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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안줄래"…불법체류 외국인 직원 외면한 사장님 결국 2024-10-14 10:24:02
외국인 근로자 A씨가 B 법인을 상대로 제기한 임금청구 소송에서 “B 법인은 A씨에게 퇴직금 1050만7557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불법체류 근로자 A씨는 2019년 1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약 3년 6개월 가량 제조업체인 B법인에서 생산직 근로자로 근무했다. 해당 법인은 불법체류 외국인들과는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여직원 배 나왔는지 확인하라니"…고용부의 '황당 요구'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10-13 07:22:53
임신 근로자에게 '불이익'이 된 것이다. 이러다 보니 일부 기업은 일부러 '근거를 만들어' 별도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여기 뒤따라오는 '역차별' 논란은 덤이다. 한 여성 근로자는 "경력 단절이 싫은 것도 있고, 소득 유지가 필요해 임신 중에도 회사를 다니는 것"이라며 "수개월간 임금 소득이...
물가 뛰면 과표구간도 상승…최상목 "소득세 물가연동제 검토" 2024-10-11 17:27:04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물가 상승 등으로 실질 임금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소득세 물가연동제가 근로자의 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최 부총리의 견해를 물어보자 나온 답변이다. 현행 소득세는 과표 구간이 8단계로 나뉜 누진세 구조다. 세부 구조의 경우 8800만원 이하는 6~24%, 8800만원 초과는 35~45% 등으로...
최상목 부총리 "소득세 물가연동제 도입, 종합적으로 검토" 2024-10-11 16:09:31
임금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소득세 물가연동제가 근로자의 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면서 최 부총리의 견해를 묻자 나온 답변이다. 현행 소득세는 과표 구간이 8단계로 나뉜 누진세 구조다. 소득 1400만원 이하 6%, 1400만원 초과~5000만원 이하 15%, 5000만원 초과~8800만원 이하 24%, 8800만원 초과~1억5000만원 이하 35%,...
[사설] 노동시장 유연할수록 청년에 혜택…노동개혁은 미래 투자 2024-10-10 17:38:04
걱정하는 삶’으로 변질했다. 중소기업 근로자는 초과 근무와 야근을 하지 못해 임금이 줄어들었고, 경영주는 일감이 있어도 일을 시킬 수 없어 애태우는 어이없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주 단위 연장근로 상한 제한에서 월·분기·반기·연 단위로 유연화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호봉제 등 연공형 중심의 임금체계도 ...
변화의 시대, 인력구조조정의 키워드 3가지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2024-10-10 11:42:27
담당), 근로복지공단 업무상질병 판정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고용노동부 자문 변호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쟁송 분야에서는 부당해고, 임금(통상임금, 임금피크제 등), 원청의 사용자성, 불법파견, 근로자 지위를 다투는 소송 등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자문 분야에서는 인력구조조정, 단체교섭과 노동쟁의,...
경총 "노동시장 경직성이 신산업 성장 막아…유연성 높여야" 2024-10-10 11:00:01
앞둔 상황이지만 정규직 과보호, 획일적 근로 시간 등 우리 노동 시장의 경직성이 산업 구조조정과 신산업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또 "국회에서는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동법제 개선은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있다"며 "노동 개혁을 통해 우리 산업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미래 세대를...
평균임금은 무조건 통상임금보다 많아야 한다? 2024-10-08 17:41:58
정한 사전적 개념이다. 평균임금은 사후적으로 평가되는 임금이므로 소정근로시간 이외의 근로인 시간외 근로수당 등이 포함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평균임금의 수준이 통상임금의 수준보다는 높은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그런데 경우에 따라서는 평균임금 산정시점에 즈음하여 근로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할...
[취재수첩] 해직 간부 죽음도 회사 탓이라는 서울지하철 노조 2024-10-08 17:36:22
8월 ‘타임오프’(근로시간 면제제도)를 악용해 회사에 출근하지 않다가 해고된 이들 간부의 신청을 받아들였다. 그러면서도 “노조 간부들의 비위 행위가 중하지만 잘못된 노사 관행을 지속해 온 회사 책임도 있어 해고는 과하다”고 했다. 노조는 ‘징계, 해직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A씨 사망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日노동자 실질임금 다시 감소세 2024-10-08 09:37:51
임금이 3개월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8일 발표한 '8월 근로통계조사'(속보치)에 따르면 직원 5명 이상 업체 노동자 1인당 평균 명목 임금은 월 29만6천588엔(약 269만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0 늘었다. 명목임금 증가세는 32개월째다. 하지만, 물가 변동을 고려한 실질 임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