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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과학회, 한국전쟁 후 처음으로 학술대회 중단 선언 2024-03-22 11:31:19
정부의 의료개혁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사직한 뒤 외과 지도전문의들은 수련기관으로서 역할을 하지 못하는 데 큰 자괴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학회에서 새롭게 준비한 전공의 술기 교육 과정은 파행 운영될 위기에 처해 있고 전공의 수련 과정 중 필수적으로 진행돼야 할 연구 과정도 중단됐다"고 했다. 이들은...
의사도 ‘경제적 유인’에 반응한다…우리 모두가 그렇듯 [책으로 세상 읽기] 2024-03-21 16:03:36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한다. 하지만 미국치과의사협회(ADA)는 치과 치료사의 진료를 반대하는 로비를 강력하게 펼쳤다. 그 결과 대부분의 주에서 치과 치료사는 불법이다. 독립 진료를 허용하는 곳은 알래스카, 애리조나, 콜로라도, 아이다호, 네바다 등 13개 주에 그친다. 주로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시골...
정부 "의사들 사직의사 표명에 '심각한 우려'…생명 두고 협상말라" 2024-03-18 11:51:34
피해사례의 28%인 141건은 의료기관으로서의 불이익을 우려해 익명으로 신고됐다. 피해신고 사례 509건 중 수술 지연 신고가 350건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진료 취소 88건, 진료 거절 48건, 입원 지연 23건 순으로 집계됐다. 진료 과목별로는 외과, 정형외과, 흉부외과 등 외과계열이 전체의 39%인 197건으로 많았다. 박...
中, 소비재·설비 신제품 교체 지원 본격화…"설비 투자 25%↑" 2024-03-13 21:43:53
방안은 우선 "2027년까지 공업·농업·건설·교통·교육·문화관광·의료 등 영역의 설비 투자 규모를 2023년에 비해 25% 이상 늘릴 것"이라는 목표를 내놨다. 이번 행동 방안은 목표 달성 시기를 2027년으로 설정했다. 2027년은 '시진핑 3기'의 마지막 해로, 시 주석의 재연임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 시점이...
노환규 전 의협회장 "조국·조민 퇴출 요구했었는데 섭섭" 2024-03-11 09:57:23
다수의 범죄 및 비윤리적 행위는 예비의료인에게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윤리적 기준은커녕, 사회인으로서 가져야 할 최소한의 윤리의식조차 없음을 보여주었다"고 꼬집고 있다. 조 전 장관의 판결문에 따르면 조민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재학 당시 장학금을 받으며 "(노환중 전 부산의료원장이 장학금을) 조용히 타라고...
"이성 되찾고 논의 나서라"…교수·전문의 시국 선언 2024-03-10 13:37:29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2024년 의료 붕괴를 경고하고 의료 개혁을 촉구하는 전국 수련병원 소속 교수 및 지도전문의 시국선언 전문 현재 정부의 일방적인 의료 정책 추진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의료체계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우리는 최일선에서 환자를 돌보는 의사로서 이른 시일 내에 이 사태가 종식되지 않을...
조규홍 "전공의 근무시간 길고 임상 수련 안돼…개선책 만들 것" 2024-03-08 15:06:56
의료패키징서 수련 기간 단축, 현행 36시간인 연속근무 축소, 권익 보호 창구 설치, 필수진료과 중심의 전공의 수련비용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의대 증원 규모(2000명)은 협상 대상이 아니지만 전공의들이 요구해온 핵심 사안인 근무 환경 개선 등에 대해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생각이다. 이날...
"자식 공부 잘 시켜서 의대 보냈는데…" 부모들도 나섰다 2024-03-06 15:17:19
의대 의료정책대응TF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의학과 4학년 학생들은 만장일치로 휴학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곧바로 휴학원이 제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자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이들이 휴학에 필수적인 '학부모 동의'나 '지도교수 동의'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 아니냐고...
연봉 3000만원 더 받는다…'이 기술' 있으면 채용 1순위 2024-03-06 08:36:18
회사 링크업, 컨설팅업체 아웃리거그룹과 협력해 만든 'AI 일자리 지도'를 인용해 올 초 AI 관련 채용 공고는 2022년 말 대비 42% 증가한 반면 IT는 31% 줄었다고 전했다. AI는 알고리즘 또는 AI모델에 대한 기술적 이해가 필요한 일자리로, IT일자리는 광범위한 컴퓨터 및 수학 관련 직업군으로 분류했다. AI·IT...
[사설] 전공의 더 버티는 건 자해…국민·환자들 생각해 즉각 복귀하길 2024-03-04 17:50:30
생각지도 못한 여러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최악의 경우 사법처리 대상에 올라 의사면허를 잃을 수도 있다. 이 모든 것을 감내할 정도로 의대 증원이 전공의들의 이익을 침해하는 것인지 의문이다. 의료 현장의 어려움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보름 가까이 전공의들의 빈자리를 메우며 버티고 있는 의료진들이 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