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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하락에 베팅한 폴 싱어…에너지도 비중 축소 2024-10-02 11:25:39
인한 순풍이 대부분 사라졌다”며 “XLE 편입 종목이 절반 이상이 장기 추세선인 200일 이동평균선을 밑돌고 있다”고 지적했다. XLE 가격은 지난 6개월 동안 6.52% 하락했다. 최근 한 달 S&P500이 1.49% 반등하는 동안 XLE는 5.5% 하락했다. 임다연 한국경제 기자 allopen@hankyung.com
'1달러'로 경쟁사 샀다…美위성TV '공룡' 탄생 2024-10-01 17:45:36
재정 상황이 악화하자 서둘러 발을 뺀 것이다. AT&T는 사모펀드 운용사 텍사스퍼시픽그룹(TPG)에 2021년 디렉TV 지분 30%를 162억달러에 판 데 이어 이날 잔여 지분 70%를 76억달러에 매각했다. 2014년 AT&T는 디렉TV를 485억달러에 사들였다. 산 가격의 절반 값으로 되판 셈이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
'AI칩 샛별' 세레브라스, 나스닥 도전장 2024-10-01 17:45:19
이날 제출한 서류에서 세레브라스는 올해 상반기 1억3460만달러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은 870만달러였다. 아랍에미리트(UAE) AI 기업 G42가 지난해 세레브라스 매출의 83%를 차지했다. 그러나 블룸버그는 “매출 대부분을 G42에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
위기 번지는 車업계…스텔란티스 주가 내리막길 2024-10-01 17:45:11
2020년 3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내려갔다. 주가는 연초 대비 절반 가까이 주저앉았다. 애스턴마틴은 “화재와 홍수로 주요 자동차 부품 공급 업체가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 때문에 부품 배송이 지연돼 최근 몇 달 동안 차량 완성에 더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
美 블랙스톤, 英에 17조원 투자…"유럽 최대 AI 데이터센터 짓는다" 2024-10-01 11:49:03
영국 정부는 정치·경제적 안정성, 강력한 정부·기업 파트너십, 성장 중심의 공공 정책, 세계적 수준의 디지털 인프라 등 외국인 투자처로서의 강점을 제시할 계획이다. 스타머 총리는 "영국 정부의 최우선 과제는 경제 성장이며 외국인 투자는 그 계획의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말했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
의과학 힘주는 日…명문 국립대 통합 2024-09-30 17:03:57
제조 기술의 결합이 신산업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오타케 나오코 도쿄과학대 초대 총장은 지난 8월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도쿄과학대 목표에 대해 “신학문·신산업을 창출하고 감염증과 탄소중립 등 사회 과제에 대응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
도쿄공업대·도쿄의과치과대 통합…'도쿄과학대' 1일 출범 2024-09-30 15:47:04
첨단 제조 기술의 결합이 신산업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오타케 나오토 도쿄과학대 초대 총장은 지난달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도쿄과학대 목표에 대해 “신학문·신산업을 창출하고 감염증과 탄소중립 등 사회 과제에 대응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
'빅테크 때리기' 나선 일본…"美 반독점법 위반 여부 조사" 2024-09-30 15:36:22
과징금을 물리고 기업 강제 분할을 논의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구글은 지금까지 EU에서만 총 82억5000만유로(약 12조17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고, 미국 연방법원에 의한 강제 기업 분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애플과 아마존, 메타도 모두 반독점 소송이 진행 중이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
사우디發 '산유량 치킨게임'…유가 급락 2024-09-27 18:00:45
사우디를 시작으로 OPEC 내에서 경쟁적으로 증산이 이뤄지면 회원국 간 ‘치킨 게임’ 양상이 펼쳐져 가격이 더욱 급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타마스 바르가 PVM 분석가는 “(OPEC) 조직 안팎의 공급 전쟁이 벌어지면 유가가 배럴당 40달러대로 급락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김리안/임다연 기자 knra@hankyung.com
美, 'AI 수혜' 슈퍼마이크로 수사…회계부정 의혹 2024-09-27 17:36:47
열풍 수혜주 중 하나로 꼽혀왔다. 지난해 초부터 올해 3월까지 슈퍼마이크로 주가는 14배 넘게 올랐다. 그러나 잇따른 회계 부정 의혹에 현재 주가는 3월 고점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법무부의 조사 개시 소식이 알려진 이날도 슈퍼마이크로 주가는 전날보다 12.17% 급락했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