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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아성에 도전…유럽 '아리안 6호' 발사 2024-07-10 17:31:22
고도 600㎞에 도달해 초소형 위성 11개를 궤도에 올렸다. 이 중에는 한국항공대 연구팀이 개발한 위성 ‘OOV-CUBE’도 있다. 다만 대기권에 재진입하도록 설계한 상부 구조물은 임무에 실패했다. 연구팀은 구조물이 대기권에 재진입해 태평양에 낙하하면 회수할 계획이었지만 아리안 6호의 보조동력장치(APU)가 비행 마지막...
'4년 지연' 아리안 6호 발사…유럽우주국 "역사적인 날"(종합) 2024-07-10 05:52:26
중요한 임무는 대학에서 개발한 11개의 연구용 초소형 위성을 비롯한 '승객'들을 지구 저궤도에 실어 나르는 것이었다. 이 중에는 한국 연구팀 위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SA는 발사 1시간 6분여 뒤부터 위성들이 성공적으로 로켓에서 분리돼 궤도에 안착했다고 밝혔다. 요제프 아슈바허 ESA 사무총장은 유튜...
'4년 지연' 우주 향한 유럽 꿈 담은 아리안 6호 발사 2024-07-10 04:10:30
아리안그룹과 손잡고 차세대 우주 발사체 개발을 추진해왔다. 약 3시간에 걸친 이번 로켓의 첫 임무는 대학에서 개발한 11개의 연구용 초소형 위성을 비롯한 '승객'들을 지구 저궤도에 실어 나르는 것이다. 이 중에는 한국 연구팀 위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니 톨커 닐슨 ESA 국장은 로이터통신에 "발사 후...
새내기주의 배신…"10월 공모가 기준 의무화" 2024-07-03 10:32:27
발사체 기업으로, 고객의 위성을 우주로 수송하는 발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다만, 아직 적자 기업이라는 부담과 오버행 우려가 커지며 투자 매력도를 낮춘 것으로 풀이됩니다. 작년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2억, 74억 원을 기록했고, 올해도 17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전망인데요. 유통물량도 현재는 30%...
우주청, 항우연과 간담회…재사용발사체 등 임무발굴 당부 2024-07-02 13:30:00
우주청, 항우연과 간담회…재사용발사체 등 임무발굴 당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이 2일 재사용발사체와 첨단위성, 위성정보 활용 신산업 등과 관련한 구체적 임무 발굴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당부했다. 윤 청장은 이날 경남 사천 우주청 청사에서 항우연 주요 간부와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기름값·과일값 고공행진...정부 "물가 2%대 안정" [오한마] 2024-07-02 12:15:39
주요 사업은 고객의 위성을 우주로 수송하는 발사 서비스인데요. 지난해 3월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독자 개발한 시험발사체 한빛-TLV 발사에 성공한 바 있죠. 앞으로 이노스페이스는 우주 운송 사업화, 대륙별 발사장 추가 확보, 발사체 재사용 기술 개발 등을 본격화하며 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K-로켓 이노스페이스, 상장 첫날 약세…오버행 부담 2024-07-02 09:37:02
뒤 약 68%로 물량이 늘어나며 잠재적 매도 물량(오버행) 우려가 큰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이노스페이스는 고체로켓과 액체로켓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로켓 기술을 갖춘 우주발사체 기업으로, 고객의 위성을 우주로 수송하는 발사 서비스가 주요 사업이다. 상장 이후 △우주 운송 사업화 △대륙별...
이노스페이스, 코스닥 상장 첫날 소폭 '하락'…공모가 밑돌아 2024-07-02 09:08:45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8조2836억원으로 집계됐다. 2017년 설립된 이노스페이스는 고체로켓과 액체로켓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로켓 기술을 갖춘 우주발사체 기업이다. 고객의 위성을 우주로 수송하는 발사 서비스가 주요 사업이다. 회사는 내년 흑자 전환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2026년 기준 매출은 927억원,...
'우리별 1호' 주역들, 3대 위성 제조사 도전 2024-07-01 17:11:09
“위성 시스템 개발에서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갖춘 독보적인 회사”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쎄트렉아이는 2005년 말레이시아에 위성 완제품을 처음 수출했다. 4년간 개발해 2009년 스페이스X 발사체를 통해 발사됐다. 이 건으로 해외 시장 물꼬를 터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UAE) 스페인 등으로 수출 영토를 넓혔다. 이...
쎄트렉아이 "美맥사, 佛에어버스와 천하 삼분지계 도전"[최형창의 中企 인사이드] 2024-07-01 09:34:04
2005년 말레이시아 수출로 '물꼬'국내 위성 위주로 만들던 쎄트렉아이는 2005년 말레이시아에 위성 완제품을 처음 수출했다. 4년의 개발을 거쳐 2009년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엑스의 첫 소형 발사체 성공 작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건으로 해외 시장 물꼬가 트이면서 쎄트렉아이는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U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