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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 최신종, 항소심서 "검사가 원하는 대로 진술" [종합] 2021-01-29 16:03:29
여성을 만나 살해하고 시신을 은폐했다. 범행 동기에 참작할 만한 사유가 없고 무자비했다"고 판시했다. 1심 선고에 대해 검찰은 양형부당 등을 이유로, 최신종은 사실오인 및 법리오해, 양형부당 등의 이유로 항소했다. 최신종은 항소 이유서에 사실오인 취지로 '사건 당시의 기억이 없다'는 내용도 적은 것으로...
사회의 기초를 무너뜨리는 가장 쉬운 방법 = '화폐 타락' 2020-11-30 09:01:03
망한 이유서태평양 ‘얍족 이야기’는 더 극적이다. 얍족은 ‘라이’라는 거대한 돌덩이를 화폐로 믿고 썼다. 얍족 사람들은 현대의 금덩어리처럼 구하기 힘든 이 돌에 가치를 부여했고, 이를 교환 매개로 삼아 거래했다. 1871년 비극이 벌어졌다. 표류해온 한 외국인 선장(데이비드 오키프)은 돌이 화폐로 쓰인다는 것을...
'댓글 여론조작' 실형 선고 받은 김경수, 특검에 이어 상고 2020-11-12 16:36:29
상고이유서를 통해서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김경수 지사는 지난 6일 판결이 선고된 직후 "진실의 절반만 밝혀졌다"며 "나머지 절반은 즉시 상고를 통해 대법원에서 반드시 밝히겠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 9일 항소심 실형 선고 이후 첫 출근길에선 "상고심은 1심, 항소심과 달리 상고이유서 제출하면 재판 출석 부담은...
김경수, 항소심 후 첫 출근…"도정에 한치 흔들림 없을 것" 2020-11-09 11:15:55
상고이유서 제출하면 재판 출석 부담은 없다"면서 "대법원 판결이 나올 때까지 도정에 전념할 수 있는 조건이 되므로 향후 도정에 한 치 흔들림 없이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경남형 3대 뉴딜과 핵심 3개 과제는 더 속도를 내 구체적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그는 "특검법에 따라...
의뢰인 글 그대로 베낀 변호사…법원 "수임료 돌려줘라" 2020-10-25 17:30:52
“피고가 제출한 상고이유서는 전체적으로 원고가 제출했던 항소이유서와 체계나 내용이 같고 표현만 일부 수정한 정도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피고가 받은 변호사 보수액은 신의성실 원칙 내지 형평의 관념에 비춰 과다하다”며 “보수액을 40%로 감액하라”고 판결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의뢰인이 작성한 소송서류, 변호사가 복사해 붙였다면…法 "수임료 반환해야" 2020-10-25 13:52:06
제출한 상고이유서는 전체적으로 원고가 제출했던 항소이유서와 체계나 내용이 같고 표현만 일부 수정한 정도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피고가 받은 변호사 보수액은 신의성실의 원칙 내지 형평의 관념에 비춰 과다하다”며 “보수액을 40%로 감액하라”고 판결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정자법 위반' 은수미 시장 벌금 90만원…당선 무효 면해 2020-10-16 15:16:53
판결했다. 재판부는 "검사의 항소장과 항소이유서를 보면 '양형부당'이라고 기재했을 뿐 구체적인 이유를 적시하지 않았다. 이는 적법한 항소이유 기재라고 할 수 없다"라며 대법 판결을 그대로 따랐다. 아울러 "피고인의 항소이유와 관련해서는 이미 대법이 피고인의 주장이 이유 없다고 밝혀 확정력이 발생, 이와...
"상자 손구멍 뭐길래"…마트 노동자들 1년 넘게 요구하는 이유 2020-09-28 17:06:04
상자 손잡이 설치를 촉구하는 자필 이유서를 보냈다.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는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까지 나서 “조속히 상자에 손잡이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했다. 마트노조는 대형마트가 직접 상자 손잡이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근로자가 인력으로 물건을 들어올리는 작업에서 과도한 무게로 목, 허리 등...
"죽어볼래?"…중학생 협박한 나경원 前비서 벌금형 확정 2020-09-28 09:21:24
이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박씨는 2018년 5월21일 나경원 전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중학생 A군(당시 15세)과 통화를 하며 언론 보도와 관련해 시비를 가리다 A군에게 '찾아가겠다'는 등 협박성 발언을 한 혐의다. 이 통화는 정세균 국회의장의 불법 주차 관련 기사를 박씨가 페이스북에...
[속보] 7살아이 친 '민식이법' 첫 구속 운전자 항소 2020-09-24 10:46:49
재판부에 항소장을 냈긴 했지만, 별도의 항소 이유서는 제출하진 않았다. 검찰도 항소하지 않았다. 앞서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임해지 부장판사)는 지난 11일 선고 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B씨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에 대해 "피고인은 폐쇄회로(CC)TV 영상으로 밝혀질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