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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MBK, 고려아연 지분 5.34% 추가 확보…공개매수 대전 1R 일단락(종합) 2024-10-14 18:17:44
75만원, 83만원으로 두 차례 높였고, 경영권을 수성하려는 최 회장 측은 자사주 대항공개매수를 주당 83만원으로 개시한 뒤 89만원으로 한 차례 가격을 상향 조정했다. 최 회장과 우군인 베인캐피털이 진행하는 자사주 공개매수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nor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영풍·MBK, 공개매수 5% 이상 지분 확보…주총서 표대결 할 듯 2024-10-14 17:25:57
때문에 이사회 구성원 수에 제한이 없는 점을 활용해 영풍 측 인사를 추가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이를 바탕으로 올 연말 임시주총이나 내년 정기주주총회에서 최 회장 등 현 경영진을 전문 경영진으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영풍·MBK 측은 공개매수에서 목표 수량을 채우지 못했지만 과반에 가까운 지분을 바탕으로 표...
1차전 마무리 국면…고려아연 경영권 어디로 [마켓인사이트] 2024-10-14 13:16:32
80만 원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경영권 분쟁 전인 지난달 12일 종가(55만 6000원)와 비교하면 한 달 만에 42.8% 오른 겁니다. <앵커> 지난 한달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이제 경영권 분쟁의 향방은 공개 매수 결과에 따라 갈린다고 봐야겠습니다. <기자> 증권업계에서는 경영권 분쟁이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고려아연 분쟁 1라운드 종료 D-1…'의결권 확보' 수싸움 치열 2024-10-13 06:05:00
자사주 공개매수로 확보할 예정이다. 우군인 베인캐피털도 별도로 2.5%를 공개매수한다. 문제는 자사주는 의결권이 없고 현재 고려아연이 공개매수로 사들이는 자사주는 소각이 예정돼 있어 우호 세력에게 처분할 수도 없다는 점이다. 즉 고려아연의 공개매수는 베인캐피털이 최대로 확보할 수 있는 2.5%에만 의결권이 있을...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KO승' 없을 듯…"주총 표 대결로 전환" 2024-10-11 17:45:07
지분과 우군인 베인캐피탈이 사들이는 지분을 합치면 4% 안팎이 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자사주를 제외하고 향후 주총 의결권으로 따지면 엇비슷한 수준이 된다. 운용사 관계자는 “고려아연으로서는 11일 또는 14일에 주가가 83만원 이상으로 올라가는 게 최선”이라며 “아직은 시장이 가처분 결과를 반신반의하고...
고려아연 공개매수가 올리기 경쟁 사실상 종료…14일 승패 윤곽(종합) 2024-10-11 15:31:07
따르면 고려아연과 우군인 베인캐피털의 공개매수 자금은 가격 인상·물량 확대로 인해 기존 약 3조955억원에서 3조6천885억원으로 약 20%(5천930억원) 늘었다. 이 중 고려아연의 하나은행과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을 통한 차입금이 5천억원 늘어나 공개매수자금 증가분 대부분을 차지했다. dkkim@yna.co.kr norae@yna.co.kr...
고려아연, 자사주 매수가 89만원으로 인상…물량도 확대 2024-10-11 14:05:37
원 안팎으로 오르자 지난달 26일 공개매수가를 75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에 맞서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이 지난 2일 주당 83만원에 자사주 공개매수 방침을 밝히자, 영풍·MBK 연합은 지난 4일 다시 매수가를 83만원으로 올렸다. 영풍·MBK 연합은 지난 8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고려아연 공개매수 과열 양상에 대해...
고려아연 공개매수가 인상에도…투자자 셈법 여전히 복잡 2024-10-11 11:34:31
직후 형성된 80만1천원(+1.52%)을 넘지 못했다. 외려 오전 10시 20분께 76만9천원(-2.53%)까지 떨어지기도 하며 시장의 실망감을 반영했다. 고려아연 입장에서는 동원할 수 있는 자금력에 한계가 있는 데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강한 경고에 더 높은 가격을 써내기엔 부담이 컸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파격적으로 높은...
티케이지태광, 최윤범 측 우군으로 등장 2024-10-11 09:17:35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서 최윤범 회장 측의 우군으로 전격 등판했다. 11일 최 회장 측이 영풍정밀 대항 공개매수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인 제리코파트너스는 티케이지태광으로부터 200억원을 차입하는 대출 계약을 전날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차입 조건은 1년 만기에 최소고정금리 5.7%다. 티케이지태광은 지난...
MBK "공개매수價 더 안 올려"…고려아연 "자사주 매수 방해 꼼수" 2024-10-09 17:40:55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장씨 일가 지분(33.1%)이 우군으로 분류되는 세력의 지분을 뺀 최씨 일가 지분(15.7%)보다 훨씬 더 많기 때문이다.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져 최 회장 측 공개매수가 무산된다면 이 구도가 그대로 이어지고, 기각돼 공개매수를 하더라도 자사주는 의결권이 없다. MBK 연합이 공개매수 가격을 상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