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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나온 청년, CEO 출신 중년…"제가 고난의 길 걷는 이유는요" 2022-10-26 17:28:42
이들은 서울 공덕역 인근에 있는 서울창업허브 4층에서 창업을 준비 중이다. 약사 변호사 등 이른바 ‘전문직’도 눈에 띈다. 누군가는 동경하는 삶을 살아왔지만 다시 ‘전장’에 몸을 던진 사람들에게 창업 이유를 물었다. 공통으로 돌아온 말은 “가치 있는 일에 투자하는 인생은 아깝지 않다”는 것이었다. “무료함...
[커버스토리] 우리는 왜 '타다'에 선뜻 타지 못했을까? 2022-10-10 10:01:01
○동네 가게, 대형마트, 쿠팡 동네 가게와 전통시장들은 대형마트 때문에 장사가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정치인들은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을 규제했고, 신규 출점도 제한했습니다. 이제 이런 주장이 설득력을 잃고 있습니다. 대형마트의 자리를 쿠팡과 같은 온라인 쇼핑몰이 차지하고 있으니까요. 사람들은 대형마트에...
보험연수원, 두나무와 함께 `장보고 경제학교` 진행 2022-08-30 17:49:28
서울 이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수도권 초·중학교, 구립 도서관 등에서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장보고 경제학교는 보험연수원에서 개발, 운영 중인 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식 전달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기존 교육과는 달리 관찰하고, 생각하고, 모색하는 프로젝트 중심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 교육은...
박태원 광운대 캠퍼스타운사업단 단장, “창업 친화적 인프라 구축...캠퍼스타운 사업으로 창업생태계 플랫폼 만듭니다” 2022-08-29 17:00:19
향상됐다. 또한,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광운로 인근 가게의 노후화된 간판 교체가 이뤄졌다. 그 과정에서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광운대만이 강점으로 갖고 있는 부분을 꼽는다면 “광운대의 강점은 창업 친화적인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점이다. 광운대는 공학이...
규제로 망한 스타트업 대표…다시 규제로 일어섰다 [긱스] 2022-08-29 13:31:45
불러 곧바로 ‘오빠스(오빠들)’이라는 제육볶음 가게를 차렸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을 홀로 중국 국제학교에서 보내고, 대학 시절에도 자취를 했던 그는 요리에 자신이 있었습니다. 윤 대표는 “베트남 점심 가격이 1000원에서 2000원 정도 했는데, 3000원에 팔아도 줄을 서서 먹었다”며 “약 1년 정도 운영했는데, 특히...
멕시코, 미라박물관 논쟁…"미라 상업화" vs "독특한 경험 제공" 2022-08-22 08:39:00
전시장, 강당, 기념품 가게 등이 들어설 예정이었다. 1억1천만 페소(72억원) 상당 투자금 마련을 위한 청사진도 제시됐다. 재원 충당을 위한 시의회의 공공채권 발행 의결 등 순풍을 타는 듯하던 사업에 제동이 걸리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하반기부터다. 일부 시민단체 운동가들의 '건립 반대' 나체 시위에 이어...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반려동물 보유세! 여러분의 생각을 알려주세요~ 2022-08-16 12:06:16
서울 경기초 3학년 저는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따로 세금을 걷는 것에 반대합니다. 첫째, 반려동물은 물건이 아닌, 누군가의 가족입니다. 저도 부모님, 동생과 함께 살지만 세금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산다고 해서 세금을 걷는다면 많은 사람이 혼자 살고 싶어 할 것이고 출산율도 자꾸만...
잘났다는 사람들이 '큰 코' 다치는 이유? 다 안다는 착각 [박종서의 신문사 책장] 2022-08-15 13:01:32
1만년 논쟁(조선), 쿠바 명물 아이스크림 가게는 냉전의 산물이었다(동아) 등의 제목을 달렸습니다. ◆당신들에게 가르쳐주기 싫어요…이름도, 장애도이번 주는 신문사들간에 중복되는 서평이 특히나 많았습니다. 가 각각 3곳의 신문사에서 소개가 됐네요. 은 일본인들이 한국과 태국 그리고 일본의 목욕탕을 찾아다...
한국 첫 인공위성 '우리별 1호' 발사 30년…우주시대 알린 서광 2022-08-10 07:55:00
가며 열심히 공부했다. 햄버거 가게에서 패티를 굽고 중국요릿집에서 웨이터로 일하면서도, 매일 밤 자정을 넘기며 함께 공부했다고 한다. 위성을 만들기 위해 전산과 학생이 기계 공정을 공부하는 등 학부 전공과 관계없는 분야까지 '1인 3역'을 하며 석사과정을 보냈다고 이들은 회고했다. 생소한 영국식 영어와...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대학로 공연의 매력 속으로!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 2022-08-08 14:01:41
서울 대학로에 있는 파랑컴퍼니의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를 보았다. 연두는 집 앞에 새로 생긴 카페 이상에서 알바를 하게 된다. 카페 손님으로 마농과 유겸이 나오는데, 유겸은 연두와 같은 반 친구다. 학교 폭력 피해자로, 사람들에게 마음의 문을 잘 열지 않는다. 카페일을 도우며 연두와 유겸은 서로 마음을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