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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거점병원 '빅5' 수준으로 키운다…소아·중증진료에 1.3조원 지원 2024-03-14 18:47:25
자란 의대생은 지역 대학병원에서 수련받은 후 해당 지역 의료기관에 남아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박 차관은 “지역인재전형 비율을 대폭 확대해 새로 증원되는 신규 인력이 지역 의료기관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국립대 의대 교수 증원(1000명 이상)에도 속도를 높이기로...
전문의 늘리고 수가 인상…중소병원 키운다 2024-03-12 18:35:51
않아도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울대 의대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도 이날 의대 정원 확대를 1년 뒤로 늦추자고 제안했다. 정부 생각은 다르다.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의료 이용이 일시적으로 줄면서 발생한 현상이기 때문에 이를 ‘영구적으로’ 안착시키려면 의사를 추가 공급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코로나19 때도...
'전공의 1명=전문의 0.5명'…전문의 중심병원 키운다 2024-03-12 12:57:29
현장 의료진과의 간담회, 의대 교수들과의 대화 등도 이어갈 계획이다. 박 차관은 "의사 면허는 국민의 생명을 살리라고 부여한 권한인 동시에 책무이기에 많은 국민들께서 지금의 상황에 분노하는 것"이라며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 논의에 대해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의사로서의 소명을 저버리지...
[사설] 대형병원, 이참에 중증환자·전문의 중심으로 바꿔야 2024-03-11 17:45:32
세계적 병원인 미국 메이요 클리닉 로체스터 본원과 일본 도쿄대 의대 병원의 전공의 비율은 10% 정도다. 반면 국내 빅5 병원의 전공의 비율은 평균 39%이고 서울대병원은 이 비율이 46%에 달한다. 전공의는 전문의가 되기 위해 병원에서 수련하는 인턴과 레지던트다. 이런 수련의가 의료 체계의 정점에 있는 대형병원의 주...
뇌수술 수가, 日 1140만원 vs 韓 296만원…"수술할수록 적자" 2024-03-10 18:54:01
한국과 의료제도가 비슷한 일본(1140만원·2019년 기준)의 4분의 1에 불과하다. 수술 시간만 5~6시간 걸리는 대수술이지만 20분이면 끝나는 라식 수술(221만원)과 큰 차이가 없다. 필수의료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의대 정원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촉발된 전공의 집단사직 및 의료공백 사태가 20일째 지속되고 있다....
[사설] 제자들 말려야 할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 제출이라니 2024-03-10 17:52:30
뇌동맥류 결찰술의 건강보험 수가(296만원)가 일본의 4분의 1에 불과하고 20분이면 끝나는 라식 수술(221만원)과 비슷하다고 한다. 필수의료가 무너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수가 개편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공감대도 커지고 있다. 정부도 어제 “모든 의료인과 함께 진지하게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지만, 교수들이...
일본은 의대 정원 줄인다고?…16년간 매년 늘렸다 2024-03-08 18:36:30
한국보다 16년 일찍 의대 정원 확대를 시작한 일본은 지금도 ‘진행형’이다. 의사가 한국보다 많은데도 여전히 의대 정원을 늘리고 있다. 8일 일본 문부과학성에 따르면 일본은 올해 의대 정원을 9403명으로 정했다. 작년보다 19명 늘었다. 일본 인구는 한국의 2.4배 수준인데, 의대 정원은 세 배 더 많다. 일본은...
"한시 허용에 투자는 무슨"…갈 길 먼 비대면 진료 2024-03-07 18:17:00
최근 의대증원과 관련해 비대면 진료가 전면 허용되면서 주식시장에서 관련주들 반응이 뜨거운데요. 관련해 긍정적인 투자 리포트들이 나오고 있지만, 정작 비대면 진료를 중개하고 있는 플랫폼 업계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익 창출도, 투자도 잘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라는데요. 김수진 기자가...
"일본도 의대 정원 줄이는데 한국은 왜?"…'가짜 뉴스' 퍼진 이유 2024-03-07 16:06:57
한국보다 16년 일찍 의대 정원 확대를 시작한 일본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의사 수가 한국보다 많음에도 여전히 의대 정원을 늘리고 있다. 7일 일본 문부과학성에 따르면 일본은 올해 의대 정원을 9403명으로 책정했다. 작년보다 19명 늘었다. 일본 인구는 한국의 2.4배 수준인데, 의대 정원은 세 배 더 많다....
"조현병 있으면 심뇌혈관 질환 위험 높아질 수 있다" 2024-03-07 10:28:39
많다. 일본 도쿄(東京) 대학 의대 심혈관 의학부의 고무로 진 교수 연구팀이 일본 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2005~2022)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가 6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데이터베이스에 수록된 남녀 412만4천508명(18~75세)의 자료를 바탕으로 조현병과 심뇌혈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