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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증 환자 항균제 검사, 2~3일서 13시간 이내로 단축" 2024-07-25 16:43:45
김 교수는 "채혈 후 빠른 시간 안에 필요한 모든 진단 검사 과정을 통합한 uRAST 기술은 패혈증 진단에 있어 획기적 발전"이라며 "uRAST가 신속하게 병원균의 종류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항균제를 찾는 신의료기술로 활용되어 패혈증 환자의 예후를 개선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길병원, 차세대 방사선 치료기 국산화 2024-07-24 17:17:39
BNCT 두 대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대만의 한 기업과 일본 스미모토, 다원메닥스가 출사표를 던졌다. 유 대표는 “시판 허가에 필요한 세 가지 요소가 BNCT 기기, 붕소 의약품, 방사선량 소프트웨어”라며 “이 중 기기만 내년에 먼저 허가받아 첫 수출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AZ, 韓 스타트업과 희소질환 진단 돕는다 2024-07-22 17:11:14
위해 금융회사 등과 파트너십도 맺을 것”이라고 했다. 국내 환자들이 ‘골든타임’에 좋은 치료제를 부담 없이 쓰기 위해선 ‘신약 접근성’이 더 높아져야 한다. 전 대표는 “신약 혁신성을 인정하는 환경이 조성돼야 환자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선순환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지씨셀 美 관계사 아티바, 나스닥 상장 성공 2024-07-21 17:38:42
말 기준 녹십자홀딩스와 지씨셀은 아티바 주식 27.4%를 보유했다. 2021년 4월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지난달엔 미국 머크(MSD)와 맺은 2조5800억원 규모 신약 개발 계약이 해지되기도 했다. 아티바는 키메릭항원수용체(CAR)-NK세포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공격력이 강한...
국내 '1세대 제약 기업인' 김재윤 한림제약 회장 별세 2024-07-21 17:24:44
의료 취약계층 지원에도 힘썼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1999년 대통령 산업포장, 2004년 대통령 국민포장을 수상했고 2007년 자랑스런 가톨릭경제인상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원미자씨와 아들 김정진 한림제약 부회장, 딸 소영·소정씨 등 1남2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23일 오전 9시. 이지현...
'숨길 막힌' 아이들에 새 숨결…전국 소아 기도 환자 70% 치료 2024-07-19 17:24:46
것보다는 낫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시술하는 게 좋습니다. 성인들은 목소리에 좀 더 신경 써야 합니다. 갑자기 목소리가 허스키하게 변해 3주 이상 지속된다면 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이지현 기자 ■ 약력 1996년 서울대의대 졸업 2013년~ 서울대병원 교수 2018·2024년 미국후두학회 카셀베리상...
세브란스병원 "고지혈증약으로 폐섬유증 진행 억제 가능" 2024-07-17 16:15:59
것을 최대 60%까지 억제할 수 있었다. 이찬호 강사는 "폐섬유모세포에서 자가포식을 활성화시켜 SRF 단백질을 제거하는게 폐섬유증을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밝혔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 분석 등 후속 연구를 통해 에제티미브의 효과 확인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의협회장 "충남대병원 디폴트 위기 참담…정부는 미봉책만 반복" 2024-07-16 17:30:40
현금이 이달말 모두 바닥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2월 전공의 집단사직 후 입원 환자는 하루 평균 36.4%, 외래 환자는 20% 가까이 줄면서 매달 100억~150억원대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이날 임 회장과 동행한 임정혁 대전광역시의사회장은 "대전시의사회 또한 의협과 함께 충남대병원을 비롯, 지역 내 재정적 어려움을...
"복귀하지 않겠다"…정부 후퇴에 더 강경해진 전공의들 2024-07-16 16:46:13
이날 성명을 통해 "환자 안전을 확보하고 환자 피해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 빅5병원을 포함한 수련병원들은 미복귀 전공의를 대체할 의사 인력을 확충하는 데 전념해야 한다"며 "전공의 복귀 여부와 무관하게 상급종합병원의 구조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장마 불청객, 식중독…안 걸리는 비법 있죠 2024-07-16 16:08:17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여름엔 마시는 물도 중요하다. 산이나 계곡, 해변에 놀러 갔을 때 지하수나 약수, 우물물 섭취는 가급적 삼가는 게 좋다. 수돗물은 염소 소독을 거치기 때문에 균 오염 가능성이 작지만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은 물은 각종 식중독균에 오염됐을 우려가 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