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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검찰, 靑 '캐비닛 문건' 활용해 우병우 전면 재조사해야" 2017-07-17 09:45:43
충분한 법률적 검토를 마치고 검찰에 이관한 만큼 검찰은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전면적 재수사 등을 촉구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청와대에서 전 정권의 국정농단 증거자료가 대량 발견돼 충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발견된 문서내용만...
끊어진 기업성장사다리…탁구공 된 중견기업 2017-07-10 13:11:51
중기청으로 이관한 지 불과 4년 만입니다. 이에 대해 중견기업들 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립니다. 중견기업연합회는 그동안 중기청으로부터 지원 정책 등에서 중소기업에 비해 차별받았다고 주장하며 산업부로 복귀하기를 원해왔습니다. 여기에 공공구매제도 참여 등에서 중소기업 법정단체인 중소기업중앙회와 번번히...
인천터미널 땅 싸게 넘긴 교통공사…982억 '세금 폭탄' 2017-06-30 11:13:18
지나치게 낮은 가격으로 터미널 소유권을 인천시에 이관한 것은 조세 회피 목적이 있는 것이라며 공사에 세금을 부과했다. 교통공사는 터미널 자산 감정과 매각 절차에 문제가 없다며 세금 부과 취소 소송을 냈다. 공사는 일단 2015년 11월 법인세와 지방세 등 962억원을 완납하고 소송을 진행 중이다. 인천교통공사는 판결...
'산림청이냐 소방본부냐'…산불 주무기관 변경 논쟁 재점화 2017-06-27 06:00:16
소방청에 이관한 뒤 대형산불 피해가 이어진다. 그리스도 1998년 산불 예방과 진화, 복원과정을 분리해 진화 업무를 소방청에 이관한 뒤 2007년 대형산불로 40만㏊가 불에 타는 피해를 봤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불방지 체계를 예방과 진화로 이원화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며 "산불진화는 전문성과 특화된 시스템을 보유한...
이현재, 물관리 업무 환경부 이관에 "신중히 접근해야" 2017-06-07 11:09:15
관리 업무를 환경부로 이관한 것에 대해 "수질 위주의 물 관리 정책은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 정책위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환경부로 일원화하면 선수가 심판까지 보고, 국토의 대동맥인 하천이 국토관리와 분리돼 국토계획 측면에서 통합관리를 어렵게 할 소지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조직개편] 키워드는 '최소한의 개편'과 '국정과제 구현' 2017-06-05 11:48:01
관리 업무를 환경부로 이관한 부분도 문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구현하기 위한 방안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22일 4대강에 있는 보를 상시개방하고, 현재 수질(환경부)과 수량(국토부)으로 구분된 물 관리 업무를 환경부로 일원화하도록 지시했다. ◇'조직개편 리스크' 사라진 공직사회…부처 간 희비 엇갈려 정권이...
[정부조직개편] 文대통령, 정부조직 '안정'에 무게…수술 최소화 2017-06-05 11:11:45
업무를 환경부로 이관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변화를 최소화한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지만 새 정부는 국정이 안정되면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고자 하는 국정운영에 필요한 본질적 개편을 시도할 것임을 시사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와 관련해 "(내년에) 개헌 논의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본질적인 개편이...
수자원공사, 국토부→환경부로 이관… `물관리 일원화` 2017-05-22 13:27:31
국토교통부의 수자원 기능을 환경부로 이관한 데 따른 것이다. 청와대는 22일 4대강 사업으로 인해 큰 수질오염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국토부의 수자원 기능을 환경부로 옮기겠다고 밝혔다. 물 문제를 수자원 확보 차원에서만 접근하고 환경 문제를 무시했기 때문이라는 판단 아래 물관리 기능의 일원화를 추진하게 됐다....
[문재인 당선] 국가교육위 신설 등 '기능조정' 공약에 교육부 촉각 2017-05-09 23:57:27
업무의 상당부분을 시·도 교육청에 이관한 상황에서 문 당선인의 공약에 따라 추가적인 기능 개편·축소가 뒤따를 것이란 예상도 나오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들은 연방제 국가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나라가 교육을 담당하는 중앙부처를 두고 있다는 점, 이명박 정부 당시에도 교육부 폐지론이 있었지만 실현되지 않았다는...
日지바현, 2차대전 수용소·사망자 문서 폐기 논란 2017-04-07 11:38:51
넘은 문서에 대해 2015년 3월부터 문서관으로 이관한 기관·부서의 의견을 들어가며 폐기 작업에 들어갔다.문제는 이 과정에서 1952년까지 만들어진 문서를 '역사공문서'로 정해 영구보관하도록 한 현 내규에도 불구하고 이에 해당하는 문서 500여권을 폐기한 것이다. 폐기한 문서에는 유족대장, 울란바토르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