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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민주당의 '한명숙 구명 운동' 국민 우습게 보는 것" 2020-05-28 13:15:25
내세우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도 재심사유인가. 누가 그걸 들고 와서 보충의견, 소수의견 있다고 하면서 재심하면 국민들이 받아들이겠는가. 정국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 사용하는 땔감으론 부적절해 보인다." ▷곧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출범을 앞두고 있다. 통합당 내부에선 폐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근식 "한명숙 무죄? 조로남불에 이은 법로남불 주장" 2020-05-21 10:08:33
재판에는 재심청구제도가 있다"며 "한명숙이 억울하면 권력을 앞세워 사법부를 공격하지 말고 새로운 증거를 찾아 재심을 청구하면 된다"고 했다. 이어 "이미 재판과정에 제출되었고 집필 당사자의 위증이 유죄로 확정판결된 구닥따리 비망록을 마치 새로운 증거처럼 호도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새로운 증거를 찾아보라"고...
與, 재조사 촉구…'한명숙 사건' 다시 수면 위로 2020-05-20 17:51:47
하고 제도 개선을 위해 구체적인 정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한다”고 했다. 반면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은 “의혹 제기만으로 과거 재판이 잘못됐다는 식으로 비칠까 염려스럽다”며 “억울한 사정이 있으면 증거를 갖춰 재심 신청을 하게끔 법이 규정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김도읍 미래통합당 의원도 “국가기관의...
법치 위협하는 민주당의 '한명숙 구명론' [조미현의 국회 삐뚤게 보기] 2020-05-20 10:37:03
사건과의 연관성에 집착하기보다는 제도 개선을 위해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인 정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동조했습니다. 같은 자리에 있던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은 그러나 김 의원과 추 장관의 주장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조 처장은 "재판은 항상 오판의 가능성이 있음을 부정할 수 없다"면서도 "법에...
나경원 꺾은 정치신인 이수진 "국민적 기대 잘 알고 있어" 2020-05-13 16:27:37
'일하는 국회법'을 면밀히 살피고 제도화하고자 한다. ▶ 당선인은 언론 개혁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언론의 자성과 변화 의지다. 법으로 언론을 구속하는 것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우선 관련 현행법들을 보다 면밀히 살펴보고 고민해보겠다. 문제는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는 ...
금감원, 금융사 종합검사 한달 전에 통지…경미한 위반 제재면제 2020-05-13 16:14:00
준비 기간을 고려해 교육 조건부 제재 면제 제도를 6개월 후(11월 14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금융사와 임직원의 방어권 강화를 위한 조치들도 마련됐다. 금융사와 임직원은 제재심 개최 '5영업일 전'부터 안건을 열람할 수 있다. 종전 사전 열람 시점은 '3일 전'이었다. 제재 대상자에게는 업계 전문가...
윤미향 "딸 유학비, 남편 '간첩조작 사건' 보상금으로" 2020-05-11 17:49:56
논란'과 관련해 "남편의 '간첩조작 사건' 재심에서 일부 무죄를 받은 형사보상금 등으로 마련했다"고 당에 소명했다. 윤 당선자는 그동안 자녀 유학자금 출처와 관련해 "장학금을 주는 대학을 찾아서 갔다"고 밝혀왔다. 윤 당선인이 말한 '간첩조작 사건'은 윤 당선인의 남편 김모씨가 1994년 10월 ...
국세청 납세자보호위, 2년간 납세자 이의 172건 재심해 38% 고쳐 2020-04-21 12:00:05
세무조사 분야 권리보호 요청에 대한 '재심의 기능'을 맡고 있다. 납세자가 국세행정 집행 과정에서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됐다고 판단하면 '권리보호'를 요청할 수 있는데, 우선 지방청·세무서 납세자보호위에서 해당 사안을 심의한다. 하지만 지방청·세무서 납세자보호위의 처리 결과에도 납세자가...
재판하는 줄 몰랐는데 '유죄'…대법원 "다시 판결하라" 환송 2020-04-14 17:23:26
사유로 출석하지 못했다면 재심 청구가 가능한지 여부였다. 대법원은 “피고인은 공소장 등을 전달받지 못해 공소가 제기된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며 “1·2심은 피고인이 책임질 수 없는 사유로 불출석한 상태에서 재판을 진행했다”고 판단했다. 이어 “항소심 판결은 재심 청구의 사유가 있다”며 “사건을...
기소된줄도 몰랐는데 1·2심 유죄…대법 "다시 판결하라" 2020-04-14 14:20:52
불출석 재판이 진행됐을때 피고인이 책임질 수 없는 사유로 출석하지 못한 경우 재심청구가 가능한지 여부였다. 대법원은 "1·2심은 피고인이 책임질 수 없는 사유로 불출석 한 상태서 재판을 진행했다"며 "항소심 판결은 재심청구의 사유가 있다"고 판단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