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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한국판 비욘드 미트' 규제개혁에 달렸다 2019-12-11 17:39:35
할 과제는 여전히 적지 않다. 최근에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 구조와 소비 트렌드에 식품산업이 제대로 방향을 잡고 있는지 의문도 제기된다. 냉동식품 등 간편식은 젊은 층의 주식이 돼 어머니의 밥상을 대체하고 있고, 출산율은 0%대로 진입해 분유 등 관련 유제품 시장의 미래가 밝지 않다. 반면, 반려동물 시장은...
[여기 어때] 상주; 탐스러운 곶감이 주렁주렁 2019-12-09 08:01:02
약 1천년 전부터 둥시가 재배되지 않았나 추정하는 근거다. 이 나무는 국내 최고령 감나무인데 여전히 감이 풍성하게 열린다. 올해는 약 3천여 개의 감이 열렸는데 백화점에서 개당 1만원 정도의 비싼 값에 팔린다고 한다. 상주곶감은 다른 지역 곶감보다 당도가 4배 높고, 비타민 A는 7배, 비타민 C는 1.5배 많다. 혈액...
문경 귀촌 택한 KT맨, 오미자·사과 수제맥주로 연매출 10억 2019-11-29 17:41:19
사과가 출하되는 점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물량이다. 무엇보다 지역 농산물 판로가 다양해졌다는 점이 농가들엔 희망적이다. 올해처럼 풍년이 들어 사과 가격이 폭락하는 상황에선 더욱 그렇다. 가나다라브루어리 같은 지역 농식품 기업이 많아지면 풍년이 들 때마다 많은 세금을 투입해 작물을 수매하는 관행도 바뀔...
'같은 품종 다른 이름' 농업인 속이는 종자 퇴출된다 2019-11-11 06:00:06
등 피해가 적지 않았다"고 단속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양파에서 이 같은 사례가 만연한 것으로 보고 유전자 분석과 재배 시험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종자산업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 또한 수입품종을 국내 육성품종으로 신고하는 관행을 사전...
代이어 유기농 배에 승부 건 '철학도 청년농부' 2019-10-25 17:22:42
망하는 거죠.” 유기농 인증 과정도 험난했다. 과일을 재배하는 데 농약과 비료를 쓰지 않을 수 없다는 인식 때문에 유기농 인증을 신청하고 검증받는 절차가 아예 없었던 게 문제였다. “담당 공무원이 실제 농약을 쓰지 않는지 등을 검사하지도 않고 ‘유기농 인증을 내줄 수 없다’는 말만 반복했다...
한국은 육식 강요 사회?…비거니즘 "채식으로도 단백질 섭취 가능" 2019-10-24 23:46:00
있다. 유기농으로 재배된 푸른 채소에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비타민, 미네랄 등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데 중심이 되는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황 씨는 “육식을 하는 아버지가 내게 영양제를 권한다. 아버지는 육식을 하시는데도 꾸준히 챙겨드신다(웃음)”라고 말했다. 사람들에게 육식 또한 완전한 영양...
'1000만원짜리 다육식물'로 뜬 스타 유튜버 농부 2019-08-30 18:14:47
재테크’가 주목받고 있다. 다육식물을 잘 키워 되팔면 적지 않은 돈을 벌 수 있다는 내용이다. 그중에서도 ‘1000만원짜리 다육식물’이 있다는 내용의 한 유튜브 동영상은 조회 수가 31만 회를 넘었을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도대체 어떤 식물이길래 1000만원에도 팔리는 걸까. 영상을 제작한 주인공은...
끼니로 먹던 쌀·고구마 지고, 음식 맛 내는 양파·마늘 뜬다 2019-07-29 17:24:19
해도 보리밥에 김치로 끼니를 때우던 사람이 적지 않았다. 1980년대 들어 밥그릇에 쌀 비중이 커졌을 때도 어쨌든 밥상을 주로 채운 건 곡물과 채소였다. 그러던 것이 점차 살림살이가 풍요로워지고 육류 소비가 증가하면서 농산물의 역할이 근본적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배를 주로 채우는 역할은 육류에 양보하고 음식의 ...
농경지 잠기고 부산 이재민 발생…태풍 다나스 피해 속출 2019-07-21 12:57:47
등 적지 않은 피해를 남겼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최고 316.5㎜ 폭우가 쏟아진 도내에는 농경지 928ha가 침수하고 완도 주택 1곳이 물에 잠겼다. 또 이날 오전 7시 50분께 전남 구례군 광의면 천은사 인근 계곡에서 폭우에 고립한 피서객 8명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이 40분 만에...
끝없는 실론티 초록 능선…춤추듯 흐르는 새벽 안개…차밭 보일듯 말듯 요염한 운무 2019-07-14 14:52:22
해발 2000m에 가까울 정도로 높아, 차 재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1년 내내 더운 다른 지역과 달리, 중부 고원지대는 아침저녁 날씨가 서늘하다. 미풍이 부는 사랑스러운 날씨와 평화로운 차밭 풍경 덕분에 세계 여행자들이 스리랑카 중부에 있는 차밭으로 몰려든다. 차밭을 만나기 위해 출발한 도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