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야구연습장 공공시설 아니다?"…장흥군 태양광발전 허가 '논란' 2019-05-30 07:00:02
해명했다. 김도선 덕제리 이장은 "군 예산이 들어가고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공공시설이라고 하지 않으면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며 "폐교가 된 명진항공대 건물도 사실상 국가의 소유가 되었기 때문에 역시 공공시설로 봐야 하는 만큼 허가를 내준 것은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minu21@yna.co.kr...
"더는 못 참아" 홍성군의회 미세먼지 내뿜는 보령화력 방문 2019-05-28 07:05:00
박대규 장척리 이장은 연합뉴스 통화에서 "여름이 되면 바람 방향이 바뀌면서 보령화력 굴뚝에서 나오는 수증기가 우리 마을 쪽으로 향한다"며 "미세먼지에 보령지역 대형 축사에서 넘어오는 악취까지 겹쳐 여름에도 창문을 열어 놓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과거 보령지역 주민들이 석탄가루와 미세먼지 등으로...
[충남서부 잇단 사고] ① 커지는 불안…"이주시켜달라" 2019-05-23 06:00:08
이황운(58) 대산읍 대산1리 이장은 "서산의 서는 '서녘 서(西)'가 아니라 '상서로울 서(瑞)'"라며 "상서로운 고장이 사고 다발 지역으로 전락한 것 같아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이 이장은 이어 "최근 각종 사고가 잇따라 터지면서 지역의 이미지가 크게 훼손됐다"며 "당국은 더는 방치하지 말고 근본적인...
"유증기에 암모니아까지…못 살겠다" 대산공단 주민 분통 2019-05-22 15:12:10
향했다. 재난문자가 발송되기도 전이었다. 김 이장은 "소방차를 보자마자 불이라도 났는가 걱정이 돼 공장으로 향해 상황을 파악해 주민에게 전파했다"며 "기업이 사고를 감추고 한 시간 뒤, 두 시간 뒤에 알리니 우리가 직접 확인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미량 유출됐어도 어찌 됐든 사고는 사고"라...
'시민'이 되려던 대통령 귀향지…봉하마을 어떻게 바뀌었나 2019-05-22 10:00:01
이 마을 승구봉(52) 이장은 "초창기엔 주민들이 방문객과 싸우기도 하고 방문객이 5월에 몰리는 것보다 연중 분산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며 "지금은 주민들도 인식이 많이 바뀌어 추도식이 예정된 5월 주말엔 들에 나가지 않아도 되도록 대비를 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봉하마을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노 전 대통령...
세종시 신도심 지역 통장도 주민선거 거쳐 선출 2019-05-20 10:13:47
있다. 그동안에는 읍·면지역 이장은 마을총회를 통해 선출한 자를 리(里) 개발위원회에서 추천하도록 했지만, 동 지역의 경우 주민 선출절차 없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추천하도록 규정해왔다. 시는 이번 규칙 개정으로 통장희망자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를 거치지 않고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상의 후...
'중원' 찾은 황교안, 일손 보태며 농심 끌어안기 2019-05-14 11:59:14
무도2리 이장은 "농촌 인건비가 올라 힘들다. 10만원을 벌면 품파는 사람이 7만원을 가져간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황 대표는 "요새 다 최저임금이 올라서 그렇게 된 것"이라며 "민생 어려움을 꼼꼼히 챙겨서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농촌은 우리 국민에게 생명이고 뿌리"라며 "농촌이...
'10·26 사태' 김재규 구미 생가…미국 사는 딸이 보수공사 2019-05-14 10:30:46
열었다. 정현임 이문리 이장은 "미국에 사는 김 전 중앙정보부장의 딸이 귀국해 공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 전 중정부장의 딸은 5년 전 약 2억원을 들여 목조건물과 흙담 등을 복원했다고 한다. 정 이장은 "당시에는 청와대에서 복원 공사를 점검하러 나왔었다"며 "이번에는 니스·페인트 칠 위주 공사여서 저번에...
부안 계화면 주민들, 새만금 공사현장 미세먼지 피해 호소 2019-05-13 16:22:44
계상마을 이장은 "바람이 불 때마다 앞이 안 보일 정도로 자욱한 먼지가 마을에 가득 찬다"며 "먼지 때문에 창문도 못 열고 외출은 엄두도 못 낸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주민들은 최근 마을을 뒤덮은 미세먼지의 원인으로 새만금지구 농생명 용지 매립 공사에 쓰이는 담수호 바닥의 퇴적물(개흙)을 지목했다. 개펄이나 늪...
[휴먼n스토리] 공직 명퇴 후 시골 마을 이장된 정재영 씨 2019-05-12 08:30:01
어르신들의 대소사를 챙기고 민원을 대신 해결해주는 심부름꾼이라고 생각하고 이장직을 맡았다"며 "귀농인이 마을에 정착하고, 현지인을 이해하려면 직접 와서 살아보는 방법밖에 없다"고 말했다. 현재 곡성군 272명 이장 중 귀농·귀촌인이 이장은 16명으로 해마다 점차 늘어가고 있다. pch80@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