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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살아있는 재물신' 마윈, 신전서 끌어내려지나 2021-01-06 16:35:17
와이탄(外灘)금융서밋 기조연설에서 '뒤떨어진 감독'이라는 말까지 써가며 보수적 금융감독 기조를 비판했습니다. 세계적 은행 건전성 규제 시스템인 '바젤'을 '노인 클럽'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의 왼팔로서 서슬 퍼런 사정을 주도하던 왕치산(王岐山)...
"중국 알리바바, 최소 5조원대 달러채권 발행 계획" 2021-01-06 16:27:26
상하이 와이탄(外灘) 금융서밋에서 중국의 금융 시스템 문제를 '기능의 부재'라고 지적하는 등 정부 정책을 비판한 뒤 핀테크 계열사 앤트그룹 상장이 당국에 의해 전격 중단되는 등 알리바바에 전방위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 마윈은 당시 연설 이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그의 행방을 두고도 온갖...
마윈, 자신이 만든 'TV쇼'서도 퇴출 2021-01-03 17:44:11
24일 상하이 와이탄 금융서밋에서 중국의 금융시스템을 정면 비판하는 연설을 했다. 이후 당국은 알리바바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작년 11월 5일로 예정됐던 앤트그룹 상장을 무기한 연기시켰고, 금융지주사 설립 등 사업 재편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후 공식 석상에서 마윈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미운털' 박힌 마윈…자신이 만든 TV 프로그램서도 퇴출 2021-01-03 14:29:21
상하이 와이탄 금융서밋에서 중국의 금융 시스템을 정면 비판하는 연설을 했다. "국유 은행이 전당포 영업 관행해서 벗어나지 못했다" "중국 금융 시스템의 문제는 기능의 부재" 등 강도 높은 발언을 쏟아냈다. 이후 당국은 알리바바그룹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11월5일로 예정됐던 앤트그룹의 상장을 무기한 연기했고,...
마윈과 대조되는 중국 생수기업 창업자, 아시아 부호 1위 2020-12-31 10:26:25
국가 부주석, 이강(易綱) 인민은행장 등이 참석한 상하이 와이탄(外灘) 금융서밋의 공개 활동이 지목되고 있다. 그는 당시 연설자로 나서 중국의 금융 시스템 문제를 '기능의 부재'라고 지적하고 대형 국유 은행이 '전당포 영업'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말하는 등 정부 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
중국 당국 압박에 마윈 재산 두달만에 13조원 증발 2020-12-30 10:41:04
국가 부주석, 이강(易綱) 인민은행장 등이 참석한 상하이 와이탄(外灘) 금융서밋에서 한 마윈의 연설로 추정되고 있다. 당시 마윈은 중국의 금융 시스템 문제를 '기능의 부재'라고 지적하고 대형 국유 은행이 '전당포 영업'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말하는 등 정부 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어 며...
[송종현의 논점과 관점] 남의 일 아닌 中의 '마윈 때리기' 2020-12-29 17:07:16
것이다. 당시 그가 상하이 와이탄서밋에 나와 한 기조연설 내용은 이랬다. “혁신가는 감독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뒤떨어진 감독을 두려워한다.”“미래의 시합이 규제 경연 시합이 돼서는 안 된다.” 직설적이긴 하지만 미국과 ‘혁신경쟁’을 벌이는 중국이 못 받아들일 정도의 비판은 아니지 않은가. 하지만 그로부터 두...
빅테크 규제 비슷하지만…미·중이 완전히 다른 이유 [조재길의 지금 뉴욕에선] 2020-12-26 12:07:25
지배적입니다. 마윈은 지난 10월 상하이 와이탄 금융 서밋 기조연설에서 “중국엔 금융시스템 위기가 있을 수 없다. 시스템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고 발언한 데 이어 “당국이 위험 방지를 내세워 지나치게 보수적인 감독 정책을 취하고 있다”고 이례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이 소식을 듣고 시진핑 국가주석...
"中 정부에 지분 넘기겠다"…결국 무릎 꿇은 마윈 2020-12-21 10:15:24
열린 와이탄 금융서밋 연설에서 “중국의 금융당국이 위험 방지를 앞세워 지나치게 보수적인 감독 정책을 취하고 있다”고 이례적으로 비판했다. 이후 마윈은 중국 당국에 불려가 공산당 고위 관계자 등과 ‘면담’을 가졌다. 이 면담 과정에서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알려지지 않았으나, 마윈에 대해 상당한 질책이 있었을...
입 잘못 놀리면 행방불명…시진핑 역린 건드린 자들의 최후 [조아라의 소프트차이나] 2020-11-28 07:00:01
와이탄(外灘) 금융 서밋에서 마윈(馬雲) 알리바바 창업자는 "일단 들어주길 바란다"고 운을 뗀 다음 이같이 말했습니다. 당시 연설에는 '시진핑의 오른팔'로 불리는 왕치산 중국 국가 부주석과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이강 은행장 등을 비롯해 중국 국가급 지도자와 금융계 거물들이 여럿 모여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