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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표현, 차별해소 위해 포괄규제" vs "혐오문화 타파로 해결" 2020-07-09 14:00:02
"혐오 표현 금지 법안이 20대 국회에 다수 제출된 바 있으나, 오히려 사회 구조적 차별 문제를 다루지 못하게 하며 과잉금지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며 "혐오 표현은 차별의 해소와 관련돼 사고 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에 혐오 표현을 '성별·장애·종교·나이·출신 지역·인종·성적지향 등을...
"유튜브에 나오는 아동·청소년 보호지침 나왔다" 2020-06-30 14:19:54
지역, 연령, 장애여부, 종교, 국적, 인종 등의 특성에 따라 차별 또는 혐오를 조장하는 콘텐츠 ▲아동·청소년 출연자가 일반인의 성적수치심을 일으킬 수 있을 정도의 신체 노출이나 지나치게 선정적인 표현행위를 하는 콘텐츠 등이 포함됐다. 아동·청소년 출연자는 심야시간(오후 10시~새벽6시)에 생방송에 출연하지...
유튜브에 아동 3시간 연속 출연안된다…학대오인 콘텐츠도 제한 2020-06-30 11:07:54
성별과 지역, 연령, 장애, 종교, 인종 등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조장하는 콘텐츠,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신체 노출이나 선정적 콘텐츠도 제한된다. 제작자는 아동·청소년과 보호자에게 사전에 제작 취지와 성격, 유통 플랫폼, 수익 관련 사항 등을 설명하고 동의를 얻어야 한다. 아동·청소년 출연자는 밤 10시~오전...
프랑스 역사인물 동상 훼손 잇따라…이번엔 17세기 재상 콜베르 2020-06-24 18:28:31
기단에는 알파벳 대문자로 '국가의 흑인혐오'라는 어구가 쓰였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인종차별 반대단체 '앙티네그로포비'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용의자는 경찰에게 "금지된 것은 인종주의다. 콜베르는 흑인 혐오를 선동한 인물"이라고 외쳤다. 콜베르는 절대왕정 시대...
극우파 ‘보복 폭력시위’에…전쟁터로 변한 런던 [현장에서] 2020-06-14 07:02:57
특히 기자를 비롯한 일부 동양인들에겐 혐오발언을 쏟아냈다. 동양인들을 향해 ‘코로나’라고 하거나, ‘너희 나라로 꺼져라’ 등의 욕설을 퍼붓는 것은 예사였다. 기자도 만일의 사태를 우려해 급히 자리를 떠나야만 했다. 이날 시위의 발단은 영국에서 잇따르고 있는 인종차별 항의시위대의 동상 훼손에서 시작됐다. 앞...
' 저항의 퍼펙트스톰' 미국 흑인사망 시위는 왜 커졌나 2020-06-10 11:36:00
설명했다. 과거 시위와 달리 시위대의 인종적 구성도 다양해졌다. BBC는 아프리카계 흑인이 아닌 시민들이 대거 시위에 참석했다면서 인종 차별 문제에 있어 한발짝 뒤에 서 있던 백인들도 운동의 새로운 주축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가 돋보였다고 말했다. ABC방송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74%의 미국인이 플로이드 사건을...
아프리카 주재 미국 대사관들, '흑인사망'에 이례적 비판 목소리 2020-05-31 03:32:05
많은 아프리카인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혐오와 실망을 나타냈다.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미국 이미지가 추락하는 것을 염두에 둔 듯 일부 미국 외교관들은 잇따라 자성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콩코 주재 미 대사인 마이크 해머는 현지 미디어 기업가가 자신에게 보낸 트위터 내용을 전했다. 이...
해리슨의 항법용 시계가 뱃사람에게 경도를 알려줬다 2020-05-25 09:00:21
제한하고 있다. 세계 각지에서 아시아인을 향한 혐오와 차별 역시 늘고 있다고 한다. 인종, 국가, 언어, 종교 등의 장벽을 허물기 위해 쏟아온 인류의 노력이 단 몇 개월 만에 역행하는 모습은 초현실적이기까지 하다. 이 사태가 진정된 이후의 세상이 사뭇 염려스럽다. 각자 살아남기 위해서는 배척과 차별조차 어쩔 수 없...
두 달 만에 마스크 착용 권고한 英…"의료마스크는 금지" 2020-05-12 05:45:59
영국 총리실은 “마스크 착용은 법으로 집행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벌금을 매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제성이 없는 단순 권고일뿐 아니라 낙인효과 및 혐오차별을 우려해 마스크를 쓰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존슨 총리는 이날 하원...
[특파원 시선] '코로나'라고 부르는게 인종차별이 아니라고요? 2020-04-29 07:07:00
"인종차별주의자"라며 모욕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독일에서는 상대를 '나치'라고 표현하는 등 혐오스러운 존재로 규정할 경우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경찰의 리포트와 달리 유학생 부부가 보여준 현장 영상에는 외국인 무리의 인종차별적인 언행이 계속되자 부인이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