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Q&A] "실거주한다던 집주인, 갑작스런 해외파견 땐 임대해도 돼" 2020-08-28 16:50:53
주택 임대차 계약 갱신을 할 때 집주인이 임대료를 5% 내에서 올리려면 세입자의 동의가 필요하지만, 세입자가 응하지 않는다고 해서 집주인이 임대료를 아예 올리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등에 분쟁 조정을 하거나 소송을 통해 합당한 임대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집주인과...
전·월세 전환율 2.5% 시대, 세입자 부담 덜어줄 수 있을까 2020-08-26 15:50:54
“임대차는 사인 간 계약관계이므로 과태료 등 행정 제재가 불가능하다”며 “과태료 등 강제 규정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월세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집주인과 세입자 간 분쟁도 커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정부는 현재 6곳인 분쟁조정위원회를 연내 6곳 더 추가로 설치하고, 내년에도 6곳을...
세입자 동의 없인 전·월세 못올려…임대차 시장 혼란 2020-08-25 19:16:07
‘임대차 기간 동안 임대료를 5%씩 올릴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계약 갱신 시 증액의 경우라면 임대인과 임차인은 협의를 통해 기존 임대료를 기준으로 5% 범위 내에서 임대료를 증액할 수 있다’고 적혀 있다. 만약 집주인과 세입자의 협의가 잘 이뤄지지 않으면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를 이용하거나 소송을 하는...
[사설] 전셋값을 세입자가 정하게 하는 황당·졸속 임대차법 2020-08-25 17:10:09
때문이다. 임대차법을 추후 보완하더라도 법 재개정 때까지 전국에서 터져나올 임차인과 임대인 간 갈등이 걱정이다. 세입자가 전·월셋값 인상을 거부하면 집주인은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를 찾거나 소송을 걸어야 하지만, 조정은 강제력이 없고 소송은 시간·비용부담에다 결과도 알 수 없다. 최소 수개월간 전·월세...
"전월세 갱신때 세입자 버티면 임대료 못올리나" 논란(종합) 2020-08-25 15:41:15
세입자간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 결국 분쟁조정위원회에 가거나 소송을 제기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정부 전망과 달리 '주임법 개정으로 임대차 기간을 4년 보장받으면서 임대료는 안올려도 된다'는 인식이 세입자 사이에 확산하게 되면 문제가 복잡해진다. 정부가 혼란이 일어날 가능성에 대해 너무...
정부 "전월세전환율 2.5% 넘어도 과태료 등 검토안해" 2020-08-23 10:29:06
주택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 또는 민사소송(부당이득 반환 소송)을 활용해 구제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임차인이 민사소송을 통해서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다. 정부는 주택임대차보호법 제10조에 '이 법에 위반된 약정으로서 임차인에게 불리한 것은 그 효력이 없다'는 강행 규정 등이 근거...
전월세전환율 2.5% 넘는 계약에 정부 "과태료 등 검토안해" 2020-08-23 07:01:02
전환율을 넘는 월세를 받을 경우 세입자가 주택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 또는 민사소송(부당이득 반환 소송)을 활용해 구제를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현재 6곳인 분쟁조정위를 연내 6곳 더 추가로 설치하고, 내년에도 6곳을 더 늘려 내년 말까지 총 18곳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 수원, 대전,...
경제성장률 눈높이 얼마나 낮아질까…임대차법 보완도 예상 2020-08-22 09:01:00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맞물려 조정 폭이 얼마나 커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루 전 26일에는 제4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 장관회의가 열린다. 앞선 3차 회의에서 전·월세 전환율 하향조정(4→2.5%) 등 임대차 3법에 대한 후속 조치가 발표된 만큼 다음 주에는 관련 보완 조치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정부는 임대차...
월세전환 늘자 또 땜질처방 "새 임차인 받을 때 전·월세 폭등할 것" 2020-08-19 17:31:01
임대료 상한제도 마찬가지다. 물론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전·월세 전환율, 임대료 상한제를 지키지 않는 계약은 무효로 규정하고 있고, 이에 따라 불합리한 요구를 받은 임차인은 분쟁조정위원회에 문제 제기를 하거나 집주인에게 민사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과정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 세입자로선 불합리...
이미 전환율보다 높게 계약했다면?… 전월세 전환율 Q&A 2020-08-19 15:31:35
해당 주택의 임대차 정보 현황을 열람할 수 있게 하는 내용도 담긴다. 현재로선 현 임차인과 임대인, 해당 주택의 소유자, 근저당권자, 우선변제권을 승계한 금융기관 등이 권한이 있다. 하지만 여기에 임대인의 실제 거주를 사유로 계약갱신이 거절된 임차인이 포함될 예정이다.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운영 기관으로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