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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도시' 하노이를 대표하는 반트리CC [베트남 명문 골프장을 찾아서] 2022-12-12 10:11:17
있다. 콩코디아 인터내셔널 스쿨을 유치한 곳도 노블이다. 최근엔 베트남의 아잉 뚜 스튜디오, 배드 클레이 디자인과 손잡고 한·베 합작사를 만들었다. AIOI 스튜디오라는 합작사는 컴퓨터 그래픽(CG) 미디어 사업에 특화된 회사다. 넷플릭스의 인기 작품인 ‘지금 우리 학교는’, ‘썸바디’, ‘종이의 집(한국 버전)’...
북한 선전매체, `담대한 구상`에 막말 비난 2022-12-04 18:02:18
남조선에 핵무기를 끌어들이고 그것으로 우리 공화국을 위협함으로써 산생된 문제라는 것은 세인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북한의 핵무기 보유가 정당하며 옳은 선택이라고 강변했다. 매체는 그러면서 "공화국은 절대로 먼저 핵포기란, 비핵화란 없으며 그를 위한 그 어떤 협상도, 그 공정에서 서로 맞바꿀 흥정물도...
[데스크 칼럼] 한미약품이 K바이오에 던진 화두 2022-11-30 17:55:47
이유다. 바이오 육성 뒷짐 진 정부한미약품은 우리 제약·바이오산업에 상징적인 존재다. 지금까지 기술수출 계약 건수는 13건에 이른다. 신약 기술수출의 물꼬를 트면서 K바이오 붐을 일으켰다. 하지만 숱한 우여곡절도 겪었다. 6개 물질은 결국 되돌려 받았다. 일부는 효능을 내지 못해 실패 판정을 받기도 했다. 기술수...
[데스크 칼럼] K팝만으론 '문화강국' 못 된다 2022-11-23 17:39:53
클래식 문턱을 더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다. 1인당 국민소득 3만5000달러 국가에서 벌어지는 풍경이다. 대한민국의 경제 수준과 국민의 문화 눈높이를 감안할 때 문화 인프라는 태부족이다.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MoMA) 같은 시설이 우리 곁에 있다면, 국민 행복지수가 한 뼘 정도는 높아지지...
쌀값이 떨어져야, 쌀 산업 살릴 수 있다 2022-11-22 17:44:10
우리 국민이 2020년에는 52.5㎏이나 먹게 됐고 달걀, 치즈 등 축산물 소비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채소 소비량은 1975년 62.5㎏에서 현재 150㎏으로, 과일은 1980년 22.3㎏에서 51.5㎏으로 늘었다.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이후 다른 모든 먹거리가 국제 경쟁 가격으로 수입되는 가운데 국제 가격보다 여섯 배(쌀 수입에...
[데스크 칼럼] 비건이 '종교'가 되면 2022-11-06 17:52:50
그게 우리 삶에 ‘스며들기’ 때문이다. 영양의 균형, 기후 위기 대응이란 명분은 거스르기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비건이 신념을 넘어 ‘사이비 종교’가 되더라도 저항하기 쉽지 않다. 밀집 사육한 소가 배출하는 탄소배출량이 콩에 비해 100g당 50배나 많은 건 ‘팩트’다. 마찬가지로 동물성 단백질이 식물성보다 필수...
비건 아니어도 먹는다…진화하는 대체육 2022-10-31 19:13:48
우리 식품 기업 입장에서 대체육 제품 개발이 이런 상황을 타개하고 글로벌로 영토를 넓힐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나아가 업계는 대체육 제품 개발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기업의 ESG 전략으로 자리잡으면서 보다 적극적인 제품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기고] 외부 충격에도 굳건한 '식량주권' 확보할 때 2022-10-30 17:30:13
필연적인 구조다. 우리나라는 특히 밀과 콩을 비롯해 소비량이 많은 주요 농작물 수입을 미국과 브라질 등 몇몇 국가에 의존하고 있다. 이상기후로 인한 작황 부진, 국제 유가와 금융시장 변동성도 우리 식량안보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소다. 외부 충격에도 흔들림 없는 식량주권을 확보하는 것이 절실한 때다. 정부는...
[조일훈 칼럼] 왜, 언제나, 정치는 경제를 망치나 <下> 2022-10-27 17:52:55
창고마다 쌀가마가 넘쳐나는 판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밀은 99%, 콩은 63%를 수입하면서 아까운 달러를 축내고 있다. 경제 체질 개선을 위한 모든 개혁은 기득권을 구조조정하고 욕망을 삭감하는 데서 출발한다. 정치인들은 그런 모험을 하지 않는다. 그 반대로 간다. 국민 서민 민생을 넣고 ‘착한’이라는 천사적 단어와...
먹빛의 물…시간을 품고 씨간장이 되다 2022-10-20 17:07:07
뭐가 다를까. 간장 맛의 ‘씨앗’ 씨간장 우리 음식의 기본은 장이다. 간장 한 방울만 잘 써도 음식의 풍미가 확 달라진다. 간장은 발효 기간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다르고, 용도도 달라진다. 얼마나 발효했는지에 따라 맛과 색도 완전히 달라진다. 막 담근 새 간장은 햇간장, 1~2년 정도 숙성시킨 간장은 청간장, 3~4년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