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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한인권보고관 "反인도범죄 자행한 北정부 ICC 회부해야"(종합) 2023-03-01 05:55:39
북한 자체에 대한 접근법 때문에 심지어 인권 문제에 대해서도 정치권이 분열된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은 미리 녹화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반인도 범죄를 자행한 북한 정부를 국제형사재판소(ICC) 등에 회부하고 책임자를 제재하라는 2014년 COI...
"글로벌 에너지업체, 미얀마 쿠데타정권 거들며 돈벌이" 2023-02-02 15:47:35
내전에 가까운 유혈사태를 초래했다. 미얀마의 인권단체인 정치범지원협회(AAPP)에 따르면 시위 과정에서 군부에 살해된 시민이 2천940명이 넘는다. 톰 앤드루스 유엔 미얀마 인권 특별보고관은 미얀마 군부가 전쟁범죄, 인류에 대한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규탄했다. 유럽연합(EU)은 이 같은 만행을 이유로 들어 ...
유엔, 학생인권조례 폐지 움직임에 "심각한 우려" 2023-01-30 18:21:46
유엔인권이사회 특별절차는 지난 25일 한국 정부에 보낸 서한에서 "학생인권조례와 인권기본조례 폐지 프로젝트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유엔교육권특별보고관, 유엔건강권특별보고관, 유엔성적지향및성별정체성독립전문가, 여성차별실무그룹 등 4곳에서 공동으로 서한을 보냈으며, 이는 외교부를 통해...
피로 물든 쿠데타 2년…출구 안보이는 혼돈의 미얀마 2023-01-29 15:00:01
특별정상회의에서 미얀마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5개 합의를 도출했으나 군정은 이행하지 않고 있다. 토머스 앤드루스 유엔 미얀마 인권 특별보고관은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에 "2년간 변화가 고통스러울 만큼 느리게 일어났다"며 "국제사회가 한 일의 대부분은 언론의 관심을 끄는 잔혹한 행위가 알려지면 이에...
"수감 생활 편하게 하려고 쇼"…女교도소 구금된 男에 '발칵' 2023-01-26 14:33:34
인권이사회 여성폭력 특별보고관은 "폭력적인 남성이 법의 허점을 이용해 여자교도소에 들어갈 수 있는 이 상황이 터무니없다"고 비판했다. 브라이슨의 아내 쇼나 그레이엄도 브라이슨이 수감생활을 편하게 하기 위해 거짓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쇼나는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브라이슨의 성전환은 본질을 흐리기...
이신화 "일본 납북 피해자 가족 아픔·고통 전적으로 공유" 2022-12-10 16:55:16
해결해야 할 납치 문제가 남아 있지 않다는 입장이다. 일본 정부는 매년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를 논의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해왔다. 올해는 이 대사와 함께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등이 패널 토론자로 참여했고, 마쓰노 히로카즈(松野博一) 일본 관방장관과 일본인 납치 피해자 가족...
호주 환경시위에 15개월형…"교통법 위반"vs"대의 고려해 선처" 2022-12-09 09:38:41
피고인은 징역형을 면했다고 지적했다. 인권 운동 단체와 일부 정치인들도 재판부를 비난했고, 호주 전역에서 판결에 항의하는 소규모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국제인권단체인 '휴먼 라이츠 워치' 연구원 소피 맥닐 씨는 "역내 민주주의를 선도해야 할 호주가 평화적으로 활동하는 환경운동가를 감옥에 보냈다"면서...
유엔 보고관들 "사형, 시위진압 도구로 쓰면 안돼" 이란에 촉구 2022-11-12 02:51:06
이란 지역의 인권 상황을 담당하는 자바드 레흐만 보고관을 비롯한 유엔 특별 보고관 12명은 이날 공동 성명을 통해 "자유를 박탈당한 시위대를 즉시 석방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요구했다. 성명에 참여한 유엔 특별보고관들은 유엔 인권이사회가 특정 지역의 인권 현황이나 특정 의제와 관련해 조사·보고할 권한을 부여한...
"영국 새 정부, 65조원 규모 '에너지 횡재세' 추진" 2022-11-03 15:39:27
극빈·인권 특별보고관은 새 예산안이 무리하게 긴축 기조에 들어가면 국제 사회에서 영국의 인권 의무를 손상하고 기아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했다. 그는 극빈층에 대한 복지 지원 등 수십억 파운드의 지출 축소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빈부차별, 성차별·인종차별처럼 '범죄'로 규정해야" 2022-10-27 09:31:08
극빈인권 특별보고관, 유엔 총회에서 제의 예정 "가난 인한 모욕·배제, 저절로 안없어져…차별금지법에 넣어야"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빈부격차에 의한 차별을 인종차별처럼 불법으로 규정하고 제재할 것을 유엔 인권담당 관리가 제안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리비에 드슈터 유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