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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고정금리 주담대 확대…주금공 지급보증 커버드본드 출시 2024-05-27 10:00:01
민간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확대하기 위해 자금 조달 수단인 커버드본드 발행·투자 시장을 활성화한다. 시중은행이 발행하는 커버드본드에 대해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가 신용 보강을 하고, 커버드본드 재유동화 프로그램도 추진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주금공,...
[천자칼럼] 기업 호감도, 2년째 '긍정'이지만 2024-05-26 18:44:17
주택 취득세는 개인보다 월등한 중과세다. 세금만 봐도 좋은 기업을 많이 키워야 하는 이유를 잘 알 수 있다. 실제로 우량 대기업이 많으면 나라 살림이 탄탄하고 안정적이다. 부존자원이 적은 경우 기업 육성은 최선의 재정 안정책이다. 기업의 위상과 중요성은 웬만한 현대 국가에서는 충분히 알려져 있다. 다양하고 품질...
건설사 믿고 계약했는데…실소유주 부부 극단적 선택에 '발칵' 2024-05-24 06:10:01
따르면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의 한 도시형생활주택에는 전세사기 피해 공동 대응을 요청하는 안내문이 걸렸다. 안내문에는 "시행사 사무실이 폐쇄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전세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자 하니 관리사무소에 연락처를 남겨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 도시형생활주택은 2015년 준공된 1차(275가구)와 2018년...
7월초까지 경매 넘길 PF사업장 골라낸다 2024-05-23 18:04:59
주택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등 건설업계 관계자도 참석해 부동산 PF 대책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앞서 금융당국은 PF 사업장 사업성 평가 등급을 기존 3단계(양호, 보통, 악화 우려)에서 4단계(양호, 보통, 유의, 부실 우려)로 세분화하고 평가 기준을 강화하는 등의 정책을 내놨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부 추진 일정이...
건설주도 봄이 오나요…"차별적 접근" [백브리핑] 2024-05-23 10:21:30
PF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국내 주택사업 비중이 높은 HDC현대산업개발에 적극적으로 집중하자는 의견이 공격적이라고도 보는데요. 이에 대한 의견은 어떤가요? <기자> 건설업종 주가를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국내 사업에 집중하는 플레이어와 국내외 사업을 동시에 영위하는 종합건설사 주가는 다른 양상...
진승호 KIC 사장 "뭄바이 진출 계기로 신흥국 투자 늘릴 것"[ASK 2024] 2024-05-21 10:35:46
높은 우량 기업에 대한 직접대출(다이렉트 렌딩)을 중심으로 투자 기회를 찾겠다고 설명했다. 인프라에선 각 국의 탈세계화 흐름에 따른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발생할 인프라 자산 투자 기회가 늘 것이라고 예상했다. 부동산에선 데이터센터, 물류, 임대주택 시장에서 투자 기회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차준호 기자...
"한 곳 망가지면 줄도산…PF대책, 공급 생태계 죽일 것" 2024-05-16 17:32:52
“우량 사업자가 보유한 여러 사업장 중 한 곳만 정리 대상이 돼도 나머지 정상 사업장이 기한이익상실(EOD) 상태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3회 이상 브리지 연장(유의), 최초 대출 만기 도래 후 장기간(6개월) 토지매입 미완료(부실우려) 등 기준 자체가 시장 현실과 맞지 않는 것도 문제로 지적했다. 지방에서...
DGB대구은행, 국내 최초 지방은행서 시중은행 전환 인가 2024-05-16 16:38:24
우량은행이다. 지난 2011년 DGB금융그룹을 출범, 종합금융그룹으로 제2의 도약을 이뤘으며 이번 시중은행 전환으로 지역을 넘어 전국 영업이 가능해졌다. 시중은행으로서의 DGB대구은행의 비전은 ‘전국의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뉴 하이브리드 뱅크(New Hybrid Bank)’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접근성·비용...
부동산PF 사업성 평가기준에 개발업계 반발…"공급 생태계 붕괴" 2024-05-16 15:59:26
한 주택 사업장은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와 2022년 하반기 이후 단축된 브릿지 만기로 이미 3차례 만기를 연장했다. 금융감독기관의 PF 통제와 브릿지 만기 기간을 짧게 설정하고 연장 때마다 수수료를 취하고자 하는 금융권 요구 등이 맞물리며 연장 횟수가 늘어났는데, 이를 단순히 횟수로만 평가해 등급을...
"한 곳 망가지면 연쇄부도…PF대책 공급 생태계 죽일 것" 2024-05-16 15:56:41
“우량 사업자가 보유한 여러 사업장 중 한 곳만 정리 대상이 되도 나머지 정상 사업장이 EOD(기한이익상실)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3회 이상 브리지 연장 시 유의, 최초 대출 만기도래 후 장기간(6개월) 토지매입 미완료분류 기준 자체가 시장 현실과 맞지 않는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지방에서 주택사업을 하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