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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 규제 '빠져나갈 구멍' 너무 많다"…한은 총재의 지적 2023-10-23 16:25:43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에 해당하는 차주 비중이 낮다"며 "루프홀(빠져나갈 구멍)이 없게 해당하는 가구 늘리는 쪽으로 정책을 조정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점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가계부채 증가 문제를 지적한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영끌' 다중채무자 448만명…역대 최대 2023-10-16 17:53:13
사람의 전체 금융부채 원리금 부담이 소득과 비교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가늠하기 위한 지표로, 해당 대출자가 한 해 갚아야 하는 원리금 상환액을 연 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보통 DSR이 70% 안팎이면 최소 생계비 정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소득으로 원리금을 갚아야 하는 상황으로 간주한다. 다중채무자들이 평균적으로 이...
"돌려 막기도 힘들어"…영끌 다중채무자 '역대 최대' 2023-10-16 08:37:03
원리금 상환액을 연 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대출받는 사람의 전체 금융부채 원리금 부담이 소득과 비교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가늠하기 위한 지표로 사용된다. 금융기관과 당국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 70% 안팎이면 최저 생계비를 제외한 대부분의 소득을 원리금으로 갚아야 하는 상황으로 간주하는데, 다중채무자들이...
'돌려막기' 다중채무자 역대 최대 2023-10-16 06:25:08
295만명, 원리금 부담에 생계 곤란…171만명, 상환액이 소득보다 많기도 전체 가계대출자의 평균 DSR은 2분기 말 39.9%로 추산됐다. 지난해 4분기(40.6%) 40%대로 올라선 뒤 세 분기 만에 30%대로 내려왔지만, 여전히 가계대출자들은 평균 연 소득의 40% 정도를 금융기관에서 진 빚을 갚는 데 써야 한다. 특히 DSR이 100%...
고금리에 가장 취약한 다중채무자 448만명…'역대 최대' 2023-10-16 06:05:00
295만명, 원리금 부담에 생계 곤란…171만명, 상환액이 소득보다 많기도 전체 가계대출자의 평균 DSR은 2분기 말 39.9%로 추산됐다. 지난해 4분기(40.6%) 40%대로 올라선 뒤 세 분기 만에 30%대로 내려왔지만, 여전히 가계대출자들은 평균 연 소득의 40% 정도를 금융기관에서 진 빚을 갚는 데 써야 한다. 특히 DSR이 100%...
"다시 늘어나는 가계대출…전세 등 DSR 규제 예외 최소화해야" 2023-10-15 12:00:06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산정 예외 적용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신용상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5일 '다시 증가하는 가계부채, 향후 관리 방향에 대한 제언'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가계부채는 차주 부실 위험 확대, 거시건전성 악화 우려가 있다....
주담대 금리상승에 매물부족까지…美 주택시장 '이중고' 2023-10-13 11:00:56
발생했다"고 말했다. 모기지 금리가 높아지면 매월 원리금 상환액도 많아져 모기지 신청 자격을 갖추기가 어려워진다. 소비자 금융 보호국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소득 부족'으로 인한 대출 신청 거부 건수가 2018년 이후 가장 많았다. satw@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변동금리 주담대 한도 축소…소득 5천만원이면 대출 4억 → 3.4억 2023-09-13 18:44:42
최장 만기를 40년으로 제한하는 것이다. DSR은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연소득으로 나눈 것으로 현재 은행은 40%를, 비은행은 50%를 넘을 수 없다. 산정 만기가 줄어들면 DSR을 계산할 때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커지기 때문에 대출 한도가 줄어든다. 근로소득과 연금 등을 통해 차주별 상환 능력이 명백히 인정되는 경우에는 ...
50년 만기 주담대…한도 대폭 줄인다 2023-09-13 18:42:27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급증하자 금융당국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방식을 바꿔 대출 한도를 축소했다. DSR 산정 때 만기를 최장 40년으로 제한하고 변동금리 주담대에는 가산금리를 붙여 대출 한도를 줄이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13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등과 ‘가계부채 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DSR 규제 우회' 과잉대출에…금융당국 결국 '강력 처방' 2023-09-13 12:00:20
대책을 내놓은 것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우회하는 과잉 대출이 늘면서 '능력만큼 빌린다'는 기조를 흔들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특히 고금리에 부동산 경기가 침체한 상황인데도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늘면서 우리 경제의 뇌관인 '가계 부채' 문제를 자극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