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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료개혁 박차…'1차-2차-3차병원' 역할 나눈다 2024-03-13 16:13:12
동네 병의원(3차)의 역할을 확실하게 나눠 의료체계를 '정상화'한다는 방침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3일 브리핑에서 "비상진료체계 가동 이후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집중이 완화하고 환자 중증도에 적합한 의료전달체계가 작동하고 있다"며 "이는 그동안 우리 의료체계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었다는...
전문의 늘리고 수가 인상…중소병원 키운다 2024-03-12 18:35:51
불편을 해소하고 무너진 의료전달체계를 재정립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집단행동 장기전 대비…의료개혁도정부가 12일 발표한 ‘전문의 중심병원’ 육성 대책은 지난달 발표한 필수의료 패키지에도 포함된 것이다. 서울 대형 대학병원으로 경증 환자까지 몰리는 ‘환자 쏠림’은 의료 소비자인 환자...
전문병원 중심으로 의료체계 개편한다 2024-03-12 18:33:41
키워 사태 장기화에 대비하고 무너진 의료전달체계를 바로잡아 의료개혁 속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각급 병원이 규모가 아니라 실력에 따라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전문성을 갖춘 강소전문병원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전공의 1명=전문의 0.5명'…전문의 중심병원 키운다 2024-03-12 12:57:29
환자들 중증도에 맞게 진료하는 의료전달체계 개편도 함께 이뤄져야 (전문의 중심 병원이) 온전하게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전날 장관이 전공의들과 비공개 만남을 한 데 이어 응급의료 현장 의료진과의 간담회, 의대 교수들과의 대화 등도 이어갈 계획이다. 박 차관은 "의사 면허는 국민의 생명을 살리라고...
한덕수 총리 "전문병원도 실력 있으면 상급종합병원만큼 수가 받아야" 2024-03-12 10:36:18
밝혔다. 이번 지시는 대형병원이 전공의에게 의존하는 의료 체계를 정상화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정부의 인식을 구체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빅5 병원'의 전공의는 2745명으로, 전체 의사(7042명)의 40%에 달한다. 정부 관계자는 "의료 개혁이 성공하려면 동네 병·의원(1차),...
'뼈만 앙상' 10살 소년, 가자 굶주림 온몸으로 알린 후 하늘로 2024-03-10 18:17:34
어려워지자 국제사회는 최근 식량과 의료용품 등 구호품을 공중에서 떨어뜨리는 작전을 펼쳐왔다. 하지만 공중투하 방식은 비용이 많이 드는 데 비해 충분한 물량을 전달하기에 어렵고 낙하산이 잘못 떨어질 경우 지상에 있는 사람과 충돌할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유엔은 육로 운송을 정상화해야 대규모...
2시간 일하고 연봉 1억원…기부금까지 받아 2024-03-10 06:32:55
연세대 의료원에 올해 농촌의료지원사업비 명목으로 4억원을 기부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송수영 이사가 근무 중인 법무법인 세종과 총 1천400만원 상당의 법률 자문 계약 두 건을 체결했다. 송 이사는 세종에서 금융기관 법률 자문을 맡은 변호사다. 회사 측은 이 계약이 '주된' 법률 자문 계약에 해당하지...
이사회 없는 달에도 기본급…5대금융 사외이사 연봉 7천531만원 2024-03-10 06:03:02
연세대 의료원에 올해 농촌의료지원사업비 명목으로 4억원을 기부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송수영 이사가 근무 중인 법무법인 세종과 총 1천400만원 상당의 법률 자문 계약 두 건을 체결했다. 송 이사는 세종에서 금융기관 법률 자문을 맡은 변호사다. 회사 측은 이 계약이 '주된' 법률 자문 계약에 해당하지 않고,...
비대면 진료 2배 급증…의료현장 혼란 줄였다 2024-03-08 18:30:41
이전에는 야간·휴일, 의료 취약지역 등 제한적 조건일 때만 초진 환자가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지금은 초진 환자도 제약 없이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가 장기화하자 대형 대학병원에 가던 환자들이 병·의원 등으로 분산되고 있다. 정부는 이날 동네 병·의원에서 중소·종합병원을...
"새 간호법도 검토"…집단사직이 쏘아올린 의료개혁 2024-03-08 17:15:45
3차 의료기관(대형 대학병원)에 바로 가지 못하도록 의료전달체계를 손보겠다고 했다. 대형 대학병원 진료 문턱을 높여 2차 의료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의료계 일각에선 의사·약사의 업무방식에 영향을 주는 제도가 허용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은 의료 현장 부담을 덜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