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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국토안보 장관에 놈 사우스다코타 주지사 낙점"< CNN> 2024-11-12 15:48:10
일찌감치 윤곽을 갖추게 됐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1기 행정부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톰 호먼을 '국경 차르'(border czar)로 11일 내정했다. 또 수일내 백악관 부비서실장으로 반이민 강경파 스티븐 밀러 전 백악관 선임보좌관 겸 연설담당관(39)을 임명할 것이라고 CNN이 앞서 보도했...
'충성파' 이은 트럼프 2기 인선 포인트…'플로리다파가' 뜬다 2024-11-12 14:10:53
후보로도 고려했을 정도로 신임을 얻어온 인사다. 쿠바계 이민 가정 출신으로 플로리다에 밀집한 라틴계 표심을 트럼프 당선인 쪽으로 끌어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016년 대선 당시 공화당 경선에 출마해 '꼬마 마코'라 놀리는 트럼프 당선인에게 '대통령이 되려는 이들 중 가장 천박한 자'라고 맞받으며...
'트럼프 외교사령탑' 루비오…동맹중시·트럼프식 외교노선 지지 2024-11-12 13:12:37
루비오…동맹중시·트럼프식 외교노선 지지 쿠바계 이민자 아들로 중국·러시아·북한·이란 등에 강경 기조 한때 '공화당 오바마'로 주목…'反트럼프'에서 트럼프 충성파로 변신 우크라 종전 지지·이스라엘 전폭 지원…2014년 DMZ 방문한 '지한파'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내년 1월...
트럼프, 2기 첫 국무장관에 '충성파' 루비오 상원의원 발탁할듯(종합) 2024-11-12 11:23:38
종전 찬성 쿠바계 이민가정 출신…강경보수 '티파티' 운동 힘입어 상원 입성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마코 루비오(53) 연방 상원의원(플로리다)을 국무장관에 발탁할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당선인...
네덜란드 총리, 이스라엘 폭력사태에 "'유대인 사냥' 강력 조처" 2024-11-12 04:21:00
이민배경 가진 무리" 지목하기도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딕 스호프 네덜란드 총리는 1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축구팬이 공격을 받은 사건과 관련해 '유대인 사냥' 가해자를 엄벌하겠다고 재차 공언했다. 스호프 총리는 이날 오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격이 있은 지 나흘이 지났지만...
달러-원, '트럼프 거래' 재개에 14.60원 급등…1,401.00원 마감 2024-11-12 04:18:37
비서실장으로 지명한 데 이어 톰 호먼 전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을 국경 관리 및 이민 정책 총괄(국경 차르)로 이날 임명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 과격한 관세 부과로 수입 물가가 뛰면서 인플레이션도 반등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이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속도를 느리게 만드는...
[트럼프 재집권] "머스크·러트닉·위트코프…내각 인선에 막강 영향력" 2024-11-12 03:19:03
국경 이민 정책을 주도한 그는 트럼프 당선인의 불법 이민자에 대한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추방 프로그램'을 설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트럼프 당선인의 정책 및 공약을 실현할 수 있는 보수적 변호사 후보들을 평가하는 중이라고 NYT는 전했다. min2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트럼프 재집권] "부비서실장에 스티븐 밀러…대규모 불법이민 추방계획 설계" 2024-11-12 01:20:53
당선인의 새 정부 인사 발표는 백악관 비서실장에 이어 국경 담당 차르가 두 번째다. 트럼프 당선인이 다른 자리에 앞서 '국경 담당 차르'에 이어 백악관에서 이민 문제를 담당할 부비서실장까지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이민 문제에 대한 당선인의 우선적 관심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soleco@yna.co.kr...
영프 정상, 트럼프 2기 앞 '유럽 독자 안보' 공감 2024-11-11 23:59:48
불법 이민 문제, 기후 문제 등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엘리제궁은 덧붙였다. 이들은 회동 뒤 엘리제궁 인근 개선문으로 이동해 제1차 세계대전 종전을 기념했다. 파리에서 열린 종전 기념식에 영국 총리가 참석한 건 1944년 윈스턴 처칠 이후 처음이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충성파로 착착 채워지는 트럼프 2기…'견제 축' 부재 우려(종합) 2024-11-11 20:30:59
했던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당시 그는 이민에 있어서 무관용 원칙을 내세우며 대규모 불법체류자 급습 작전을 벌이는가 하면, 임신부를 이민자 단속·구금에서 예외로 하던 정책까지 폐기하기로 하는 등 강경한 정책 집행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 유엔 대사엔 '러닝메이트 후보' 스터파닉 내정 최대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