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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손님에 표백제 물 제공'…외교부, 日 음식점 수사 요청 2023-09-20 13:58:39
피해자가 물컵을 빼앗아 다시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목이 타는 듯 아프다"며 인후통을 호소했다. 통증을 참지 못한 피해자가 구토를 하려고 하자 다른 직원이 와 "여기서 (구토)하면 민폐니까 화장실에서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현지 언론이 밝혔다. 피해자의 남편이 주방에 가서 여성 직원에게 따졌고, 이...
발가락 8개 절단…보험금 15억 타내려던 수의사 '덜미' 2023-09-18 13:54:27
빚더미에 시달려온 대만 한 수의사가 15억원 규모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발가락 8개를 고의로 훼손했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18일 연합보 등 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북부 타이베이시 경찰 형사대는 지난 6월 오토바이 사고로 위장해 본인의 발가락 8개를 절단한 40대 수의사 양모씨를 사기 혐의로 체포해...
트럼프 "기밀문서 증거인멸 지시 안해…재판서 선서 증언할 것"(종합) 2023-09-16 00:01:17
지시 혐의에 대해 플로리다주 자택인 마러라고의 CCTV 보안 테이프 기록이 전부 남아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것들은 내 테이프"라며 "나는 그들에게 테이프를 넘길 필요조차 없었다"면서 "그들이 나에게 테이프를 요구했을 때 싸울 수도 있었지만, 흔쾌히 넘겼다. 우리는 아무것도 삭제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文정부의 '통계농단'…감사원 "소득 조작해 소주성 허위 홍보" 2023-09-15 14:01:13
잇따라 제기돼 온 의혹이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난 것이다. 감사원은 지난해 9월부터 올 3월까지 28명을 투입해 문재인 정부 당시 가계소득통계 조작 의혹에 대한 감사결과를 15일 발표했다. 감사 결과, 대통령비서실은 통계 작성기관인 통계청을 직·간접적으로 압박해 통계수치를 조작하거나 통계서술정보를 왜곡하게...
대낮 '공포의 역주행' 대처 영상 아찔…"지금도 떨린다" [아차車] 2023-09-09 12:30:02
사고의 경우 2일 이내에 신고하면 처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방통행 도로 및 고속도로 등에서 역주행하는 것은 도로교통법 제5조에 따라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해당한다. 운전자 신고가 들어가면 일반 승용차는 범칙금 6만원에 벌점 30점이 부과되며, 11인승 이상 승합차의 경우 7만원의 범칙금과 벌점 30점이 부과된다....
가짜뉴스 근절 TF 가동하는 방통위…'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추진 2023-09-06 16:21:05
나선다. 특히 규제의 사각지대에 있다고 여겨져 온 인터넷 언론 등 매체에 대한 규제책 등 제도 개선 추진도 준비할 계획이다. 또 방통위는 고의, 중대한 과실 등에 의한 악의적인 허위 정보를 방송 통신망을 이용해 유포할 경우 원스트라이크 아웃이 가능한 '통합 심의법제' 등 보완 입법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제주 유명 카페 갔더니 어린이 나가라고…" 이유 알고보니 2023-08-29 10:08:22
운영하고 있었으나 본관으로 사진을 찍으러 온 아이 가족들이 소리 지르고 모래를 던지는 등 소동을 벌였다"면서 "직원들이 정중하게 키즈존으로 이동해달라고 하면 눈빛이 돌변하며 고의로 영업 방해하며 언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카페 측에 따르면 아이 가족들은 "별관에 있으려고 1시간을 운전해서 온 줄 아냐"면서 삿...
노조전임자 정원 32명인데 283명 더 늘려…전용차 10대 받기도 2023-08-28 18:37:47
변화가 생길 수밖에 없다. 고용부는 이 밖에 상습·고의적인 임금 체불 사업장 120곳과 임금 체불에 취약한 건설 현장에 대해 기획감독을 하기로 했다. 또 직장 내 괴롭힘, 모성보호 위반 등에 대한 기획감독을 확대하고 감독 과정에서 확인된 불법행위는 즉시 사법 조치할 방침이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내 여친 가슴 왜 만져" 따진 친구 살해한 10대 2023-08-24 17:44:23
있다. 당시 A군이 B군 여자친구의 가슴을 만졌다는 이유로 다툼이 있었고, 귀가 후 B군이 다시 찾아와 말싸움을 하자 이에 격분한 A군이 흉기를 휘둘러 범행했다. 재판부는 "충분히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봄이 타당하며 살인죄는 고귀하고 존엄한 생명이라는 가치를 침해하는 범죄"라며 "죄질이 매우 나쁘고...
분당 백화점서 묻지마 흉기 난동…14명 부상 2023-08-03 20:13:47
흉기 난동 직전 경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을 고의로 들이받은 것으로도 조사됐다. 최씨의 연속 범행으로 20∼70대 시민 14명이 차량에 치이거나 흉기 찔려 다쳤다. 14명 중 12명이 중상자료 분류됐는데, 교통사고 피해자 중 한 명인 60대 여성은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119에는 "남자가 사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