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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대만갈등 '갈림길'…연내 정상회담서 접점 찾을까 2021-11-01 11:49:26
열린 미·중 외교장관 회담은 대만 문제에 대한 양국 간 인식 차이를 여실히 드러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서로 상대 측이 대만 문제와 관련해 '현상 변경'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블링컨 장관은 대만을 향한 중국의 잇따른 고강도 무력 시위를...
"한국을 사랑해요"…'친한파' 필리핀 장성, 군 최고위직 올라 2021-10-15 06:11:00
2005년 8월부터 1년간 한국에 파견돼 육군대학 기본 및 정규과정을 수료했다. 앞서 1년 동안은 대전 한남대학교에서 한국어 과정을 이수했다. 이처럼 한국에서 2년간 머문 경험에서 비롯된 애정을 바탕으로 그는 양국 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고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전했다. 그가 주도해온 양국 육군의 교류 강화를...
`국군의날` 문 대통령 "軍과 완전한 평화 만들겠다" [전문] 2021-10-01 13:07:41
발전시켜나가겠습니다. 한미 양국은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면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의 의지를 다시 확인했고, 우리는 전환 조건을 빠르게 충족해가고 있습니다. 오늘, 오직 우리 군 전력으로만 ‘피스메이커’ 상륙작전을 국민들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육·해·공군과 해병대가 함께 펼치는 미래합동작전에서 나라를...
중국 왕이 "한반도 정세 갈림길…평화 기대 포기해선 안 돼" 2021-09-18 11:37:25
왕 부장은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한중 양국이 깊이 소통하며 상호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 "한반도 평화는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더욱 소중히 여겨야 한다"면서 "확고한 의지로 각종 방해를 극복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기업들, 코로나 여파 베트남으로 생산기지 이전 차질 [KVINA] 2021-08-19 06:53:24
양국은 더욱 엄격한 국경 통제로 이동에 제약이 생겨 기업들은 베트남 이전을 위해 무리하지 않겠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구글도 지난해 초 휴대폰 생산을 베트남 북부로 이전 계획을 발표했지만 이러한 문제로 곧 출시될 `픽셀6` 스마트폰 제품군은 모두 중국에서 생산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필리핀 '첫 금' 역도선수, 말레이서 물병으로 훈련한 까닭 2021-07-29 10:36:42
'영웅'으로 우뚝 섰다. 가난한 집안의 육 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난 디아스는 어린 시절 가족을 위해 물 40ℓ를 지고 수백 미터를 걸어야 했다. 그는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냈음에도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그를 '블랙리스트'에 올려 고초를 겪었고, 늘 훈련경비 부족에 시달렸다. 알고...
유로 2020 웸블리 관중 6만명 괜찮나…독·영 정상 신경전 2021-07-03 01:33:50
EU 탈퇴) 이후 새로운 협정의 일환으로 양국 간 정기 회담을 하기로 합의했다. 메르켈 총리는 양국 관계에 "새로운 장"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과 유럽연합(EU) 간 브렉시트 후속 조치인 북아일랜드 협정을 둘러싼 갈등에 관해 메르켈 총리는 "실용적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낙관한다"라고 말했다. 영국과 EU는...
[천자 칼럼] 新대서양헌장과 中 공산당 100주년 2021-06-13 17:21:55
처칠 영국 총리가 ‘대서양 헌장’을 발표했다. 양국은 독일 등 파시즘에 맞서 세계 평화를 지키고 각국 영토 주권과 자치, 자유 항행을 보장하는 8개 항에 합의했다. 이 헌장은 유엔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설립 기반이 됐다. ‘대서양 헌장’ 80주년을 앞둔 지난 10일 미·영 정상이 북대서양 동쪽의 영국 콘월에서...
중국 전문가 "호주, 반중전략 선봉…안전·이익 피해볼 것" 2021-05-16 13:48:40
빅토리아주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 업무협약(MOU)을 파기하자 중국은 양국간 전략경제대화의 무기한 중단을 선언하는 등 양국 관계가 급속도로 냉각됐다. 링윈즈 연구원은 기고문에서 "호주는 지역 패권을 추구하며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 온갖 궁리를 하고 있지만, 이류국가로 국제무대에서 보...
한·인도 우호공원 개장에 장관·참모총장 印 군 수뇌부 총출동 2021-03-27 18:12:55
시내에 5에이커(약 2만㎡) 규모로 조성됐다. 2019년 양국 정상 간 합의 후 그해 중반부터 조성작업이 시작됐다. 정문은 한국 전통 처마 양식으로 꾸며졌다. 공원 내에는 양국 우호를 상징하는 '악수 조형물'을 비롯해 정전협정 당시 유엔(UN) 포로 송환위원회 의장이었던 티마이야 장군 동상, 5개의 기념 벽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