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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與 "당 지도부 총사퇴 결의…향후 체제 16일 논의" 2024-12-14 20:20:23
당 지도부 총사퇴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사퇴를 결의하기 전 장동혁, 김민전, 인요한, 진종오 의원이 현장에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향후 지도부 체제에 대해서는 "다음 주 월요일(16일) 다시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이재명 "尹 탄핵안 가결, 아직 승리 아냐…책임있는 정당 중요" 2024-12-14 17:56:06
원내대변인은 "이 대표가 분출된 광장의 에너지를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며 "주권자 요구를 일상적으로 정치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이번 기회에 깨닫고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과정에서 나온 여당 이탈표에 대해서 "기대에...
'부결' 당론에도 '12명' 이탈표 못 막은 與…내전 예고 2024-12-14 17:38:11
탄핵안이 통과되면서 한 대표는 친윤계의 반격에 시달릴 상황이 됐다. 친윤계에선 '한 대표 책임론'을 물으며 사퇴 압박을 할 수도 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4명 이상이 사퇴하면 지도부가 바뀐다. 친윤계 3명(김재원 김민전 인요한)이 모두 물러날 경우 친한계 장동혁 진종오...
'尹 탄핵안' 국회 통과…헌재로 넘어간 공 2024-12-14 17:31:57
다시 서게 됐다. 원내대표 선출 결과에서 드러났듯 아직 당내 주도권을 잡고 있는 친윤(친윤석열)계와 당권을 쥐고 있는 친한계(친한동훈)계 간 책임론 공방이 벌어지며 극심한 내홍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 친윤계를 중심으로 '한동훈 지도부'의 퇴진과 함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자는 목소리가 커질 수...
홍준표 "참담함 금할 길 없어…보수세력 탄핵된 건 아냐" 2024-12-14 17:29:03
지도부는 총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찬성으로 넘어간 12표를 단속하지 못하고 이재명 2중대를 자처한 한동훈과 레밍들의 반란에 참담함을 금할 길 없다"면서 "권성동 원내대표는 당 정비부터 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번 탄핵은 우리 당 두 용병이 탄핵당한 것이지 한국의 보수세력이 탄핵당한 건 아니다"라며...
여당 8년 전과 얼마나 다를까…朴 탄핵 '62표 이탈', 尹은? [정치 인사이드] 2024-12-14 15:45:23
박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새누리당 원내지도부는 표결 보이콧 논의는 하지 않았으며 중진 의원 상당수가 탄핵에 동참했다. 반면 ‘탄핵 트라우마’로 인해 윤상현·나경원 의원 등 중진들이 이번엔 탄핵만큼은 막겠다는 입장인 것도 차이점이다. 2016년에는 박근혜 정부 청와대 홍보수석 출신 이정현 대표가 탄핵 반대를...
박찬대 "尹 탄핵안 가결 기대…마음속으로 준비한 사람 있을 것" 2024-12-14 12:55:17
기대하는 분위기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비공개 지도부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탄핵 반대 당론에) 따르지 않는 (국민의힘) 사람들이 7명이고, 마음속으로 준비한 사람들도 꽤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가결을 조금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다만 '친윤계'로 분류되는...
분열로 가는 與…원내대표엔 '친윤' 권성동 2024-12-12 17:44:54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두 번째 표결에서 탄핵안이 통과되면 당은 극심한 내홍에 빠져들 것으로 전망된다. 당 관계자는 “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강조하면서 친윤계가 윤 대통령 ‘엄호’에 나설 수 있다”며 “선출직 최고위원 중 네 명이 사퇴해 한동훈 지도부가 붕괴하는 사태가 뒤따를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김태흠 충남지사 "국민의힘 전원 단합해 탄핵 표결해야" 2024-12-12 10:38:01
원내대표 선출 양상도 볼썽사납기 짝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상황이 녹록치 않다”며 “어떤 결정을 하든지, 단합된 결정은 분열보다 낫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을 향해 김 지사는 “(비상계엄 사태의 수습을) 당에 미루지 말고 결자해지 차원에서 하루라도 빨리 국민들게 사죄하고 계엄을 선포한 이유와...
"경험이 중요" vs "친윤은 안돼"…與, 이번엔 원내대표 두고 충돌 2024-12-11 18:21:45
적합하다며 각각 세를 규합하고 있다. 차기 원내대표는 의원들의 총의를 모아 윤 대통령 퇴진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 14일 탄핵소추안 재표결 참여 여부에 대한 당론 결정 과정도 주도해야 한다. 만약 내년 상반기 조기 대선 구도가 굳어지고 한동훈 대표가 출마한다면 사실상 당 대표 대행을 하며 당을 이끌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