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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실리'노조 출범..."고용 안정 위해 대화 타협 통한 새로운 노사 패러다임 만들자" 제안 2020-01-10 14:19:56
10일 정식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상수 신임 지부장은 이날 울산 북구 회사 문화회관에서 출범식을 열고 "4차 산업과 친환경 차량 등 산업 변화에 맞춘 회사의 공격적인 투자를 노조가 반대할 이유가 없다"며 "다만, 그 투자는 고용불안이 아닌 고용 희망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상수 현대차 노조지부장, "대립적 노사관계 청산" 2020-01-06 11:35:37
수 없다"며 "노사 교섭 매뉴얼을 마련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분배 정의를 통해 생산적 노사관계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부장은 4차 산업 대응 고용안정, 해외공장 유턴(U-turn) 비율제 도입, 자동차 랜드마크 건설 등 핵심 공약을 실현을 위해 정의선...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나란히 새 노조 출범...노사관계 전망은 엇갈려 2020-01-01 12:50:24
울산 노사관계의 바로미터인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새해 노사 관계가 사뭇 다를 것으로 전망된다. 두 회사 모두 나란히 새 노조 집행부가 임기를 시작하지만, 현대차 노사는 새로운 발전을 기대하는 시선이 많은 반면 현대중공업 노사는 화합의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이상수 현대차 새 노조지부장은 지난해 12월...
[사설] "귀족노조 오명 벗겠다"는 현대차 지부장, 실천을 기대한다 2019-12-05 18:33:51
타결한 것이나 중도 실리 노선 후보를 노조 지부장으로 뽑은 것은 모두 이런 위기감 때문이었을 것이다. 현대차의 고비용·저효율 구조는 잘 알려진 대로다. 근로자들이 평균 9000만원의 연봉을 받으면서도 거의 매년 파업을 일삼아왔다. 국내 공장의 차 한 대 생산 시간은 26.8시간(2015년 기준)으로 도요타, GM,...
이상수 현대차 새 노조위원장의 반성문 "노조의 무분별한 파업 때문에 국민이 현대車 안사게 해선 안돼" 2019-12-05 17:36:53
이 당선인은 “울산 관공서 차량이 현대차가 아니라 기아차라고 들었다”며 “기아차는 현대차의 경쟁사인데 왜 이런지 조합원이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은 대기업 노조를 불신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지역주민과 국민이 현대차 안티가 된다면 차를 생산해도 안...
"현대차 귀족노조 오명 탈피"…노조지부장 6년 만에 '중도파' 2019-12-04 17:55:20
실리 성향 후보가 당선된 것은 2009년과 2013년 이경훈 지부장 이후 세 번째다. 이 당선자는 무분별한 ‘뻥’ 파업을 지양하고 민주노총·금속노조가 초심으로 돌아가는 역할을 하는 등 투쟁을 넘어 실리를 챙기겠다는 선거 공약을 내세웠다. 그는 이날 한국경제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정파와 계파...
울산에 전국 첫 '해상 캠핑장' 생긴다 2019-10-16 17:34:15
해상 캠핑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노사는 지난 15일 울산 북구청에서 ‘당사 현대차 해상 캠핑’(가칭)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발표했다. 협약식에는 최준혁 현대차 전무와 하부영 노조 지부장,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 김진수 당사마을 어촌계장 등이 참석했다. 전국 최초로 바다 위에 조성되는...
[분석+] '현대차 40% 감축' 시작에 불과…'100% 감원' 고통 온다 2019-10-08 10:51:41
하부영 현대차 지부장도 “전기차는 노동자에게 축복이 아니라 재앙”이라며 “(고용 감소에 대비할 수 있도록) 주어진 시간은 1, 2년 정도일 것”이라고 말했다. 인위적인 구조조정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희망적인 관측도 있다. 1955년~1963년생 베이비부머 세대의 정년퇴직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현대차, 2019 임단협 무분규 잠정합의 2019-08-28 08:42:53
하언태 대표이사(부사장)와 하부영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열린 21차 본교섭에서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올해 임단협은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국가적 위기 상황을 고려해 관행적 파업을 지양하고 조기 타결에 집중했다. 잠정합의안의 주요내용은 임금...
현대차 노사, 8년 만에 무분규 임단협 잠정합의 2019-08-28 01:04:30
27일 하언태 대표이사와 하부영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열린 21차 본교섭에서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의 주요내용은 임금 4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금 150% + 300만원,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임금체계 개선에 따른 미래 임금 경쟁력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