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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檢 '김명수 거짓말' 수사…사법 신뢰 위해서도 철저히 규명해야 2023-06-25 17:31:40
논란만 해도 보통 문제가 아니다. 조국 윤미향 송철호 등의 재판을 길게 끌어온 과정에서 법원은 ‘지체된 정의’라는 비판도 자초했다. 편향된 판결 시비가 많은 것도 김명수 사법부 6년의 과오로 남을 것이다. 공관에서 며느리·손자 등과 관련된 일로 이해충돌 및 예산 남용 구설에 올랐던 것도 과거 어떤 대법원장에...
[사설] '김명수 대법원' 교체 시작, 무너진 정의·공정 바로세워야 2023-06-12 00:49:06
1심 판결에 3년1개월, 윤미향 의원 건은 2년5개월이 걸렸다. 2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받은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최종심은 1년째 아무 소식이 없다.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은 기소된 지 3년반이 됐는데도 아직 1심이 진행되고 있다. 이런 사법부의 흑역사는 김 대법원장의 오는 9월 퇴임으로 끝내야 한다.
"개 사룟값도 아끼더니 나랏돈은 펑펑" 민간단체 보조금 도마에 2023-06-05 11:10:40
"역사의 아픔을 팔아 자신의 이익을 챙겼던 윤미향 의원과 같은 몰염치한 이들이 아직도 시민단체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는 것"이라며 "시민단체에 보조금을 퍼주고 방치하기만 했던 문 정권의 폐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이번에 적발된 단체들에 대한 보조금 환수, 형사고발, 수사 의뢰 등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사설] 상식·공정과 거리 먼 타임오프…노조 특권 철폐해야 2023-05-30 17:58:40
교원노조법 개정으로 올 12월부터는 공무원·교원도 타임오프 대상에 포함된다. 국민보다 공무원 자신들의 이권 챙기기에 여념이 없는 노조전임자 월급을 국민 세금으로 부담할 이유가 없다. 법안 통과에 기여해 공무원노조의 감사패까지 받은 장철민·이수진·안호영·윤미향·박대수·임이자 의원이 책임지고 바로잡아야...
[조일훈 칼럼] 10대 경제강국 좀먹는 악당들 2023-05-24 17:47:25
유학비, 가족·지인 월급으로 착복했다. 윤미향 횡령 건은 특출난 것도 아니었다. 돈에 환장하는 사회다. 회사원 횡령 사고는 금액이 너무 커 현실감이 없을 정도였다. 오스템임플란트에선 직원 한 명이 무려 2215억원을 빼돌렸다. 열받은 대주주는 회사를 팔아버렸다. 우리은행과 계양전기 직원도 수백억원대를 해먹었다....
"수박들은 이번에 완전 박멸해야"…이원욱, 개딸 문자 공개 2023-05-22 07:32:12
쓰레기들에게 쫓겨난 손혜원, 송영길, 김남국, 윤미향, 윤관석, 이성만 의원 등과 열린민주당과 옛 열린민주당 비례 의원 후보들, 용혜인 의원, 조국·조민 (부녀), 개혁 유튜버들도 합류하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00석 줘도 수박들이 다수이면 그런 민주당은 국힘당(국민의힘)만도 못 하다"면서 "민주시민들 화병 나...
손녀 말 사주고 유학비 대주고…보조금 '내 돈'처럼 쓴 시민단체 2023-05-16 18:38:32
의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앞서 감사원은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대표로 있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단체인 정의기억연대의 정부 보조금 유용 정황이 드러나자 작년 8월부터 보조금 집행실태 일제 점검을 시행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A본부장은 회계직원 B씨와 공모해 B씨의 남편·지인 등 19명을 강사로 허위 등록하고...
국회, ‘50억클럽·김건희 특검법’ 패스트트랙 지정안 통과 2023-04-27 16:25:26
성향 무소속 김홍걸 민형배 박완주 양정숙 윤미향 의원 5명, 기본소득당 용혜인,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패스트트랙 요구안은 재적 의원 5분의 3(18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본회의에서 통과되는 만큼, 민주당은 의원 총동원령을 내려 표 단속을 했다. 민주당은 이날 민형배 의원 복당으로 총 170석이 됐다....
'복당 패스트트랙' 민형배 복귀에…野 이상민 "부끄러운 짓" 2023-04-26 16:33:21
무소속 의원으로는 양정숙, 윤미향, 양향자 의원 3명이 남게 됐다. 이 가운데 양향자 의원은 복당 신청을 철회했고, 양정숙 의원은 더불어시민당 공천 심사 과정에서 거짓 해명을 한 것이 밝혀져 당내 복당 여론이 미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헌재와 당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비판과 조언을...
[사설] "큰 그릇" "물욕 적은 사람"…송영길 궤변 감싸기 바쁜 野 2023-04-23 17:48:22
민망한 평가를 쏟아냈다. 민형배, 윤미향의 ‘꼼수 탈당’과 ‘뒷문 복당’ 논의를 혀를 차며 지켜본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오죽하면 당 내부에서조차 “탈당이 진상규명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이상민 의원)는 반발이 나오겠나. 전·현 대표가 모두 사죄한 뒤에도 민주당은 여전히 ‘정권과 검찰의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