이 나라 최고(最古) 신문사(1926년...
콜롬비아서 기자 2명 피살…대통령 "철저히 조사" 2022-08-30 01:45:03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사망자는 라이너 몬테로 오르테가(37)와 딜리아 콘트레라스 칸티요(39)로, '솔 디지털'이라는 온라인 매체 소속 기자라고 경찰은 밝혔다. 차 안에 있던 다른 3명도 상처를 입었다. 신분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역 축제와 관련한 사망자들의 취재 활동과 이번 공격 간 연관성 여부...
백악관 "니카라과 인권 극적 악화…용납 안 돼" 강력 비판 2022-08-26 07:04:56
비판 오르테가정권, 정부비판 정치인·종교인·언론사 탄압 이어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정부 비판 세력에 대한 탄압을 이어가는 니카라과 정권에 대해 미국 행정부가 "용납할 수 없다"고 강력히 성토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언론브리핑에서 "니카라과의 인권이 극적으로...
언론인 피살·100년 가까이된 매체 자산몰수…중남미 언론 수난 2022-08-24 03:05:41
신문이자 다니엘 오르테가 정권의 권위주의적 정책에 날 선 지적을 하던 라프렌사가 존폐 위기에 몰렸다. 라프렌사는 그간 반대파 탄압을 이어가는 정부에 대해 비판적으로 보도해 왔는데, 지난해 정부의 인쇄용지 수입 통제로 종이 신문 발행을 중단해 온라인판으로만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부터는 라프렌사 시설...
교황, '정부 비판' 니카라과 주교 구금 사태에 "우려" 2022-08-22 00:03:43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니카라과 다니엘 오르테가 정부는 자신의 집권에 대해 반대 시위를 벌이는 이들에 대해 2018년께부터 탄압을 본격화했는데, 이 과정에서 가톨릭계는 시위자를 성당에 피신시키거나 정치범 석방을 위해 중재 노력을 했다. 최근에는 오르테가 정부의 권위주의적 행보에 대해 앞장서서 비판의 목소리도...
니카라과 경찰, 정부 비판한 가톨릭 성직자 강제 구금 2022-08-20 03:45:45
성직자 강제 구금 "공공질서 확립" 명분…오르테가 정권·가톨릭계 갈등 심화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정부와 가톨릭 간 갈등이 깊어지는 양상을 보이는 중미 니카라과에서 경찰이 다니엘 오르테가 정권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던 성직자를 강제 구금했다. 19일(현지시간) 니카라과 현지 언론 라프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