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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한 잔 하실래요? 커피 말고 와인이요 2024-01-11 18:04:40
나지 않을 수가. 음악을 틀고 노래를 부르거나 왈츠를 추는 이들의 표정에는 행복이 가득하다. 관광객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진정한 로컬들의 축제, 와인 하이킹에 참여하고 나면 빈을, 또 빈 와인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와인의 도시, 빈 한국엔 ‘오스트리아 와인’으로 묶여 몇 종류만 겨우 소개되고 있지만 빈은 엄...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신년음악회 '비엔나 스타일' 2024-01-05 18:59:42
소프라노 박소영, 테너 김민석이 협연해 비엔나 왈츠와 이탈리아 칸초네 등을 선보인다. 7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5명에게 R석 2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8일. arte.co.kr에서 투표에 참여하고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알맹이 없는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오늘의 arte] 구독권 이벤트 : 밀리의 서재 3개월 이용권 2024-01-04 18:44:52
열린다.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비엔나 왈츠와 오페레타 아리아 및 듀엣 등을 선보인다. ● 연극 - 이방인 연극 ‘이방인’이 10~14일 서울 소극장혜화당 무대에 오른다. 고전 명작 소설인 알베르 카뮈의 을 연출가 차지수가 각색해 재구성했다. ● 전시 - 임충섭 개인전 'stroke' 임충섭의 개인전이 21일까지 서울...
낯설지만 눈에 확 들어오는 '호두까기 인형'의 정수 2024-01-01 18:39:13
재미는 줄어들었다. 1막 마지막의 눈송이 왈츠와 2막 디베르스티망을 마무리하는 꽃의 왈츠 군무는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다. 국내 양대 발레단의 버전에 비해 화려한 맛은 떨어진다. 실제 무대가 아니라 영상이 주는 한계일 수도 있다. 호두까기 인형에서 정상의 몸을 되찾은 한스-피터와 집으로 돌아온 클라라의 관계를...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2024 신년음악회 '비엔나 스타일' 2024-01-01 18:37:33
우리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비엔나 왈츠와 오페레타 아리아와 듀엣 등을 선보인다. 7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5명에게 R석 2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8일. arte.co.kr에서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힘들수록 의지 불태운 제인 에어 소설 속 주인공 제인은...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눈시울이 뜨거워졌던 영화 '크레센도' 2023-12-28 18:02:33
슈트라우스의 폴카와 왈츠를 연주한다. ● 연극 - 어둑시니 연극 ‘어둑시니’가 내년 1월 3~4일 서울 대학로극장 쿼드 무대에 오른다. 관심받지 못하면 점점 작아져 사라지는 요괴 어둑시니와 어린이의 만남을 그린다. ● 전시 - 다시 부르는 이름 전시 ‘다시 부르는 이름’이 내년 4월 28일까지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尹 '글로벌 중추국가' 극찬…"한국만큼 위상 높인 나라 드물어" 2023-12-27 17:47:32
왈츠 의원(공화·플로리다주)은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만약 그런 종류의 동맹과 파트너십이 정말 추진된다면, (삼성전자는)진정한 글로벌 대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미국기업연구소(AEI) 객원연구원이자 경제사학자이며 ‘칩 워: 누가 반도체 전쟁의 최후 승자가 될 것인가’의 저자인 크리스 밀러도 인터뷰를...
원작의 동화적 재미 더 살린 英 로열발레단 '호두까기인형' 2023-12-27 16:53:35
왈츠나 2막 디베르스티망을 마무리하는 꽃의 왈츠 군무는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다. 국내 양대 발레단의 버전에 비해 화려한 맛은 떨어진다. 실제 무대가 아니라 영상이 주는 한계일 수도 있다. 호두까기인형에서 정상의 몸을 되찾은 한스-피터와 집으로 돌아온 클라라의 관계를 열어놓는 현대적인 결말은 인상적이다....
숨소리도 느껴지는 소극장에서…은밀하게 들려오는 쇼팽의 사랑 2023-12-18 18:57:28
라이브로 흐른다. ‘혁명’ ‘이별의 왈츠’ ‘녹턴’ 등이다. 가령 쇼팽이 마요르카섬에서 상드와 지내던 시절에 작곡한 ‘빗방울 전주곡’은 극 중 쇼팽이 마요르카섬에서 행복감과 죽음의 공포를 동시에 느끼는 장면 바로 뒤에 연주된다. 폴란드 출신 피아니스트 쿠프카 피오트르와 일본 출신 피아니스트 히로타 슌지가...
보헤미안 선율 타고…마포에서 즐기는 '일상 속 클래식' 2023-12-11 18:28:20
선율(왈츠처럼 3박자 계통인 보헤미안 지역 민속 춤곡)을 차용한 톡톡 튀는 3악장, 돌진하듯 마무리되는 피날레까지 5명의 단원들은 야성적인 에너지로 한순간도 느슨해질 틈 없이 몰입감 있는 연주를 선보였다. 노래하는 부분에서 충분히 음미하기보다는 지나치게 앞서가는 듯했지만 전반적으로 늘어짐 없이 깔끔한 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